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 이하 한수원)은 9일 ‘전사 산업안전 아차사례 발표회’를 본사 1층 중2회의실에서 가졌다. 아차사례란 바람직하지 않은 발생 사건사고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 통해 사건사고의 예방 또는 종결된 것을 말한다. 이번 발표회는 실천중심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아차사례 발굴 분위기 조성 계획의 일환으로 현장에서 경험한 산업안전 아차사례를 전 직원이 공유하고 각종 위험요인을 찾아 산업재해를 낮추고 안전문화를 확산코자 마련됐다. 우수사례 선정은 고리·한빛·월성·한울 등 원전본부, 한강본부(팔당수력), 삼랑진양수 등 각 본부에서 자체 발표회를 통해 선발된 6개 팀이 본선에서 경쟁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상은 ‘전기맨홀 점검 중 아차사례 발생’ 사례를 발표한 한빛본부(한빛 3발전소 기계팀)가 차지했다.
울진군은 오는 13일 ‘제2회 마린피아 울진 전국바다낚시대회’를 북면 나곡 바다낚시 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울진군이 주최, 울진군 낚시협회가 주관하고,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 울진다이빙리조트연합회에서 후원해 전국 150여 명의 낚시 동호인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겨울 낚시의 짜릿한 손맛을 보기 위해 전국 각지의 강태공들이 10월 중순께에 신청을 마감했다. 개인전 찌낚시 경기방식으로 나곡 바다 낚시공원, 방파제, 갯바위에서 낚은 25cm이상 크기의 감성돔 중 1마리를 전장 계측해 시상한다. 참가자들은 13일 오전 7시 나곡 바다낚시공원에 집결해 자리추첨, 신원확인, 경기안내를 듣고 대회를 시작하게 된다. 이번 대회 1위는 시상금 500만 원과 트로피, 2위 100만 원과 트로피, 3위 50만 원과 트로피 등 푸짐한 상품이 지급되며, 최고령 및 최연소 상, 자연보호 상, 여성조사 상, 내빈추첨 상 등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추첨을 통해 각종 경품도 제공한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낚시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으며 기다림 속에서 자연의 이치를 배우고 인격을 다듬을 수 있는 최고의 레저스포츠”라며 “이번 낚시대회를 통해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에서 겨울 낚시의 짜릿한 손맛도 즐기고, 최근 막을 내린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촬영지에서 색다른 추억도 만드시길 바란다”고 했다.
경주시는 어르신들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시력이 나쁜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안경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노인복지기금사업의 일환으로 노인복지기금 1천만원을 관내 4개 재가노인지원센터에 지원해 지난 9월부터 안경지원 사업을 시행해 최근 완료했다.
봉화경찰서(서장 주의영)는 지난 10일 경찰서 3층 청량마루에서 순환 수렵장 신청에 대한 지역 내 엽사 43명을 초청해 수렵 전 안전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오는 20일부터 내년 2월까지 도내 7개 시·군의 순환수렵장 운영에 따라 총포·화약류 등 법규준수와 최근 사건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최근 수렵 관련 변경된 법령 및 제도인 수렵장 2인 이상 동행, 주황색조끼착용, 수렵장 관할경찰관서 수렵총기 입·출고 설명과 철처한 총기안전 수칙 등을 강조했다. 주의영 서장은 "총기는 사소한 부주의로 인명피해를 줄 수 있는 만큼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11일 오전 11시 입암면 선바위관광지에서 개최되는 '건강새마을만들기사업 자체 성과 발표회'에 참석. 이어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음식디미방 단품메뉴 개발 및 상품화 설명평가회'에 참석.
울진경찰서(서장 김진욱)는 지난 10일 영덕경찰서에서 울진경찰서로 전입한 정석재 경사에 대한 전입신고를 받고 울진파출소로 인사발령 했다.
영천시는 지난 10일 신녕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마늘농가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산지 GAP 안전성 분석사업 결과보고회 및 GAP 기본교육’을 개최했다.이날 교육에는 정기택 시의원, 정재식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종권 신녕면장, 박영진 신녕농협장 등이 참석해 마늘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마늘 재배기술 교육과 ..
