이정백 상주시장은 11일 오전 도남동 경천섬 앞에서 열리는 ‘상주1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 기공식’에 참석.
.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박)은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지원을 위한 학생 건강관리, 학교 환경관리 기본방향 전달회의를 초.중.고등학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지난 9일 군위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학생건강증진분야 관계법령 개정 내용 및 주요 정책 방향 등에 대한 학생 건강관리 기본방향 전달 후 성장기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여 건강 보호‧증진하기 위한 학교 환경 환경관리 기본방향 전달로 마무리 했다. 권순박 교육장은 "2016년 기본방향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건강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쾌적한 학교주변 교육환경 조성으로 자라나는 학생들의 건전한 심신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학교보건 및 업무담당자 모두가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산시 청풍당당포럼(7급 이하 주무관 25명)은 지난 9일 찬란한 압독국의 역사와 고대국가 ‘압독국 유적의 보존과 활용방안’이라는 주제로 현장토론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압독국의 유적인 경산 임당동과 조영동 고분군을 찾아 시 관계자로부터 종합정비사업 계획을 듣고, 영남대 박물관의 압독유물전시관을 김대욱 박사의 해설과 함께 견학 후 주제에 대한 현장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토론는 압독국 유적의 활용 방안으로 원룸 건축물로 단절된 임당동・조영동 고분군을 잇는 좁은 골목길을 벽화나 꽃나무 식재를 통해 연결하는 방안, 압독국 유적에 관련된 스토리텔링 개발, 고분을 발굴 하는 고고학자 체험, 압독국 토기 만들기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특히 오는 2020년까지 압독문화유적의 체계적인 보존・활용을 위해 임당동과 조영동 고분군, 경산 1・2・3연병장 일원에 45억원을 들여 임당동고분군 유물전시관 증・개축 등 종합정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장용 기획예산담당관은“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은 해당 부서의 검토를 통해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주제에 따른 현장 토론 확대 및 다양한 벤치마킹 등을 통해 포럼을 더욱 활성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군위군은 지난 9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김영만 군수, 군의원, 실단과소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군 대표 명품브랜드 개발 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열고 지역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은 대표 브랜드를 선정하기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군위군 대표 명품브랜드 개발을 맡은 주식회사 피앤의 김동현 팀장은 1차 보고회 시 제시한 브랜드 명칭 9종과 추가로 개발한 명칭 9종에 대해 중간 보고하고 상세한 설명을 진행하였으며, 군위군 출신인 권상우 교수(동명대 시각디자인학과)의 자문을 거쳐, 관계자들의 의견을 제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군위군의 전국적인 인지도를 높일 수 있고, 군위군 만의 명품 가치를 담을 수 있는 브랜드 개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브랜드 개발 뿐만이 아니라, 향후 브랜드에 대한 홍보와 마케팅, 상품관리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의미 있는 의견이 이어졌다. 김영만 군수는 “한 사람의 이름이 그 사람의 일생을 함께 하는 것처럼, 지역의 브랜드 개발은 신중하고도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하고 “팔공산시대 미래지향적 가치를 담은 군위만의 특색을 살린 명품브랜드가 탄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군은 보고회 시 의견을 반영하고, 개발된 브랜드 중 3월 중 대내외 선호도 조사를 거쳐 소비자의 시각에서 와닿을 수 있는 브랜드 명칭을 선정하고 선정된 명칭에 대해 디자인을 개발하여 금년 중 상표출원을 신청하는 등 구체적인 활용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새누리당 박명재 의원(포항남·울릉)이 10일 관세청에서 제출받은 '농산물 불법수입 단속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 총 423건 1240억 원 상당의 농산물 불법수입이 적발됐으며, 10건 중 7건이 중국산, 2013년 301억 원어치였던 불법수입 금액이 2년 만에 604억 원으로 2배 증가 했다. 