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리틀야구단(단장 최영조)은 지난 5~7일 안동시 리틀야구장에서 개최한 '2016년 안동시장기 전국 리틀야구 대회'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총 30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8강전 상대 대구 꾸러기리틀야구단을 4대3으로, 준결승전에서 대구 서구 리틀야구단을 6대5로, 결승전에서는 대구 라이온즈 리틀야구단을 8대4로 이겨 대망의 우승을 차지했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국회의원은 최근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대한민국 공동체의 위기와 정치의 역할'이란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이날 특강은 젊은 유권자의 정치 관심을 높이고 민주시민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대구시 선거관리위원회와 대구가톨릭대 정치외교학과가 마련한 ‘대학생 정치참여 과정’ 연수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김 의원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무능한 국가를 비판했으며 세월호참사, 메르스 사태, 가습기 살균제 피해, 경주 지진 등은 헌법이 보장한 국민의 행복추구권을 침해하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또 "그는 지금 대한민국의 위기는 저성장 구조화, 소득과 자산의 극심한 불평등, 교육기회 불균등과 가난의 대물림, 희망 없는 불안한 청춘과 노동의 빈곤, 문제해결 능력을 상실한 정치권의 독선과 무능, 반칙과 특권, 절대 권력의 절대 부패 등 여러 가지 구조적 원인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런 위기를 극복하고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서는 산업구조를 개혁하고 약탈경제에서 공존의 경제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대기업이 국내시장에서 독과점을 통해 부를 약탈하지 말고 기술혁신을 통해 미래 성장산업을 선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노동 빈곤의 해소와 생활을 보장하는 생활임금의 법제화 등을 요구하고, 탈 원전과 재생에너지를 확대하는 에너지 정책의 대전환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북핵의 평화적 해결과 한반도 경제공동체를 건설해야 한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가을철 농촌지역과 건설공사장의 불법소각 증가로 미세먼지 및 화재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지난 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2주간 상습민원발생 등을 대상으로 불법소각 특별단속에 나선다. 군은 1개 반 3명의 단속반을 편성하고 환경살리미와 쓰레기 불법투기단속반의 활동도 더욱 강화해 대기오염과 유해물질을 발생시키는 불법소각을 집중 단속한다. 이번 단속기간 중 중점 단속 대상은 농촌 영농폐기물 불법소각행위, 고무 및 합성수지 등 악취발생물질의 노천소각행위, 건설공사장 및 사업장 등에서 행해지는 불법 소각행위 등이다. 군에서는 사업활동으로 인한 생활폐기물 불법소각행위 적발 시 과태료 100만 원을, 사업활동 외 생활폐기물 불법소각행위 적발 시 과태료 50만 원을 부과할 방침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불법소각 시 발생되는 미세먼지는 주민의 건강을 위협 할 뿐 아니라 악취, 건조한 날씨에 화재발생의 우려도 큰 만큼 강력한 단속을 통해 불법소각을 근절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9일 강원도 태백시에서 열린 태백산국립공원 환경부의 공식 지정 기념행사가 김동룡 봉화부군수, 현지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태백산에 희망이 용솟음친다란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환경부가 태백산국립공원이 광복 71주년과 22번째란 점을 기념해 8월 22일 지정일로 정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석전(65, 석포면 대현2리 이장) 씨가 국무총리상, 김용주(62, 봉화열목어서식지마을위원장) 씨가 환경부장관상을 각각 수상 하는 영광을 안았다. 태백산국립공원은 총 70.1㎢ 규모에 봉화군 17.9㎢, 태백시 51.2㎢, 영월군 0.1㎢, 정선군 0.9㎢으로 조성돼 연간 100여만 명의 탐방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제일 의장은 "태백산국립공원 지정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청량산도립공원등 산림휴양도시 봉화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룡 부군수는 "태백산국립공원 생태보전을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본보기로 발전시켜 군민 희망의 구심점으로 만들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봉화군 석포면 대현리 백천계곡은 물이 맑고, 열목어가 서식해 천연기념물로 지정 된데다 탐방객들의 안내를 위해 병오분소가 설치돼 운영된다.
성주군은 지난 9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제3회 정부3.0 국민체험마당 박람회에서 의료지원서비스분야 우수 성과물로 선정된 장날마다 열리는 '치매예방카페'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정부3.0 추진 4년차를 맞아 국민체험마당을 통해 정부3.0성과와 미래모습을 소개하고, 지역주민의 정부3.0체감도 제고와 지방 확산화란 주제로 중앙부처, 공공기관, 광역시·도, 시군구 등 93개 기관이 참가했다. 급속한 고령화로 치매노인의 수가 빠르게 증가해 치매가 사회·경제적 부담 문제로 대두되고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 관리성이 중요시 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성주군의 '치매예방카페'는 생활과 밀접한 장소인 장터를 활용한 주민밀착형 서비스라는 점에서 정부3.0 가치를 구현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칠곡군보건소(이병진)는 지난 8일 기산면 봉산2리 경로당에서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은 치매예방길을 걸으며 표지판에서 안내하는 단어를 기억하며 걷기 운동을 실시해 치매를 예방하고자 마련했다.
