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읍은 지난 7일부터 오는 11월말까지 9개월간 일정으로 28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지역환경개선을 위한 노인일자리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이번 일자리사업은 시가지를 비롯 빈공터 환경정비와 인도변 잡풀제거, 지정 벽보판 정비, 마을마다 세워진 클린하우스에서 재활용품선별 및 정리를 위한 연계사업을 실시할 예정으로 9명의 어르신들이 각 마을에 배치됐다.김창수 성주읍장은 "클린성주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참여어르신들이 클린성주만들기에 적극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성주군의 역점시책인 클린성주 만들기에 동참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깨끗한 환경정비를 위해 오늘도 노력하고 있다.[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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