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의 대표축제인 `봉화은어·송이축제 기본계획 보고회`가 29일 군청 회의실에서 박노욱 군수, 축제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2016년 봉화은어·송이축제 기본계획 설명 및 기타 안건토의 등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한 보다 내실있게 준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문광부 선정 2년 연속 우수축제로 선정된 봉화은어축제는 오는 7월 30일부터 8일간, 송이축제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4일간) 개최하기로 했다.또한, 이번 보고회를 통해 수렴된 안건은 축제담당 인력을 주축으로 면밀히 검토해 최종 실행계획에 접목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할계획이다.박남주 관광과장은 "올해는 독창적이고 이색적인 프로그램 개발로 관광객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 느끼는 오감 만족형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