고령군 정부3.0 국민디자인단 활동사항과 운영성과가 9~1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펼쳐지는 ‘디자인코리아 2016’ 행사에 기획 전시하고 있다. 고령군 정부3.0 국민디자인단 홍보관에서는 학생들의 미래와 취업에 대한 소극적의지, 자격증 중심의 학교교육의 한계를 개선하기 위해 군청 민원실에 카페를 개설해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현장형 교육 플랫폼’을 구축하는 서비스 디자인 활동사항을 전시한다. 그동안 고령군은 교육과 취업의 미스매치 해소와 사회진출 전 학생들의 현장경험을 향상 시키기 위해 '창업 카페'를 개소해 대한민국 특성화고의 현장형 교육 플랫폼으로 확산하고자 ‘정부서울청사 청년창업카페 홍보부스 운영’, ‘전국지자체공무원, 영주시 교육청 등 벤치마킹단 방문행사’, ‘행정산업정보박람회’,‘지방자치박람회’ 등의 행사에 참여했다.
제21회 고령군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가 10일 고령군농업기술센터에서 군 단위기관단체장 및 농업인 단체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고령군 농업인단체가 주최, 농촌지도자 고령군연합회(회장 이기용)가 주관한 농업인의 새로운 꿈과 도약을 다짐하고, 추수감사제와 생활개선회 천연염색 패션 쇼, 여성농업인 농작업 체조공연, 우리음식연구회 교육결과 발표회, 우수농업인 표창, 기념식,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고령군 농업인들에게 풍성한 결실의 기쁨을 안겨 주신 천지신명께 우리지역 농산물을 진설해, 고령의 무궁한 발전과 내년에도 재해 없이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추수감사제를 올린 후, 우리음식 연구회에서 올 한 해 동안 교육한 결과 발표회와, 시식행사를 가졌다.
청도군 보육교사 마인드 교육 실시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9일 청도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보육교사 마인드교육을 실시했다.청도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서동란) 주관으로 한국전통문화인 다도와 예절교육을 통해 보육교사 인성함양을 돕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청도..
제52회 회장배 전국승마대회(장애물 경기)가 상주국제승마장에서 11~13일 3일간 개최된다. 상주에서 개최되는 대회는 사단법인 대한승마협회가 주관하고, 상주시와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후원하며 마필 100여 두, 선수 및 관계자 300여 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이 통합 후 처음 개최되는 대회이다. 생활체육 전(全)종목과 전문체육 장애물경기는 11일부터 13일까지(3일간) 상주국제승마장에서 개최되며, 전문체육 마장마술경기는 오는 19일 20일(2일간) 화성 발리오스승마클럽에서 개최된다. 이번 경기는 전문체육부문 장애물비월 B, A Class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까지 종목별 통합순위 40위, 생활체육부문 참가자격은 영천대마기전국종합마술대회까지 통합순위 40위 내 선수만이 참가신청 할 수 있다.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경)은 지난 9일 평해여중 다목적강당에서 지역 내 소규모 중학교 5교 1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이날 학생들은 중소기업은행에서 지원하는 자유학기제 연계 ‘찾아가는 금융교육버스 프로그램’을 지역 내 5개 학교가 공동으로 신청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시행했다. 이어 참가한 5교와 울진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경비를 부담해 ‘힙합과 함께 내 꿈도 들썩!’이라는 주제로 (사)한국힙합문화협회 소속 공연팀을 초청, 댄스 공연과 체험을 통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를 주도한 평해여중 교사 홍정희는 “1학년 학생이 1명이라 수업은 물론 동아리 활동에 어려움에 있었는데 인근의 소규모 학교 가 금융교육과 동아리 활동을 공동으로 전개하니 학생들이 매우 즐겁게 참여한다”며 “앞으로도 소규모 학교가 공동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11일 오전 11시 공검초등학교에서 개최하는 2016 면민화합 큰잔치 및 추수감사제에 참석.
곽용환 고령군수는 11일 오후 1시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2016 고령군 평생교육 성과 발표회 개회식‘에 참석.
장욱현 영주시장은 11일 오후 3시 영광중학교에서 개최되는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른 인성교육특강에 참석.
