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제71회 식목일’을 앞두고 29일 강동면 국당리 산15-1번지 일원 3ha에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수력원자력(주), 경주산림조합, 경주새마을회, 임업후계자회, 강동면민을 비롯한 공무원 등 800여 명이 참여해 산벚나무 9천여 본을 식재했다. 또한 이날 행사 후 참여자들에게 감나무와 대추나무 1천200본을 나누어 주는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도 함께 했다. 식재 지역은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피해 목 훈증 처리와 모두베기를 시행한 곳으로 피해 목 매각을 통해 세수증대에 기여함과 동시에 보다 적극적인 재선충병 방제효과가 기대되는 장소이다. 시는 앞으로 경관조성 및 소득사업을 위해 모두베기 지역에 헛개나무 등 2만여 본을 추가 식재하는 후계림 조성사업을 실시할 계
정부와 민간단체가 외국 교과서 등의 한국 관련 오류와 역사 왜곡에 대해 민관협력위원회를 구성해 공동 대응에 나선다. 위원회는 특히 일본 초중고 교과서의 독도 관련 역사 왜곡에 대응하기 위해 독도교육 강화 등의 방안을 마련한다. 교육부와 외교부는 12개 유관기관, 민간단체가 참여하는 ‘민관협력위원회’를 30일 동북아역사재단에서 첫 회의를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위원회에는 국립국제교육원과 국립해양조사원, 국토지리정보원, 동북아역사재단, 재외동포재단, 한국학중앙연구원, 해외문화홍보원 등 교육부와 외교부 소속 7개 산하단체가 참여한다. 민간에서는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와 문화공공외교단 세이울, 대한지리학회, 동해연구회, 영남대 독도연구소가 참여한다. 위원회는 해외 한국 관련 오류를 발굴ㆍ수집해 분석하고 시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정된 후에도 사후 관리를 계속하고 비슷한 일을 하는 관련 기관과 단체 간 정보를 공유해 효율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교육부는 해외 한국사 관련 오류에 대한 국내 대응, 외교부는 외국 교과서 관계자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오류 시정과 한국 관련 기술 확대를 위한 해외 기반을 구축한다. 우선 4월 11∼15일을 독도교육주간으로 운영해 다양한 과목과 연계한 독도 관련 교육을 하기로 했다. 국어 과목에서는 독도를 주제로 한 글짓기를, 일반사회 과목에서는 국제법으로 본 독도 등을 논의하게 된다. 또
한동수 청송군수는 30일 오후 군청 회의실에서 열리는 군정미래발전 경영진단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박)은 지난 28일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제38회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 군위군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학교대회를 거쳐 선발된 지역 내 초·중학교 학생 20여 명이 참여해 가정에서 활용 가능한 생활용품, 학생들의 학습활동에 필요한 학습용품 등의 발명품을 출품했다. 심사 결과우수 작품은 도대회에 출품 지도할 예정이다. 대회 참가 학생들은 "발명은 특별한 것이고,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평소 생활하면서 불편하다고 느낀 것을 하나씩만 더하거나 빼도 새로운 발명품이 될 수 있음을 알게 됐으며 가족 또는 친구, 선생님과 함께 새로운 것을 찾아내는 과정이 재미있는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권순박 교육장은 "앞으로도 호기심과 탐구심을 가지고 노력해 미래의 창의 융합 인재가 돼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과학 행사 개최와 과학 교육 기반 조성을 통하여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활동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군위군 보건소(소장 김명이)는 봄철 기온이 상승하고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SFTS 등 진드기 감염성질환 예방을 위해 ‘동국대학교 농업안전보건센터’와 함께 산성면 6개 마을 지역주민 140여 명을 대상으로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진드기 매개감염성 질환 예방에 대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동영상 시청, 이동식 미디어 체험 교육시연, 올바른 보호복 착용방법, 기피제 사용법 등으로 전개됐다.
