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지역 경제·산업의 객관적인 현황과 실태 분석, 미래발전전략의 기초자료가 될 ‘경제산업 전략 총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도청이전을 계기로 지역별 균형발전, 동서남북 권역별 미래전략산업 발굴과 신성장동력 창출 등 신경제전략 추진에 경제총조사가 시기적, 내용적으로 상당히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도는 주요 전략사업과 신규 프로젝트와 연계한 기초분석과 체계화에 주안점을 둔 경제·산업 총조사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는 14일 신청사에서 ‘2016 경북 경제총조사 실시본부’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갔다. 본부는 도내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사업체를 전수 조사해 경북도 산업 전반에 대한 고용, 생산 등에 관한 구조를 파악하게 된다. 조사는 오는 6월 7일부터 7월 22일까지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거나 응답자가 인터넷 등을 통해 직접 참여할 수 있다. 김현기 행정부지사는 “경제총조사는 경북 경제산업의 현주소 파악이자 미래 준비의 방향타가 될 것”이라며 “올바른 경북 발전전략 구체화를 위해 정확한 조사응답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경북도는 도내 의료취약지에서 인술을 펼칠 신규 공중보건의사 214명을 배치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로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전문의 75명, 인턴 3명, 일반의 58명, 치과의 25명, 한의사 5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3년간 도내 보건소, 보건지소, 공공병원, 의료취약지역 응급의료기관 등에서 복무하게 된다. 이로써 도내에는 총 540명의 공중보건의사가 농어촌 의료서비스 환경개선과 의료취약지의 공공 보건 의료 지킴이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에 신규 배치되는 공중보건의사 중 경북에 1명씩만 배정된 일반외과, 비뇨기과,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울릉군보건의료원에 배치해 섬지역 주민에게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경북도가 사회취약계층에 희망의 디딤돌을 놓기 위한 자활근로사업에 총력을 쏟고 있다. 14일 경북도에 따르면 광역자활센터와 20개 시군 지역자활센터를 중심으로 일하는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대한 자활·자립지원을 위해 올해 360억 원을 투자한다. 분야별로는 자활근로사업 240억 원, 희망키움통장(기초·차상위) 40억원, 우수 자활기업 창업·사업개발비, 자활생산품 포장개선지원 등에 4억여 원이 책정됐다. 자활근로사업은 저소득층의 근로능력을 향상시키고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자립할 수 있도록 하는 근로 빈곤층 자립지원 정책이다. 현재 3천여 명이 지역자활센터를 중심으로 사회서비스형, 인턴·도우미형, 시장진입형 등 177개의 다양 한 자활근로사업단에 참여 중이다. 특히 경영 노하우를 확보한 166개의 크고 작은 자활기업들이 시장에 진입해 왕성한 경제활동을 펼치고 있다. 도는 이와 함께 자활사업 참여자가 안정된 일자리를 바탕으로 목돈마련을 할 수 있도록 희망키움통장과 내일키움통장 등으로 자산형성을 지원하고 재무·금융 교육 및 상담을 통해 자립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현재 900여 가구가 희망키움통장(Ⅰ,Ⅱ)에 가입해 3년간 평균 1,700(Ⅰ)여만 원에서 720여만원(Ⅱ)의 목돈을 마련하고 있다. 올해는 추가로 희망키움통장 1천131가구와 내일키움통장 333가구를 모집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자활 참여자의 적성과 능력, 여건에 맞는 개인별 맞춤형 자립계획을 세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자활사례관리 및 희망 키움통장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안정된 삶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 해 자활사업을 통해 생계급여 수급자 343명이 취·창업에 성공했으며, 751명이 생계급여 수급에서 탈피해 취·창업률 12.49%, 탈수급률 27.35%의 성과를 거둔바 있다. 김종수 복지건강국장은 “자활사업은 대상자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설 수 있도록 삶을 변화시키는 과정”이라면서“자활에 성공한 좋은 사례를 통해 참여자들이 용기와 희망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대진 경북도의회 의장은 15일 오후 3시 경북도교육청 앞마당에서 열리는‘경북도교육청 신청사 개청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관계자들을 격려.
