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화양읍 다로리 일원에서 23일 반시벨리 벽화마을 조성으로 마을 주민들의 축하와 더불어 마을 축제를 개최한다.이번 마을 축제는 신의물방울연계 6차산업 창출사업 일환으로 다로리가 선정돼 축제를 실시하게 됐다.신의물방울사업은 지난 2014년 지역행복 생활권협력사업으로 농림축산식품부의 기본계획수립과 승인으로 청도군과 달성군, (사)위피, 코레일대구본부에서 관광자원을 연계해 창조적 가치를 지닌 관광 상품으로 재구성해 관광객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특히 이번 축제는 지난 2015년11월부터 올 11월 현재까지 청도군의 지원으로 다로리마을 구간중심으로 반시벨리 벽화마을 조성으로 마을 축제를 개최한다. 다로리 마을은 지역특산품인 감와인, 감식초, 감말랭이, 반건시와 더불어 상설소싸움장, 빛축제장 등 주변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창조관광사업으로 농가소득증대 및 일자리 창출의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게 됐다.다로리 문화마을 사진갤러리는 마을회관 2층 공간의 벽면을 이용한 사진전과 마을벽화조성에서 주민들의 모습을 전시했으며, 마을회관 2층에는 명화를 전시했다.다로리 주민들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다른 축제와는 차별화된 마을축제라며 자랑이 대단하다.또한 이날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는 다로리 팬시우드 열쇠고리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반시벨리(다로리)마을 조합구성 추진위원장이자 다로리 마을 이장인 이명희 이장은 "마을단위의 축제지만 어느 축제 못지않게 최선을 다해 마을 주민들과 같이 준비했다"며, "마을축제의 장이 청도군민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조윤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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