포스코후판부(부장 성회윤)는 지난 9일 북구 용흥동주민센터(동장 이상석)를 방문하여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장학금 80만원을 전달했다. 포스코후판부는 용흥동과 자매결연 이후 매년 장학사업을 비롯,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등 복지시설 위문, 취약지 환경정비 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포항시 북구청 세무과(과장 서숙희) 직원 15명은 10일 본격적인 가을철 농번기를 맞은 기북면 오덕2리 이대환씨 과수원(2,000평)에서 사과 수확 작업 등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흥해읍바르게살기추진위원회(위원장 박성웅) 회원 30명은 지난 10일 흥해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독거어르신 100명을 초청해 효행을 실천하는 경로잔치를 펼쳤다.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김용환, 이하 원안위)는 10일 제61회 원자력안전위원회를 개최해 ‘방사선이용기관 등에 대한 행정처분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의 정기검사와 민원 제보 등에 따른 특별점검에 따라 '원자력안전법'을 위반한 7개 방사선이용기관 등에 대한 행정처분 안이다. 방사선 안전관리규정 등을 준수하지 않은 3개 방사선이용기관(방사선투과검사 분야)에 대해서는 방사성동위원소 취급자 일반면허 정지(1개 기관, 과징금과 중복)와 과징금(3개 기관, 총 2억 8천만 원)을 부과했다. 또한 방사성동위원소 생산 변경허가 등을 위반한 4개 방사선이용기관인 생산, 산업, 교육, 핵연료물질 분야에 대해서는 과징금 총 2억 250만 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김천시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상담실인 학교 밖 청소년 발굴 합동 아웃리치를 지난 9일 김천 시립도서관에서 진행했다. 이날 상담소 운영은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경희)가 주관하고 김천경찰서, 김천교육청의 협조로 합동 열린 상담실을 운영했다. 아웃리치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상담지원, 교육지원, 자립지원 등을 홍보하고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청소년들의 관심을 보일 수 있는 작은 이벤트 등을 준비했다. 상담안내를 받은 고등학생 김 모(17) 양은 “주변에 학교를 다니지 않는 친구들이 있다면 꼭 추천해 주고 싶은 좋은 프로그램들이 많은 것 같다”며, “그런 친구들이 꼭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경시 동로면은 지난 9일 광진구 문화예술회관에서 자양3동과 공동으로 동로면 특산품 오미자, 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대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품질 좋은 오미자 및 사과를 직접 홍보 및 판매함으로서 청정자연 동로면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기반 확대로 농업인 소득증대를 도모하고자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서, 장터 현장에서 광진구민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김현식 동로면장은 “이번 직거래장터 홍보행사를 통해 농민들과 소비자들이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뜻 깊은 자리가 됐으며, 앞으로 생산시설 현대화와 유통개선을 통한 합리적인 가격의 고품질 오미자 및 사과를 생산하여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천시는 지난 8일 중앙보건지소에서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및 지속관리를 위한 ‘저염식이’ 체험 시간을 가졌다. 지난 4월부터 뇌졸중, 고혈압, 당뇨병 자조모임 프로그램 참여자 4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체험은 세계보건기구(WHO)의 하루 나트륨 권장량은 2천mg(=소금 5g),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우리나라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4천878mg(=소금 10.2g)으로 무려 2.4배나 높은 것에 한국인의 식단 특성상 초과되기 쉬운 소금양을 제한하기 위해 저염식 체험과 자신들이 먹고 있는 음식(국, 찌개)의 염도를 측정해 봄으로써 짜게 먹는 것에 얼마나 익숙해져 있는지 스스로 자각해보는 좋은 계기를 마련했다.