군위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26일 부계면에 거주하는 위기가정을 찾아 나눔실천연대(회장 김동백)와 함께 집수리를 실시했다. 이날 나눔실천연대는 희망복지지원단의 추천을 받아 저소득 가정을 직접 방문해 도배, 장판교체 봉사를 전개했다. 공무원으로 구성된 나눔실천연대 회원들은 "앞으로도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언제든지 동참하겠다"고 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시간과 노력봉사를 아끼지 않고 따뜻한 우리 지역을 만들어 가는데 공무원이 앞장 서 주신데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16년 발표안동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실시한 위암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등급(1등급)을 받아 위암수술을 잘 하는 병원으로 평가받았다. 위암 적정성평가는 위암의 의료기관 간 진료편차를 감소시키고, 진단과 수술이 정확히 이루어졌는지 혹은 적기에 항암치료를 실시하고 있는지의 여부 등 궁극적인 위암 진료의 질 향상을 위해 처음 실시한 평가로 2014년 7월부터 12월까지 내시경절제술과 위절제술을 포함한 위암수술이 이루어진 전국 201개 의료기관의 9천969건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위암 적정성평가의 세부지표는 총 19개 지표로, 전문 의료 인력 구성, 수술과정, 항암치료 적기실시, 사망률 등 치료 대응력과 진단에서 수술·항암화학요법 시행까지의 전 진료과정, 수술 사망률 등을 포함했다.
군위군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5일과 28일 의흥면과 군위읍 전통시장 일대에서 시장을 찾은 상인 및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투표참여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4.13 총선을 대비해 유권자들의 투표에 대한 관심과 공명선거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군위군선관위 직원과 공정선거지원단 외에도 바른선거실천시민모임 및 여성유권자연맹 회원이 동참해 총 20여 명의 인원이 진행요원으로 참여해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일대 상가를 행진, 과태료·포상금 전단지 및 투표참여 물티슈를 배부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30일 오후 영양문화원에서 개최되는 영양군 작은 영화관 개관식에 참석.
의성중학교(교장 최재용)는 지난 21~28일 강원도 인제 다목적경기장에서 개최된 제70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 중학부 장사급에서 임기도군(3학년)이 1위로 입상하는 등 의성씨름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드높였다. 이 날 의성중학교는 중학부 장사급에서 1위(3학년 임기도), 경장급 3위(3학년 김현수) 입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씨름부는 의성군청과 의성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지원과 학교장의 끊임없는 관심과 지지를 바탕으로 2016년 첫 대회에서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의성경찰서(서장 구희천)는 29일 의성군 사곡면에서 개최되고 있는 '의성 산수유 꽃 축제' 현장에서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과 주민들을 상대로 준비한 홍보물을 전달하며 4대 사회악 근절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산수유 꽃 축제에는 연인원 8만 명이 방문하는 행사로 축제 현장 입구에서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을 상대로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구현은 4대 사회악 근절에 있다는 내용으로 4대 사회악 근절 전단지 및 볼펜 등 다양한 홍보물을 배부하고, 특히 어린이 상대 포돌이·포순이와 사진 찍어주기 행사 등 다채롭게 진행했다. 의성경찰서 관계자는 "4대 사회악 근절은 경찰뿐 아니라 주요기관 및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4대악이 없는 진정 청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청송군 진보면 소재 ㈜우리환경산업 권은환(사진) 대표이사가 건축폐기물 재활용 공로로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건설폐기물의 법에 의한 적정처리와 천연골재의 대체자원으로 활용가능한 양질의 순환골재 생산은 물론 건설폐기물 처리 기술개발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권 대표는 지난 2007년 우리환경산업을 설립해 고품질 순환골재와 관련된 기술개발과 건설폐기물의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정부정책 홍보, 자발적인 기술개발과 시설투자 등으로 업계의 건전한 육성 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양질의 순환골재를 생산해 관공서와 건설공사 현장에 공급함으로써 예산절감과 자연환경 보존에 기여하는 등 저탄소 녹색성장에 앞장서 왔다. 권 대표는 지난 2006년부터 청송군체육회 상임부회장을 맡아 지역 체육활성화와 저변확대, 지역단합을 위해서도 노력하는 지도자다.