윤창욱 경북도의회 부의장은 15일 오전 11시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리는‘제10회 한책 하나구미 운동 올해의 책 선포식 및 북페스티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
장경식 경북도의회 부의장은 15일 오후 2시 포항평생학습원 덕업관에서 열리는‘제44회 보건의 날 및 제16회 정신건강의 날’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관계자들을 격려.
이영우 경북도교육감은 15일 오후 3시 본청 앞마당에서 열리는 신청사 개청식에 참석.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은 15일 오후 3시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되는 문화재위원회 위촉식에 참석.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팔공산 줄기 고지대에 위치한 동구 안심동 매여마을에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올해 4월말부터 시작되는 이번 공사에 10억 6천200만 원의 시비를 투입해 배수관 부설(3km) 및 가압장 1개소를 10월말까지 신설하게 되면 매여마을 주민의 식수에 대한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 상수도본부는 올해 3월, 매여마을 입구에 설치된 지하수 음수대 사용 실태와 고지대 급수를 위한 가압장 설치 장소를 확인하는 등 사전조사를 진행했다. 동구 안심동 매여마을은 팔공산 줄기 168m 고지대에 위치해 있어 그 동안 주민들은 지하수를 식수원으로 사용했으나 최근 갈수기에 수량부족 및 수질악화를 우려해 왔으며,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121명(43세대)의 주민들이 혜택을 받게 된다. 한편, 대구 상수도본부는 2020년까지 시비 87억 7천500만 원을 투입해 동구 국실 외 22개 마을 1천117명(462세대)에게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김문수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동구 안심동 매여마을처럼 고지대에 위치해 지하수량이 부족하거나 수질이 음용에 부적합한 지역의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급수에 대한 시민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14일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학술정보관에서 ‘대구시 정부3.0 네트워크 포럼’의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행정자치부 창조정부기획관을 비롯한 행정자치부 공무원들과 대구시, 8개 구·군,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대구시 산하 공공기관 등의 정부3.0 담당자 및 대구경북연구원, 정부3.0 컨설팅단 교수 등 외부 전문가를 포함해 7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대구시는 4년차에 접어든 핵심 국정과제 정부3.0이 중앙부처와 광역자치단체 차원에서는 활성화됐으나, 기초자치단체와 공공기관에 이르기까지는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인식하에 대구시 정부3.0 네트워크 포럼을 기획했다. 각 기관이 가진 정부3.0 우수사례 및 성과들을 개방·공유하고, 활발하게 벤치마킹함으로써 상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며, 시민과 국민들에게 정부3.0의 성과에 대해 적극 소통함으로써 ‘정부3.0의 생활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대구시 정부3.0 네트워크 포럼은 정부3.0의 핵심 구성요소라 할 수 있는 서비스 정부, 유능한 정부, 투명한 정부를 기준으로 총 7개 분과로 나눠지며, 각 분과에는 대구시와 구·군, 공공기관, 대구경북연구원, 학계 인사 등이 골고루 배치된다. 이들 분과들은 개별적으로 정부3.0의 성공적인 활용방안과 개선방안 등을 연구하고, 매월 8개 구․군을 돌아가며 정기세미나를 개최함으로써 기초자치단체 차원에 이르기까지 정부3.0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또한, 정기세미나를 개최한 구․군의 대표축제와 연계한 홍보를 시행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정부3.0의 성과를 적극 알릴 예정이다. 김승수 행정부시장은 “대구시 정부3.0 네트워크 포럼은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이라는 정부3.0의 정신을 적극 구현하고자 대구시가 마련한 문제해결형 학습조직으로서, 대구시 정부3.0 네트워크 포럼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정부3.0의 생활화에 적극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전기차, 자율차 등 미래형자동차에 대한 세계적 관심 증가와 관련 시장의 조기확산 등 세계 자동차 트렌드가 급격히 변하고 있어 대구시의 미래자동차산업 발전방향 및 추진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한 C-Auto 기획․추진단 기술자문회의를 15일 오후 2시 인터불고 호텔 매실홀에서 개최한다. 