무형문화 자산이 많은 문경에 뜻 깊은 문화공간이 탄생했다. 국·도·시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39억 9천만 원이 투입된 문경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관(이하 전수관)은 2013년 착공해 3년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10일 개관식을 열었다. 본 전수관은 국가무형문화재 제105호 사기장 김정옥 선생과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33호 자수장 김시인 선생의 도자기와 전통자수문화를 계승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건립됐다. 문경은 예로부터 교통의 중심지로 영남의 사람들이 한양을 오고갈 때 반드시 문경을 지나갔으며 한강과 낙동강의 분수령이 되는 곳이기도 했다. 또한 관음리와 인근지역에는 질 좋은 사토가 많이 났으며, 백두대간의 중심에 위치해 땔감이 풍부하여 일찍부터 도자기를 생산하게 만들었으며 고려청자를 포함한 조선백자의 본향으로 자리매김을 하게 됐다. 아울러 산양을 중심으로 한 동성 집성촌이 많이 발달해 여성들의 전통적인 규방문화가 잘 전승돼 아름다운 전통 수 문화도 함께 발전을 해 왔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11일 오전 9시 30분 직지천 고수부지에서 열리는 숨은자원모으기 경진대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
구미시 상모사곡동(동장 이성수)은 지난 7일 발전협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단체,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8개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체납세 일제정리, 에너지바우처 시행, 저소득층 전기요금 지원사업 안내, 불우이웃 및 주민생활과 직결된 사항에 대한 주요시정 홍보릉 위한 ‘11월 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태우)은 12일 저녁 7시 웅부홀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실 공히 국내 최고의 오페라단인 국립오페라단의 ‘세빌리아의 이발사’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며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6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진행한다. 국립오페라단((1962년 창단/2000년 재단법인 독립)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내 최고의 오페라단으로서 국내 오페라 발전을 선도하며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오페라를 제작해 국민들에게 오페라 최고의 정수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예술감독 김학민(국립오페라단장), 연출 이범로, 성악가 김종표(바리톤), 서필(테너), 장유리(소프라노), 김인휘(바리톤) 등 국내 최정상급의 제작진과 출연진이 참여해 전 2막의 갈라(GALA) 형태로 90분간 진행되며, 한글자막이 제공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2015년 전막오페라 ‘라트라비아타’ 공연 이후 오페라에 대한 관심도 늘었으며, 국립오페라단의 우수 공연 초청으로 클래식에 대한 시민의 갈증을 해결할 좋은 기회가 제공돼 기쁘다”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부탁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다양한 클래식 교육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어, 경북도청도시에 걸 맞는 수준 높은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이번 공연의 자세한 내용은 전화 840-3600 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 www.andongart.g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수공통전염병인 결핵병이 가축의 거래 등을 통해 전파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결핵병 검사증명서 휴대제도’가 2016년 11월 21일부터 시행된다. 10일 안동시에 따르면 적용대상은 농장 또는 가축시장 등에서 거래되는 12개월령 이상 한·육우이며 젖소와 도축장에 출하되는 한·육우는 검사증명서 휴대대상에서 제외된다. 검사신청은 거래 또는 출하예정일 기준으로 21일 전까지 안동시청 축산진흥과를 통해 검사신청을 하면 결핵병과 브루셀라병 검사증명서를 통합해 검사증명서를 발급한다. 안동시는 새로이 시작되는 결핵병 검사증명서 휴대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해 한·육우사육농가 및 유관단체에 리플릿 1천210장을 배포하고,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도 수차례 발송하는 등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결핵병 검사증명서 휴대제도 시행명령의 규정을 위반해 결핵병 검사를 받지 아니하거나, 검사증명서 또는 쇠고기 이력관리시스템을 통해 결핵병 검사결과를 확인하지 아니하고 소를 거래 또는 가축시장에 출하하는 소유자, 가축운송업자에 대해서는 가축전염병예방법 제60조에 따라 최대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홍연 안동시 축산진흥과장은 “‘결핵병 검사증명서 휴대제도’에 대해서 철저한 홍보로 위반농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는 지난 9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보육교직원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어린이집 연합회 주관으로 ‘제18회 구미시 보육인 대회’를 개최했다. 아이, 부모, 교사가 행복한 도시, 보육행복도시 구미!’를 주제로 열린 이번 보육인 대회는 어린이집의 화합을 도모하고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그 동안 보육사업 분야에 남다른 사랑과 열정으로 보육발전에 기여 한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32명에 대한 표창, 힐링콘서트 등으로 진행해 보육교직원이 하나 되는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역 내 501개소 어린이집, 3천400여 명의 보육교직원들로 구성된 통합 보육단체로 1만5천여 명 아동의 안심 보육환경 조성과 명품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