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20일 생활체육공원에서 `제6회 고령군수기 야구대회 및 제21회 고령군수기 직장·단체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고령군야구협회(회장 여동학)와 고령군축구협회(회장 김충원)가 주관한 대회는 야구 9팀(관내 3팀, 대구 6팀), 축구 10팀(직장·단체부 6팀, 조기회부 4팀) 등 200여 명이 참가했다.야구 동호인들의 염원이었던 잔디구장이 조성돼 개장축하에 이어 체육행사 통합과 간소화를 위해 축구대회와 같이 진행해 동호인들의 환영을 받았다. 또한 가야돌이리틀야구단 김태환 학부형 회장과 고령군축구협회 박영욱 부회장이 체육행사 유공자로 선정돼 공로패를 수여받았다.경기 결과 축구 직장단체 부문 우승은 대광소결금속(주), 준우승은 고령군청, 공동3위는 고령50대FC, 고령경찰서에서 차지하고, 최우수선수는 고령군청 조기혁 선수, 최다득점은 대광소결금속 김정길 선수가 수상했다.조기회 부문에서는 우승 고령조기회, 준우승 강남흑두루미, 공동3위 덕곡FC, 쌍림FC가 차지하였으며 최우수선수는 강남흑두루미 황덕기 선수, 최다득점은 고령조기회 이강희 선수가 수상했다. 야구에서는 고령군청가야돌이야구단, 고령와우야구단, 다산야구단, 대구G7060 팀이 4강에 진출해 12월에 준결승전과 결승전을 치룰 예정이다. [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