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오후 7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루체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팝스 콘서트’ 공연이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으로 추진하는 루체심포니오케스트라의 두 번째 공연으로 지휘 김형석, 테너 이광순, 소프라노 김상은, 트럼펫 전종목, 30여 명의 오케스트라 단원이 오페라 유령 모음곡, 뮤지컬 맘마미아 모음곡, 캐리비안 해적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테너 이광순이 박연폭포, 소프라노 김상은이 밀양아리랑 등을 부르고 트럼펫 연주자 전종목이 영화 왕의 남자 삽입곡 인연을 연주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24일 오후 1시 30분 생활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의 날에 참석.
김현익 영주시의회 의장은 24일 오전 10시 영주시 장애인 복지관 신축사업 현장외 15개소를 현장 방문.
지난해 한ㆍ중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되면서 농림축산식품부 등 정부는 중국산 농산물 등의 수입 급증에 대한 우려보다는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공격적인 전략을 펼치고 있다. 중국은 세계2위의 경제대국이자 한국의 최대교역국이며 한국 기업들의 주력 수출시장이다. 임산물의 경우 중국산 임산물은 현재 수준에서 관세가 유지되는 데 반해, 우리나라 임산물의 관세는 대부분 철폐되기 때문에 가격 면에서 수출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가운데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중국 임산물 시장 공략을 위한 첫 단계로 '중국 소비자 대상 인식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중국 북경, 상해, 광주, 심천, 성도의 소비자 1천500명을 대상으로 임산제품 인식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중국은 소비패턴의 변화, 건강보건에 대한 인식 개선으로 임산제품의 수요와 생산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선호로 한국산을 비롯한 수입산 임산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조사 결과, 중국 소비자들은 한국 임산물 중 레저식품(간식용)과 건과류(말린 과일 및 견과류)에 대한 구매 희망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임산제품을 구매할 때 품질과 맛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고품질 한국산 임산물의 경쟁력이 높음을 의미한다. 중국 소비자들은 임산제품을 대형마트(18.7%)와 인터넷(15.9%)을 통해 주로 구매했으며, 구매횟수가 잦고 구매주기가 짧은 특성상 소량포장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 또한, 임산제품 관련 만족도는 맛(85.3점)과 품질(84점), 위생(81.3점), 신선도(80.3점), 포장디자인 및 규격(78.8점), 가격(73.5점) 순으로 집계돼 품질을 최우선으로 삼아야 함을 알 수 있었다. 국립산림과학원 국제산림연구과 김은희 연구사는 “이번 조사에서 한국산 임산제품 구매경험이 있는 중국 소비자(528명)의 99%가 재구매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우리나라의 고품질 청정 임산물에 대한 중국 소비자의 인식이 좋은 만큼, 간식용 임산물의 중국 진출 확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수려한 자연환경과 영지를 흐르는 실개천으로 많은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소백산국립공원 삼가야영장이 자연과 조화롭고 안전한 국민 맞춤형 야영장으로 거듭난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춘택)는 2017년 3월까지 총 10억 원을 투입해 ‘자연과의 조화, 야영객의 안전, 숲속의 힐링’이라는 조성목표로 기존 야영장 면적을 확장, 풀옵션 산막텐트 20동과 주목으로 영지를 구분한 에코힐링 영지 25동을 설치하고 음수대, 전기시설 등 야영 부대시설을 대폭 정비한다. 지난 2000년도에 조성된 삼가야영장은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로 많은 인기를 얻어왔지만 좁은 규모의 영지로 인해 변화하는 야영객 요구에 대응하는데 한계가 있어 최근 새로운 캠핑형태로 각광받고 있는 풀옵션 캠핑장으로 전환해 고품격 야영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청도군, 낙동강수계 지원금 부실관리 말썽군은 한국수자원공사(K-water)에서 지원되는 수변지역 주민지원 사업을 추진하면서 정상적인 서류가 접수되었을 때 지원금이 지급되어야 마땅한데도 이를 무시하고 불법 서류와 미비한 서류임에도 불구하고 지원금이 지급돼 말썽이 되고 있다.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지난 2000..