대구시는 미래형자동차 선도도시라는 비전과 전기자동차 생산도시, 자율주행자동차 실증 허브도시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과 로드맵을 수립하기 위하여 자동차부품연구원 대경본부에 C-Auto 기획·추진단을 구성했다. C-Auto 기획·추진단은 1단 1위원회 4개 분야로 편성돼 있으며, 대구시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해 정책 추진방향 설정 및 주요사안을 심의 의결하는 운영위원회(12명)와 비즈니스분야, 전기차기술분야, 자율주행차기술분야, 지원분야의 전문가(42명)로 구성되어 분야별 로드맵과 실행계획을 올해 하반기까지 수립 완료할 계획이다. 차체/섀시(46%), 파워트레인(44%) 등 내연기관 자동차부품산업이 주종을 이루고 있는 대구 자동차산업은 세계적인 트렌드에 발맞춰 전기자동차, 자율주행 등 친환경 자동차 관련 부품 개발 및 생산으로 구조개선이 필요한 시점에서 C-Auto 추진․기획단의 역할이 중요하게 됐다. 이날 자문위원회에서는 자동차부품연구원의 C-Auto 기획추진단 사업 소개 및 경북대 김현덕교수의 ‘2030대구미래성장엔진 플랜’이라는 제목의 초청특강이 있으며, 이후 4개 분과(전기차, 자율차, 비즈니스, 기획)별로 회의를 진행하게 된다.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C-Auto 추진․기획단에서 대구시 자동차산업이 지향할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의 우수한 연구지원기관, 대학, 기업의 연구역량을 결집․협력해 우리 대구시가 미래형자동차산업 선도도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일본 개별관광객(FIT)의 지역 유치를 위해 부산방문 일본관광객을 타깃으로 하는 대구 당일 유료 셔틀 투어인 ‘Korea 고토치 셔틀’을 4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Korea 고토치(현지) 셔틀’ 사업은 한국관광공사에서 방한 일본관광객의 94% 이상을 차지하는 개별관광객(FIT)이 주로 서울, 부산 등 수도권과 주요 관광도시에 집중되는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교통편의와 관광콘텐츠를 연계한 새로운 지역 관광 코스를 제공해 FIT의 지방분산과 지방관광 활성화를 도모코자 진행하는 사업으로 대구시가 이번에 본격 참여하게 됐다. 대구 고토치 셔틀은 4~6월까지 주 4회(화, 수, 목, 금) 운행되며, 코스는 부산출발, 앞산케이블카 및 전망대, 중식, 동성로, 대구근대골목, 서문시장, 부산도착으로 구성된 당일 유료 투어(상품가 5만 원)로 1인 이상 출발에 일본어 가이드가 안내한다. 현재, 한국관광공사, 여행사 등 여행 온, 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일본관광객을 모집하고 있다.
울진군은 본격적인 영농이 시작되는 봄을 맞아 도로시설물을 일제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춘계 도로정비’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춘계 도로정비’는 도로시설물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도로이용자의 불편 해소와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에 따라 도로팀은 굴삭기와 스키드로더 등 장비 10대, 도로보수원 11명을 투입해 위임국도 1개 노선 20km, 지방도 및 군도 5개 노선 25km와 농어촌도로 7개 노선 30km에 대해 △노면 제설 모래제거 △도로비탈면 낙석과 산사태위험 점검 및 산마루 측구정비 △도로포장 파손 및 변형 점검ㆍ정비 △도로 노면배수 불량지구 정비 △도로표지판과 과속방지턱 등 도로 안전시설물을 중점적으로 정비한다. 정호각 안전재난건설과장은 “봄철 도로 환경정비로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이용자에게 쾌적한 교통 환경 제공과 지역민들의 영농 편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연재해나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에 대비해 각종 도로시설물과 안전시설물, 포장 노면 등에 대해 정기적인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해 도로이용자와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울진=장부중 기자
울진군은 14일 매화면 복지회관 광장에서 매화면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화천 둘레길 두발로 건강걷기 대회’를 개최했다. 군이 추진하고 있는 건강 새마을 조성사업은 건강 취약지역으로 선정된 매화면에 2014년부터 3년간 주민자치 건강공동체 사업으로, 삶의 활력과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주민 스스로의 건강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기 위한 보건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걸어야 장수한다, 삼삼오오걷기, 1530걷자!’라는 슬로건 아래 걷기운동을 생활화하고 확산시켜 온 지역주민들이 누구보다 건강증진에 앞장서고 있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행사에