의성소방서(서장 은대기)는 오는 4월 13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실시됨에 따라 지역 내 투·개표소 71개소에 대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내달 5일까지 진행되는 소방안전점검은 △투·개표소 내 소화기 비치 및 기타 소방시설 안전관리 실태 △개표소 건물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비상구 안전관리, 기타 화재예방 등에 관해 중점 점검한다. 또 선거기간에는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해 투·개표소에 소방차를 근접 배치하는 등 소방력 100% 출동태세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은대기 의성소방서장은 “소방점검 결과 불량사항에 대해서는 선거일 이전에 시정해 원만한 선거가 이뤄 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며 투·개표소 안전 관리자는 화재예방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의성군은 지난 21일부터 농촌여성 역량강화를 위한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으로 수납전문가 2급 , EM친환경생활지도사 2급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오는 4월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의성에 거주하는 여성 55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수납전문가 2급 교육은 주방, 거실, 현관, 신발장, 소품, 화장대, 침구, 옷장 , 냉장고 등 수납의 기본 원칙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되며, 교육 이수 후 자격검정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의성군은 최근 국민안전처에서 실시한 ‘2015년 소하천 정비사업 추진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국민안전처는 전국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지난해 소하천정비종합계획 재수립, 사업추진·지방비 확보 등 사업추진 실태, 소하천 유지관리비 확보 실적, 소하천정비사업의 설계·시공에 따른 적정성의 현지 확인 등 19여개 항목을 종합적으 로 점검했다.
안동교도소(소장 이경우)는 지난 28일 모범수용자, 직원 및 교정위원으로 구성된 보라미 봉사단이 안동시 서후면 소재 장애우 재활시설인 안동재활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보라미 봉사단은 안동재활원 주변에 흩어져 있는 쓰레기를 수거하고 거름을 만들어 주변 화단에 뿌리는 등 봉사를 펼쳤다. 사회복귀과 강동영 교위는 “앞으로도 주변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이용두)과 국립대구과학관(관장 김덕규)은 국학과 과학의 융합을 위한 새로운 모델을 만들고 지역 콘텐츠를 세계적인 콘텐츠로 만들자는 데 뜻을 모으고 지난 28일 오후 한국국학진흥원 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국학진흥원은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미래 좌표 설정을 기관의 설립 이념으로 삼고 민간소장 기록자료를 바탕으로 한 연구 및 전시・연수 등을 활발하게 운영해왔다. 이번 업무 협약은 한국국학진흥원의 이와 같은 노력들을 국립대구과학관과 공유하고 인문학적 바탕 위에서 진행되었던 전통시대 과학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특화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상호협력하려는 목적에서 이루어졌다. 양 기관은 △국학과 과학의 융합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국학의 세계화와 대중화를 위한 공동 노력 △연구 인력의 교류 및 상호 자문 △출판물 및 DB 등 학술정보 상호 교류 △기관 시설물의 상호 이용 협조에 함께 역량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김덕규 관장은 “우리 지역에서 전개되었던 역사적 사실과 과학적 미래를 중심으로 함께 대구・경북 지역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협약 체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용두 원장은 “국학이 젊은 층과 만날 수 있는 새로운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전시와 교육에 있어서 폭넓은 교류의 장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홍성대)는 29일 서안동농협 고추공판장에서 ‘안동브랜드쌀단지 및 수출쌀단지’ 벼 재배농가 360여 명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GAP)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기 위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필수교육 과정으로 농업인들 사이에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다.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이란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농산물의 생산, 수확 후 관리, 유통의 각 단계에서 작물이 재배되는 농경지 및 농업용수 등의 농업 환경과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잔류성 유기오염물질 또는 유해 생물 등의 위해 요소를 적절하게 관리하는 것을 의무화하는 국제규격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태우)은 지역 성인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사업인 ‘안동 청춘합창단’ 단원 모집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과 일반인들에게 집중되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의 확대와 함께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실버층을 상대로 사업을 추진한다. 다양한 교육사업과 음악프로그램이 있지만 실버층을 대상으로 성악을 지도하는 ‘청춘합창단’은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29일 봉화군의 대표축제인 '봉화은어·송이축제 기본계획 보고회'가 박노욱 군수, 축제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2016년 봉화은어·송이축제 기본계획 설명 및 기타 안건토의 등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한 보다 내실있게 준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