고령군은 지난 9일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곽용환 군수를 비롯한 이영희 군의회의장, 군의원, 실과소장, 읍면장, (사)대가야체험축제추진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 4월에 개최예정인 2017대가야체험축제 기획보고회를 가졌다. 대가야체험축제는 축제기획단을 통해 전체 기획을 자체 진행하고, 축제 전체를 대가야 건국 신화의 스토리가 흐르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축제의 새로운 발전을 위해 새로운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건국신화를 스토리텔링한 주제프로그램, 대가야문화누리와 연계방안 강화, 입장권 및 유료입장권 발급 개선, 이야기가 흐르는 축제정착 등을 통한 새로운 시도할 방침이다. 또한, 2017 대가야체험축제는 스토리형, 테마별 구성, 공간 배치를 통해 대가야 콘텐츠 축제 이미지를 제고하고, 축제시기를 2017년 4월 둘째주 목~일(4월 6일~9일)로 제안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퍼레이드존과 공연 존, 스토리텔링존 등 10개 존, 31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자고 논의됐다. 이어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거리퍼레이드 등 기존 축제의 우수성과 건군신화를 표현한 주제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자고 제안했다. 곽용환 군수는 “12회 개최 동안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 바탕으로 기획한 기획보고 내용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지난 11월 새로이 출범한 고령군 관광협의회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민간주도형 축제 발전하기를 기원하며, 이를 위해서 전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12일 저녁 7시 영주문화예술회관에서 뮤지컬 '명동 로망스'가 공연된다. ‘명동 로망스’는 2016년 꿈도 없이 시간이 흐르는 대로 사는 9급 공무원 선호가 1956년으로 타임슬립해 그 시대의 예술가 이중섭, 전혜린, 박인환을 통해 가슴 속의 뜨거운 것을 발견하고 그들처럼 자신만의 세상, 꿈을 가지게 되는 극이다. 지난해 11월 창장 뮤지컬임에도 불구하고 큰 인기를 얻은 명동 로망스는 지난날의 역사를 친숙하게 알려주기도 하고, 진한 향수를 자극하기도 하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매력으로 많은 관객들을 로망스 다방으로 초대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영주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주)장인엔터테인먼트(대표 장재용)가 주관하는 뮤지컬 ‘명동 로망스’는 연출 김민정, 뮤지컬 배우 고상호, 김준원, 안유진, 권종환, 박범정, 정민이 출연한다. 콘텐츠 지원사업인 뮤지컬 하우스 ‘블랙 앤 블루’에 공식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2015년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 2016년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약 140회의 정식공연에서 누적 관객수 2만2천여 명, 평균 객석 점유율 82%, 인터파크 기준 관람 평점 9.4를 기록하며 탄탄한 작품성과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탄탄한 작품성과 인기를 모으고 있는 ‘명동 로망스’ 공연이 시민들에게 진한 감동과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5천 원이며 11일까지 인터파크에서 예매하거나 문화예술회관에서 구매하면 된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yeongju.go.kr)를 참조하거나 전화(☎639-5951)로 문의하면 된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12일 오후 5시 온정면 백암광장에서 개최되는 ‘제21회 울진백암온천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주민들을 격려.
영주시는 10일 국민체육센터에서 '2016 힐링 영주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희망의 꿈을 잡아라'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영주시와 영주고용노동지청이 공동 개최하는 행사로 영주를 비롯해 안동, 문경, 예천, 봉화, 상주, 구미지역의 구인업체와 지역의 구직자들이 한데모여 일자리를 잡(job)는 한마당 행사로 진행됐다. 박람회는 향토 기업인 sk머티리얼즈 등 35개사가 참여해 기술직, 영업직, 생산직 등 다양한 인재를 채용하고 기업 홍보도 실시했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박람회 현장에서 면접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기업이 겪고 있는 구인난과 영주지역 구직자와의 일자리를 연결해주는 자리로 구인·구직자 모두에게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회가 됐다. 부대행사는 취업관련 개별상담, 창업상담, 직업적성검사, 진로지도 및 이력서 작성요령, 면접 클리닉, 이미지메이킹, 지문적성검사 등 다양한 구직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됐다. 김교영 경제활성화실장은 “지난해 채용박람회에는 1천 명이 참여해 160명을 현장 면접하고, 98명을 대상으로 취업을 알선한 바 있다”며 “올해에도 우량 중소기업들이 참여하는 만큼 구직자는 수도권으로만 일자리를 선호하지 말고 참여기업 모두가 구인목표를 달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11.12(토) 16:20~17:00 11.26(토) 16:20~17:00 수강료 1회 1천원, 재료비 5천원 강동진 바리스타, 現 경상매일신문 편집국 부국장 잘 아는 듯 알지 못하는 '커피'에 대해 심도있게 이야기 나누는, 커피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입니다.
봉화군 소천초등학교(교장 이하석)가 최근 기관장, 학부모, 주민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한 3대가 함께 한 효 페스티벌이 관심을 끌었다. 소천면사무소 강당에서 개최한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교육과정 결과를 한 자리에 모아 1학년의 환영인사를 시작, 15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오카리나, 음악줄넘기, 율동, 난타, 연극, 오케스트라연주, 영어노래, 3대가 부르는 중창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3대가 함께 공연 준비로 조부모와의 만남을 통한 바른 인성을 키우늗 등 세대간 소통의 문화를 조성해 의미를 더 해주고 있다. 이하석 교장은 "앞으로 지역 주민들도 학교와 손을 맞잡고 우리 학생들이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함께 기울여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