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세계적인 한국의 종 성덕대왕신종의 크기, 소리, 문양 등을 실물과 똑같이 재현한 신라대종을 21일 일반인들에게 공개했다. 신라대종은 1200여 년 전 신라불교의 세계관을 담은 종교와 예술, 과학의 우수한 조형미의 걸작인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인 성덕대왕신종을 재현한 종이다. 시는 찬란했던 신라 천년의 역사를 같이 공감하고 천년고도 경주에 또 하나의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2013년부터 야심차게 준비해왔다. 21일 오후 1시부터 국립경주박물관 주차장에서부터 구 노동청사(종각 위치)까지 시가지 퍼레이드 등 대종맞이 행사가 열렸다. 올해 4월에 주조완료 후 문양 보완 등 마지막 작업을 위해 성종사(충북 진천군)에 보관해 오던 신라대종을 구 노동청사에 건립한 종각에 설치했다. 청동재질에 높이 3.75m, 둘레 7m, 무게 18.9t 규모로 외형은 물론 소리와 문양 등을 현존하는 신종과 최대한 가깝게 만들었다.
경산시는 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둔 2017년도 예산안을 일반회계 7천억 원과 특별회계 1천118억 원 등 총규모 8천118억 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2016년 당초예산 7천165억 원 보다 13.3%(953억 원) 증액된 것으로 일반회계 13.8%(850억 원), 특별회계 10.1%(103억 원)가 각각 증가했다. 이처럼 예산이 늘어난 것은 지역 내 신규·신설법인 증가 및 법인 사업소득증가로 인한 지방소득세의 증가, 담배소비세, 주민세, 세외수입 등 자체세입이 올해보다 12.1%(189억 원 증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며, 기초연금 등 사회복지정책 확대 및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에 따른 국·도비보조금이 증가(280억 원)했기 때문이다.
청도군 화양읍 다로리 일원에서 23일 반시벨리 벽화마을 조성으로 마을 주민들의 축하와 더불어 마을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마을 축제는 신의물방울연계 6차산업 창출사업 일환으로 다로리가 선정돼 축제를 실시하게 됐다. 신의물방울사업은 지난 2014년 지역행복 생활권협력사업으로 농림축산식품부의 기본계획수립과 승인으로 청도군과 달성군, (사)위피, 코레일대구본부에서 관광자원을 연계해 창조적 가치를 지닌 관광 상품으로 재구성해 관광객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난 2015년11월부터 올 11월 현재까지 청도군의 지원으로 다로리마을 구간중심으로 반시벨리 벽화마을 조성으로 마을 축제를 개최한다. 다로리 마을은 지역특산품인 감와인, 감식초, 감말랭이, 반건시와 더불어 상설소싸움장, 빛축제장 등 주변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창조관광사업으로 농가소득증대 및 일자리 창출의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게 됐다.
청도군은 청도농협 농산물산지공판장(청도읍 고수리)에서 청도 대표 특산물인 청도반시를 활용한 감말랭이 경매를 21일 올해 첫 경매를 시작해 내년 1월까지 매주 1~2회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감말랭이 경매를 통해 생산농가의 판매기회 확대하고 가격안정을 도모해 생산자는 고품질 감말랭이 생산에만 전념하고 중도매인은 좋은 가격에 우수한 상품을 구입해 생산자와 구매자가 상생하는 기회를 제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경매가는 최고 1kg당 1만4천 원으로 경매됐으며, 평균 1kg에 1만2천500원가량 경매가 이루어져 지난해 보다 높은 가격으로 경매가 이뤄졌다는 평이다. 특히 앞으로도 감말랭이를 우수하게 가공해 경매에 출연하면 다른 제품에 비해 경쟁력에서 뒤지지 않는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명품 청송사과가 지난 19일 수도권 소비자들을 만나기 위해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청계산을 찾았다. 청계산 원터골에서 가진 이날 청송사과 홍보행사는 한동수 청송군수와 이성우 청송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농업인단체 대표 등이 참가해 4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수상에 빛나는 청송사과의 우수성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렸다. 특히 청송사과 홍보대사인 방송인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도 홍보행사에 참여해 이날 청계산을 오르는 등산객들에게 껍질 째 먹는 세척사과 5천 봉지를 무료로 나눠주고 시식행사도 가졌다. 맑고 깨끗한 청정자연에서 농민들의 정성으로 만들어 낸 청송사과를 접한 등산객들은 “맛과 품질에서 단연 전국 으뜸이다”며 현장에서 10kg 들이 300여 상자를 주문받기도 했다. 