최근 3년간 농산물 불법수입으로 적발된 총 건수 423건 중 320건(75.7%), 10건 중 7건이 중국산을 불법수입하다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중국 다음으로는 베트남에서 농산물이 많이 불법으로 수입됐다. 지난 3년간 161억원(20건)에 달했다. 2013년에는 적발 규모가 27억원 정도였지만 지난해에는 약 5배인 131억원으로 폭증했다. 그밖에 미국(117억원), 프랑스(22억원), 북한(18억원), 필리핀(16억원), 일본(8억원), 태국(2억원) 등 순이었다. 지난 3년간 불법수입이 적발된 농산물을 품목별로 보면 건고추가 227억원으로 전체의 18.3%를 차지했다. 건고추는 다름 품목에 비해 270%의 높은 관세가 적용되는 품목으로, 중국산을 몰래 들여올 경우 시세차익을 크게 노릴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불법수입이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마늘(151억원), 콩(134억원) 등 다른 불법수입 상위 품목도 각각 630%, 360%의 고관세가 적용된다. 마늘은 작년 대량 밀수 적발로 인해 금액이 크게 늘어났다. 박명재 의원은 "주요 농산물의 불법수입이 증가하면 농산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경영난이 심화되고, 검역을 거치지 않은 안전하지 못한 유통과정으로 인해 소비자 건강까지 해치게 된다"면서 "감독기관에서는 농산물 불법수입 상시 감시체계 강화와 집중단속을 통해 농산물 불법수입을 방지를 위해 더 노력하여 우리 농가경제와 국민안전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이용두)은 오는 4월 5일부터 안동시의 지원을 받아 ‘제8기 국학아카데미 교육과정’을 개강한다. 국학아카데미는 안동시민을 대상으로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전통문화를 학습할 수 있는 교양강좌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에서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시민교양강좌다. 안동문화 가치에 대한 재인식을 통해 시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평생 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평생학습 도시로서 안동시의 위상을 제고하는 데 주된 목적이 있다. 지금까지(2009~2015) 모두 413명이 수료해안동을 대표하는 명품 시민강좌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으며, 2015년도에 진행된 7기의 경우 수강생 51명 중 45명(88.2%)이 수료하고 6명이 개근상을 수상하는 등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올해 8기 강좌는 1학기와 2학기에 걸쳐 총 24주 동안 경상북도립안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강좌의 수강생은 지원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를 통해 50명을 선발한다. 제8기 교육과정은 '기록문화와 안동정신 – 문헌기록과 안동인의 사유'라는 내용을 다루며 강의 20회, 현장학습 4회 총24강으로 구성된다. 각 주제별로 전문 연구자 또는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교육생들에게 체계적이고 깊이 있는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좌를 통해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전통문화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림으로써 시민들의 문화적 소양을 높이고 지역의 문화관광산업 분야 인적 인프라를 강화하는 데 '국학아카데미'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한구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은 10일 포항남ㆍ울릉, 경주, 안동 등 경북지역 3곳을 포함해 전국 31개 경선지역을 발표했다. 경북은 △포항남ㆍ울릉 김순견, 박명재 △경주 김석기, 이주형, 정수성 △안동 권오을, 권택기, 김광림, 이삼걸 등이 경선 후보자로 각각 포함됐다. 이한구 위원장은 이날 새누리당 기자회견장에서 가진 공천발표 관련 브리핑을 통해 “국민여론조사 할 때 분별력이 나타날 수 있도록 여론조사결과 현저히 경쟁력 떨어지는 후보는 경선참여를 배제할 수밖에 없다”며 “다만 경쟁력이 있는 후보라도 본인이 중대한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수사되거나 친족 비리에 본인이 상당히 관련성 있다 판단되는 경우 자격심사과정을 엄격하게 해 제외된 분도 생겼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여론조사 경선날짜가 노출 되다보면 후보자들이 지지자들에게 연락하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언제라고 이야기는 못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위원장은 “단수 공천 신청한 후보라도 자격심사를 통해 부적격자를 가려낸 뒤 단수추천할지 우선추천할지 결정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공관위는 이날 단수추천자로 박선규(서울 영등포갑), 이진복(부산 동래), 김도읍(부산 북ㆍ강서을), 홍문표(
