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의회(의장 김윤진)는 지난 9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16회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김영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군위군의회 회기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군위군 영유아 보육 조례안 ▲군위군 빈집정비 지원조례안 ▲2016년도 제1회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1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안 등의 안건을 심의ㆍ의결했다.이중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홍복순)의 심의를 거쳐 당초 예산보다 82억 1천400만 원 증액된 2천903억 7천200만 원으로 원안가결 됐다.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홍복순 위원장은 심사결과 보고를 통해 “부서장의 제안설명과 의원님들의 질의, 집행기관의 답변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예산의 규모, 계속성 등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당면 현안사업 및 주민숙원 사업에 적정하게 편성됐다”고 밝혔다.김윤진 의장은 폐회에 앞서 “임시회 회기동안 심도있는 검토와 철저한 심의로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준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