한동수 군수는 “일조량이 풍부하고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한 청송 꿀사과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건강에 좋다”고 홍보하며 “앞으로도 수도권 소비자들을 위한 홍보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17년도 FTA과수고품질 시설현대화사업 추진과 세부사업별 주요안건, 사업추가 및 단가조정을 위한 과수산업육성 실무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5개 품목 43개 사업을 확정했다. 이날 신규사업 추가 및 세부사업 단가결정에 대해 논의한 결과, 올해 추진해 온 포도, 자두, 사과, 배, 복숭아 5개 품목 41개 세부사업은 현재와 같이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신규로 유해조수피해 최소화를 위한 자두조수류퇴치기(초음파)사업 및 봄철 서리피해와 여름철 고온으로 인한 열해피해 방지를 위한 사과미세살수기 사업을 추가 선정했다. 세부사업 단가는 전년도와 동일하게 적용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김천시는 올해 FTA기금사업 연차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시로 선정된 결과, 내년에는 38% 증액된 108억5천만 원을 사업비로 배정받았다. 이는 도 전체 사업비의 5분의 1에 해당하며 도내 20개 시군 중 가장 많은 사업비를 확보, 우리지역의 과수농가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김재경 친환경농업과장은 "FTA 과수고품질 시설현대화 사업을 통해 우리 과수농가 및 과수산업 발전의 기틀이 한층 더 튼튼해지고 있다"며, "과수의 천국 김천의 명성에 어울리게 과수농업인들도 전국 최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해 농가 소득증대 및 김천 과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는 '세계속의 명품도시, 활력 있는 경제, 희망찬 구미 도약 실현'에 중점을 두고 2016년도 당초예산보다 200억 원(1.82%) 증가한 예산규모 1조 1천200억 원(일반회계 9천억 원, 특별회계 2천200억 원)을 편성해 21일 구미시의회에 제출했다. 전년도 대비 일반회계는 지방세수입(312억 원)과 세외수입(136억 원) 등 480억 원(5.63%)이 늘어난 반면, 특별회계는 상하수도공기업특별회계(1천356억 원)는 국도비 감소로 67억원이 감소하고 도시개발사업, 공업용지조성사업은 사업마무리 및 보상비 감소 등으로 특별회계 예산 280억 원(△11.29%)이 줄어들었다. 회계별 세입예산안은 일반회계, 금년대비 480억 원(5.63%)이 증가한 9천억 원, 특별회계는 기타특별회계 13개와 상하수도 공기업특별회계 2개로 금년대비 280억 원이 감소된 2천200억 원으로 편성했다. 세출예산을 기능별로 살펴보면, 사회복지예산분야가 금년대비 2.43% 상승한 2천633억 원으로 일반회계 예산의 29.26%를 차지함으로써 정부의 복지정책에 따른 사회복지비 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다음으로 농림해양수산분야가 863억 원(9.59%), 환경보호분야 802억 원(8.92%), 수송및교통분야 786억 원(8.73%)으로 편성됐다. 2017년도 예산(안)의 중점투자 사업으로는 해외통신사업자 인증랩 구축에 13억 원, 웨어러블스마트디바이스 사업화지원센터 구축 15억 원, 경북 글로벌 스마트밸리 지원센터 구축 25억 원,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에 45억 원, 중소기업 인턴사원제 시행 16억 원, 주행세 환급금 지원 138억 원 등을 반영해 신성장 융복합산업 선점을 위한 선도산업 인프라 조성에 배분했으며, 안전도시, 환경도시, 행복도시 구미조성을 위해 방범용 CCTV(300대) 설치에 19억 원, 양포도서관 건립 37억 원, 역사자료관 건립 62억 원, 금오서원 주변 정비사업에 16억 원, 고아읍 소재지 정비사업 26억 원, 물순환형 하천정비 사업 47억 원, 강바람 물놀이장 조성사업에 16억 원을 편성했다. 또한, 구포~생곡간, 구포~덕산간 국도대체우회도로개설(보상) 120억 원, 고아 제2농공단지 조성사업 130억 원, 검성 IC 신설사업 27억 원, 북구미 하이패스 신설사업 20억 원, 상미구교 개량사업 20억 원, 광평오거리~순천향병원 네거리 개선사업에 12억 원을 배분함으로써 고품격 수변도시 조성과 지역 발전 기반구축 및 SOC 등 기본 인프라 구축사업에 주력했다. 특히, 시민중심의 맞춤형 복지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영유아 보육료 589억 원, 기초연금 509억 원, 가정양육수당지원 180억 원, 생계급여 221억 원, 누리과정보육료 등에 132억 원을 편성해 복지기반 강화에 배분했으며, 학교교육 환경 개선사업 등 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26억 원,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지원에 45억 원, 초중학교 무상 급식지원에 49억 원을 배분함으로써 교육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노력했다.