지난 12일 울릉경찰서(서장 김해출)는 장애인과 함께 하는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 참석하는 지역 장애인 을 위해 대구·경북침구협동조합(조합장 이형원), 동산침장(대표 박정훈)의 협조를 받아 침구류 300점을 행사주관 단체인 경상북도 장애인복지관 울릉분관에 전달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16일 오전11시 죽변운동장에서 열리는 죽변면민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김준한)은 최근 안동의 지역 스토리 발굴과 경상북도 문화산업 육성을 위한 웹툰(만화) 작가를 모집한다. 2016 웹툰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웹툰 작가 모집은 안동을 소재로 한 만화 분야의 우수 콘텐츠를 발굴 및 제작하고 지역 만화작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분야는 안동 소재의 웹툰 제작 및 온라인 만화매체 연재로, 작품 소재는 안동을 활용한 이야기(하회탈 관련 제외)다. 신청자격은 웹툰 제작이 가능한 대구·경북 지역 만화작가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2인으로 구성된 팀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오는 5월 6일 오후 6시까지 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과제신청서와 수행계획서를 다운받아 작성하고 작품 원고, 포트폴리오 증빙자료 등과 함께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2개 작품에는 웹툰 제작비 각 2천500만 원을 지원하고 해당 콘텐츠를 다음 만화 속 세상에 연재할 기회를 제공한다. 오는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제19회 부천국제만화축제행사 참가 및 언론매체 홍보도 함께 지원한다.
오는 4월 24일 열리는 '제16회 통일기원포항해변마라톤대회'에 8천여명이 도전장을 던지며 뜨거운 관심을 표했다. 종목별 참가선수는 하프 755명, 10km 3천12명, 5km 4천159명 등 총 8천 16명이 신청했다. 이번 해변마라톤대회 하프, 10km 최다참가팀은 해도동체육회로 하프, 10km 최다 참가 5연패를 달성했다. 정석준 회장과 허노달 고문은 "해도동체육회원 모두가 따뜻한 봄날 마라톤으로 건강도 챙기고 단합대회도 할 수 있는 고마운 대회"라며 "내년에 6연패에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5km 최다참가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학생과 교사 744명이 참가한 포항중앙중앙고등학교다. 정동만 교장은 "공부만을 강조하는 입시 분위기 속에서 체력과 정신력을 기를 수 있는 대표적 운동인 마라톤을 뛰게 함으로서 인성과 인내심, 협동심을 기르고 사제 간의 소통의 길을 만들기 위해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새누리당 강석호 당선자(영양·영덕·봉화·울진군 국회의원)는 14일 영덕군선관위에서 20대 총선 당선증을 수령했다. 강석호 당선자는 이날 오전 영덕군선관위 2층에서 열린 당선증 교부식에서 강경호 영덕군 선관위원장(울산지법 부장판사)으로부터 당선증을 받은 뒤 “군민들께서 저를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시켜 주신 것은 3선 의원으로서 여러가지 중요한 일들을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면서 “항상 낮은 자세로 군민들을 받들고 섬기는 정치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강석호 당선자는 이날 하루종일 유세차량을 타고 당선 인사를 다녔으며 16일까지 계속할 예정이다.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균)은 학교급식이 안전성 강화와 질 높은 학교급식을 위해 학교 현장의 소리를 듣고자 월 2회 이상 ‘학교급식 특별 점검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14일 상주교육지원청 권오균 교육장은 성동초등학교를 방문해 식재료의 검수, 조리 과정 및 학교급식 전반을 점검하고 직접 배식에 참여하며 학교 급식 현황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오균 교육장은 배식을 받은 학생들의 예의 바른 인사와 남기지 않고 잘먹는 모습에 “급식제공자들의 피로가 눈 녹듯 사라진다”며 올바른 급식 지도를 강조했다. 아울러 건강하고 맛있는 급식을 제공하는 조리종사자 및 영양교사 등 학교급식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하고 학교급식의 적극적 지지를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