안동시 임동면(면장 이용필)은 산불이 발생할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10일 면사무소에서 의용소방대원과 산불감시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군합동 결의대회와 함께 캠페인을 개최해 지역 내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다짐했다. 또한, 이번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산불조심 기간 산불예방 및 산불 취약지에 대한 가두방송, 그리고 산불예방 순찰을 실시해 산불예방 홍보에 전념할 계획이다. 임동면 관계자는 "산불 방지를 위해 주민들의 동참이 절실함에 따라 논․밭두렁 소각을 자제해 줄 것과 산림과 연접한 곳에서 불씨를 취급하는 일이 없도록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2016 안동웅부배 전국초등학교 테니스대회가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안동시민테니스장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는 개인전 단식 종목으로 진행되며, 예선전 조별리그와 순위별 조별리그를 거쳐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예선경기는 6게임 1세트, 본선 경기는 8게임 1세트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한국 테니스의 미래를 책임질 꿈나무들로 소속 학교의 명예를 걸고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게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시는 탄탄한 테니스 인프라를 바탕으로 우수 선수들을 꾸준히 배출하여 명실상부한 한국테니스의 메카로 인정받고 있으며, 이번 대회 개최를 통해 더 많은 꿈나무들이 발굴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동시립민속박물관(관장 송승규)은 최근 사단법인 한국박물관협회에서 공모하는 2016년 소장품 DB화 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전국 공․사립 및 대학 박물관의 소장품 DB를 구축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발·배포하는 문화유산표준관리시스템을 통해 박물관 소장품의 관리와 함께 대국민 공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안동시립민속박물관은 3월부터 12월까지 한국박물관협회로부터 인력을 지원받아 소장품 DB 구축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안동시립민속박물관은 소장자료에 대한 유물 사진 촬영 및 각종 세부적인 정보 등록을 실시해 소장품 DB 구축의 완성도를 높이고 유물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올해 10월로 예정돼 있는 전국 박물관 유물정보 대국민 공개서비스를 대비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안동시립민속박물관에서는 ‘공민왕 친필 안동웅부 현판’, 목가구 등 6천여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시생활체육회, 안동시스포츠클럽, 안동시육상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11회 안동낙동강변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17일(09:00출발) 안동시민운동장에서 힘찬 레이스를 펼친다. 접수기한은 오는 3월 25일까지이며 참가종목은 하프, 10㎞, 건강달리기(5㎞) 3개 종목으로 온라인(www.admarathon.kr) 또는 전화(안동시생활체육회☎054)854-7330~2)로 접수받으며 참가비는 5㎞ 1만 원, 10㎞와 Half 종목은 3만 원이다. 올해 11번째로 열리는 마라톤대회는 낙동강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완만한 마라톤 코스덕분에 매년 5천여 명 이상의 전국 마라토너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 신도청의 안동 이전을 경축하고, 제54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각종 이벤트와 퍼포먼스가 함께 진행되어 특별한 의미를 더 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지난해 68억의 사업비로 남선면 원림리에 광역친환경농업단지(안동농협)를 준공한데 이어 올해 초 임하면 임하1리 푸레쌀작목반(대표 권기범)과 풍천면 광덕리 글로벌쌀작목반(대표 김처수) 두 곳에 11억 9천만 원을 들여 중소 규모의 전략적친환경농업기반구축사업을 완공해 친환경농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친환경 쌀 생산을 위해 추진한 이번 사업은 푸레쌀작목반이 총사업비 6억 9천만 원으로 퇴비장, 저장고, 집하장 등 3동에 468㎡를 건립하고 퇴비제조발효기 등 17종의 장비를 구입했다.
