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태우)은 지역 성인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사업인 ‘안동 청춘합창단’ 단원 모집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과 일반인들에게 집중되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의 확대와 함께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실버층을 상대로 사업을 추진한다. 다양한 교육사업과 음악프로그램이 있지만 실버층을 대상으로 성악을 지도하는 ‘청춘합창단’은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KBS 남자의 자격’, ‘유엔본부에서의 공연’ 등은 청춘합창단을 수식하는 단어로 불릴 만큼 많이 알려져 있다. 이번 사업에서도 `나도 성악 한다고 전해라~`라는 부제로 일상에서 배우고 접하기 어려운 성악을 쉽고 편하게 배우고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안동 청춘합창단’ 사업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사업 공모에 선정돼 단원 모집 후 4월 초부터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간다. 이들 합창단은 소정의 연습 과정을 거친 후 정기 발표회와 영호남교류 공연 일환으로 익산 청춘합창단과의 교류 공연도 가질 예정이다. 신청자격과 일정은 전화(054-840-3600)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andongar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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