성주소방서(서장 박성기)는 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 출동 시 소방차량 차고 탈출 시간을 단축하고자 소방차량에 원격시동장치를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원격시동장치 설치로 5분 이내 현장도착률이 높아질 뿐 아니라 소방차량 급출발로 인한 차량예열시간 부족과 엔진 과부하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원격시동을 통해 차량 예열시간 확보, 차고탈출시간을 단축해 5분 이내 현장도착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재난현장에 더욱 빨리 도착할 수 있는 방안을 끊임없이 연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는 이웃돕기 성금 모금 분위기 조성을 위해 21일 시청과 읍.면.동사무소 등에서 ‘사랑의 열매달기 행사’를 실시하고 시청 현관에서 ‘희망 2017 이웃돕기 성금모금’ 출범식을 개최했다. '나의 기부 가장 착한선물'이라는 슬로건 아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희망 2017 나눔캠페인’이 2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72일간 진행, 안동시도 성금모으기에 나섰다. 시는 해마다 실시되는 이웃돕기 집중모금기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매년 10% 이상씩 모금액이 증가됐으며 지난해에는 어려운 경제여건 상황에서도 8억여 원이라는 성금을 모았다. 안동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에서 모금된 성금이 시민의 뜻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배분되도록 더욱더 철저한 관리를 할 것”이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기부문화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성금 모금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안동영호초등학교(교장 정재민)는 지난 17~18일 중국 하남성 실험소학과 국제교류 활동을 실시했다. 교사 3명과 학생 30명으로 구성된 하남성 실험소학 국제교류단은 1박 2일 동안 본교 학생들과 함께 공연 및 공동수업을 진행하고 홈스테이도 실시했다. 첫날 환영행사로는 유치원 원아들의 무용과 6학년 학생의 댄스, 중국 학생들이 준비한 무용과 무술 시범, 그리고 본교 합창단의 노래 공연이 이어졌다. 환영행사 후에는 양국 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한지 공예 활동을 실시하며 벽걸이를 만들기도 하였다. 이후 홈스테이 활동으로 각 가정에서 계획한 김치 담기, 윷놀이, 유교랜드 체험, 한복 입어보기, 월영교 걷기 등 다양한 한국의 전통 문화를 체험했으며 중국 친구들에게 한국 문화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 정재민 교장과 하남성실험소학의 교사는 상호 방문형 국제 교류 사업이 우호적으로 지속되기를 희망했으며, 내년에도 5~6월께에 상호 방문하기로 의견을 나눴다.
구미시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지난 18일 오후 구미시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의회 김익수 의장, 이동걸 교육장, 구미경찰서 이태석 여성청소년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 세계 30개국 1천300여 개 도시가 인증 받은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아동권리 보호 및 증진을 위해 통합적인 아동정책을 추진하는 도시로 유니세프가 인증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구미시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10가지 원칙을 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행에 대한 정보제공 및 대외 홍보 등 모든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협력 사업을 수행하기로 한 것이다. 남유진 시장은 “모든 어린이들이 동등한 기회 속에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의 의견을 적극 시책에 반영해 아동이 존중받고 그들의 꿈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구미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10대 원칙, 46개 과제를 이행하기 위해 전담기구를 만들고 기본계획도 수립, 구미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추진위원회도 구성·운영 중에 있으며, 아동친화도 조사, 아동영향평가 실시, 아동참여위원회 구성, 어린이들의 놀 권리 제공을 위한 어린이 종합예술제 및 청소년 어울림마당 개최, 어린이도서관 운영, 동화구연체험관 및 다목적 어린이테마공원 조성사업 등을 추진해 아동의 불평등과 차별을 없애고 모든 이동의 권리가 존중받고 아동의 의견이 시책에 반영되도록 아동의 권리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구미시는 아동·여성 안심귀가거리 조성, 국제안전시범학교 조성, 국제안전도시 인증 등 연계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3년도에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관으로 인증을 받고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바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22일 오후 2시 호텔금오산에서 열리는 2016 구미 녹색포럼에 참석해 구미가 푸른 숲의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공원·녹지정책의 발전방향을 모색.