성주소방서는 지난 9일 오전 10시 15분께 성주군 선남면 신부리 오르막길도로에서 3.5톤 트럭이 적재된 플라스틱재료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뒤로 밀리면서 운행 중인 택시 측면을 추돌한 사고현장에 출동, 인명을 구조했다. 출동한 소방대원은 크레인과 유압장비를 동원해 차량에 갇혀있던 택시기사 이 모(여·78)와 승객 강 모(86) 씨, 이 모(여·78) 씨 3명을 안전하게 구조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택시기사와 승객 3명은 다행히 경상으로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령소방서(서장 성상인)는 지난 9일 대가야문화누리 1층 소공연장에서 소방안전관리 업무능력을 향상을 위한 '소방안전관리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안전의식 교육을 시작,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동법 시행령·시행규칙' 등 최근 개정된 법령에 관한 안내와 자위 소방대 초기대응능력과 피난 방화시설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소방안전관리자는 소방대상물의 자율안전관리를 위해 선임 후 6개월 이내에 실무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이후에는 2년마다 1회 이상 의무적으로 실무교육을 받아야 한다. 이수를 받지 않을 경우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41조에 따라 교육 이수 시까지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업무가 정지되며, 자격정지(해임) 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소방안전관리자를 선임하지 않을 경우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안전관리자 실무교육은 소방안전관리업무를 수행하는 업무능력을 습득하기 위해 꼭 필요한 교육이므로 2년 1회 이상 실무교육을 받아 소방대상물 자율안전관리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성주읍은 지난 7일부터 오는 11월말까지 9개월간 일정으로 28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지역환경개선을 위한 노인일자리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일자리사업은 시가지를 비롯 빈공터 환경정비와 인도변 잡풀제거, 지정 벽보판 정비, 마을마다 세워진 클린하우스에서 재활용품선별 및 정리를 위한 연계사업을 실시할 예정으로 9명의 어르신들이 각 마을에 배치됐다. 김창수 성주읍장은 "클린성주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참여어르신들이 클린성주만들기에 적극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성주군의 역점시책인 클린성주 만들기에 동참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깨끗한 환경정비를 위해 오늘도 노력하고 있다.
고령군은 지난 9일부터 오는 10월 26일까지 16회에 걸쳐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 보건소 중회의실에서 재가 정신장애우 및 가족 대상으로 외래강사를 초빙, 다양한 내용으로 사회적응훈련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만성정신질환자로 더 이상 입원하지 않고 별 문제없이 가족내에서나 지역사회에서 자신의 역할과 대인관계를 쉽게 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또 사전 요구도 조사를 시작, 매월 첫째 수요일에는 여가 취미를 위한 레크레이션과 난타교습 및 도마와 마라카스 악기를 이용한 음악요법, 민요강습을 위한 전문강사와 함께 진행된다. 넷째 수요일은 자조모임,신체활동, 미술요법,편지쓰기등 재미와 긍정마인드를 심어주기 위한 영화관람, 야외나들이 등 다양한 내용으로 건강하고 독립적인 사회생활을 위한 내용으로 추진된다. 전준홍 보건소장은 "사회적응훈련프로그램을 통해 개인의 정체성과 인지능력을 향상시켜 원만한 대인관계로 일상생활에 적응하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긍정적 지지자원이 돼 자존감 고취로 건강하고 건전한 지역사회 일원고 역할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미시의 대표적인 복지시설로 자리 잡은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올해로 개관 15주년을 맞이했다.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1만5천여 명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은 물론, 교육, 직업재활과 정보제공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장애인들의 사회활동 참여와 문화생활 향상으로 지역사회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과 협력, 그리고 상생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면서 2001년 개관 이후 현재까지 지역사회의 소중한 파트너로 시민과 함께 걸어왔다.
고령군은 지난 8일 동서화합을 비롯 광주대구고속도로 경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도로공사에서 추진하는 ‘광대승천 세일즈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대승천 세일즈마케팅은 광주대구고속도로 주변 관광지 홍보를 통해 신규 방문객을 만들어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함에 따라 광주대구고속도로의 이용률을 높이고자 한국도로공사에서 추진하는 마케팅전략이다. 협약내용은 한국도로공사는 요금소 방호벽과 휴게소 디지털사이니지(DID) 설치공간 등 공사시설물을 제공하기로 했다. 고령군은 홍보시설물 설치비용을 부담, 홍보시설물은 지역관광, 축제홍보, 국제행사시 활용한다. 고령군은 효율적인 관광홍보를 위해 '광대승천 맛, 멋, 흥 지도' 공동제작, '축제포스터 교차홍보', 축제기간 지역간 교차홍보에 참여키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가야의 역사문화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접근성과 교통불편으로 인해 호남지역의 관광객 유치에 어려움이 많았던 고령군의 관광 및 지역활성화는 물론 동서화합과 상생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광대고속도로 인접 타 시군과의 관광분야에서 교류협력방안을 모색하고, 공동 홍보마케팅에 참여함에 따라 호남지역의 관광객 유치와 관광이미지 제고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11일 오전 경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182회 경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에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