경북 북부 지역 6개 대학(안동대, 안동과학대, 카톨릭상지대, 동양대, 경북도립대, 경일대)이 참여한 제1회 경북 북부 대학생 풋살대회가 안동대 총학생회 주관으로 지난 19일 안동 용상동 풋살구장에서 열렸다. 이날 풋살 대회에는 24개 팀으로 약 2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대회 참가비는 안동시 소외계층에 기부하기로 했다. 안동대 김주한 총학생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대학 간의 우호를 증진하고, 지역 사회 소외 계층에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를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사)한국국악협회 군위지부(지부장 최홍준)는 지난 19일 군위 사라온이야기마을에서 신순식 부군수, 군의회 박창석 부의장, 박승근 문화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군위국악제 및 군위아리랑 발표회‘를 열었다. 이번 발표회는 어린이를 비롯해 남녀노소 여러 계층이 참여해 길놀이, 판소리, 반매기비나리, 진도아리랑, 소고춤, 삼삼는소리 등 국악의 다양한 장르를 공연하여 흥취를 더했다. 특히, 이해숙 부지부장이 직접 창작한 군위아리랑은 군위의 명승지를 배경삼아 메나리조가 아닌 경쾌한 세마치장단으로 노래한 곡으로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성주군은 겨울철 상수도 동파로 인한 주민 불편을 덜기 위해 노후 수도계량기 교체 등 상수도 동파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 상하수도사업소는 21일부터 겨울철 동파 방지 점검반을 편성·운영해 취약지역에 대해 순찰활동 강화 및 동파예방법 등을 홍보하고, 수도관 파열 시 신속히 대응반을 편성·운영 수도계량기를 바로 교체하는 등 주민불편 최소화 할 계획이다. 또 동파우려와 내구연한(8년)이 경과된 노후계량기 316개를 사업비 2천300만 원을 투입, 전부 동파방지계량기로 교체하고, 매년 발생되는 내구연한(8년)경과 계량기에 대해서도 점차적으로 동파방지 계량기로 전량 교체할 계획이다. 군민들이 가정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계량기 동파예방 행동요령으로는 계량기 보호함 및 외부에 노출된 수도관을 헌 옷이나 신문을 이용한 사전 보온 조치, 수도관이 얼었을 때 미지근한 물로 천천히 해동하기가 있으며 동파로 인한 계량기 파손시 상하수도사업소에 연락을 하면 즉시 무상 교체를 실시한다. 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겨울철 가정의 수도관이나 계량기가 동파되면 많은 비용이 들뿐만 아니라 수돗물 사용에 큰 불편을 겪게 되니 수도 시설을 미리 점검하고 보온 조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22일 오전 10시 군위임산물산업화단지에서 열리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
의성소방서(서장 홍종태)는 지난 16일 3층 대회의실에서 전보 및 부서이동 소방공무원 31명에 대한 인사발령통지서 수여식을 가졌다. 홍종태 소방서장은 "새로운 근무환경에 빨리 적응하고, 항상 군민들에게 최상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해 줄 수 있도록 각자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령군은 지난 20일 생활체육공원에서 '제6회 고령군수기 야구대회 및 제21회 고령군수기 직장·단체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고령군야구협회(회장 여동학)와 고령군축구협회(회장 김충원)가 주관한 대회는 야구 9팀(관내 3팀, 대구 6팀), 축구 10팀(직장·단체부 6팀, 조기회부 4팀) 등 200여 명이 참가했다. 야구 동호인들의 염원이었던 잔디구장이 조성돼 개장축하에 이어 체육행사 통합과 간소화를 위해 축구대회와 같이 진행해 동호인들의 환영을 받았다. 또한 가야돌이리틀야구단 김태환 학부형 회장과 고령군축구협회 박영욱 부회장이 체육행사 유공자로 선정돼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경기 결과 축구 직장단체 부문 우승은 대광소결금속(주), 준우승은 고령군청, 공동3위는 고령50대FC, 고령경찰서에서 차지하고, 최우수선수는 고령군청 조기혁 선수, 최다득점은 대광소결금속 김정길 선수가 수상했다.
안동 임하면 건능골 인근에서 트럭과 승합차가 정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22일 오전 10시 30분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21회 성주군의회(제2차 정례회) 개회식'에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