경산시는 지난 22일 경산시립박물관에서 지역주민 및 관계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시 도시재생 전략계획(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도시재생의 의미, 경산시 도시특성 및 쇠퇴진단, 도시재생 전략계획 기본구상,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기본구상(안) 등의 도시재생 추진전략을 설명하고, 대구한의대학교 김성조 교수의 진행으로 도시재생 전문가의 토론 및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최영조 시장은 “구도심의 쇠퇴를 막기 위해서는 주민여러분과 함께하는 도시재생 전략계획 수립과 주민역량 강화를 통해 자생력을 가지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했고, 발전하는 도시외곽지역과 구도심이 상생발전 할 수 있는 시정을 펼쳐 가겠다”고 했다. 한편, 경산시는 공청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주민의견 수렴과 시의회 의견청취, 관계기관 협의 등을 통해 수정, 보완하여 2017년 상반기에 경상북도에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승인 신청할 계획이다.
경산시 진량읍(읍장 신기태)은 지난 21일 대구대 원룸 밀집지역에서 진량읍 클린서포터즈 8명과 읍사무소 직원과 함께 종량제봉투 미사용 단속 및 주변 집하장, 도로변 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도로변 청소는 진량읍 클린서포터즈(24명)와 지난 9월 28일 발대식을 개최한 후 3개조로 나눠 매월 한 조씩 종량제봉투 미사용 단속 및 지역 내 취약지 청소를 하는 클린데이를 실시하고 있다. 클린데이는 지난달 12일 클린서포터즈 1조의 활동 이후 두 번째로 실시됐으며, 종량제봉투 미사용 3건 적발, 분리수거 홍보 팸플릿 50건 배부 등 계도단속 및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신기태 진량읍장은 “한 달에 한번이라도, 지속적으로 종량제봉투사용 생활화 및 분리배출 등의 계도, 홍보활동을 강화하여 대학생원룸밀집촌 및 취약지 주변 정화 활동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이 귀농·귀촌 1번지로 떠올랐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귀농·귀촌 통계 조사'에서 의성군이 전국 4위, 경북 1위를 기록한 것이다. 귀농인들의 연령대도 30~50대가 67.7%를 차지, 젊은 귀농인의 유입으로 의성군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다. 전국의 농촌 지방자치단체들이 인구 늘리기 차원에서 귀농‧귀촌인들을 유치하기 위해 앞다투어 각종 지원 정책들을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후발주자인 의성군은 어떤 정책들을 내놓고 귀농‧귀촌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을까?
권영택 영양군수는 24일 오후 4시 서울 양재하나로클럽에서 개최되는 '2016년 수도권 영양山사과 판매홍보행사'에 참석.
의성군의회 최유철 의장은 지난 22일 ‘제96차 경상북도 북부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8개 지역 의장들이 참석해 회칙 개정 및 각 시군 현안 토의 등 경북 북부지역 지방자치 발전과 시‧군 의회간 상호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의성군은 지난 16일부터 12월 8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여성 역량강화를 위해 발효음식 및 친환경EM전문지도사 3급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의성에 거주하는 여성 5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발효음식 교육은 김장철을 앞두고 1회차에는 배추·알타리·보쌈김치 교육을 실시하였고 2회차에는 알타리·연근·해파리·모둠버섯 장아찌 교육을 실시한다. 친환경EM전문지도사 3급 교육은 7회차에 걸쳐 비누, 화장품, 세제 등 친환경 생활용품을 만드는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되며, 교육이수 후 자격검정 시험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발효음식 교육은 정확한 레시피를 제공해 매년 김장을 담그면서도 같은 맛을 낼 수 없는 주부들의 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각자의 입맛에 맞게 변형하여 정형화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준다. 겨울에만 특히 즐길 수 있는 우리 고유음식 김치, 장아찌의 활용 범위를 넓혀 전통 손맛을 내림받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고 기대된다. 친환경EM전문지도사는 EM(Effective Micro-organisms, 유용미생물)을 활용, 친환경 생활용품을 제조해 농촌생활 및 환경보존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 등 생활환경 분야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의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얻은 전문지식과 자격증 취득으로 농촌여성의 경쟁력을 높여 농촌 문화를 선도하고, 소득 창출은 물론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유용한 교육 프로그램 보급에 힘쓸 것"이라고 했다.
의성군은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 1층 강의실에서 농산물우수관리인증 및 친환경농업 확대를 위해 50여 농가를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GAP)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GAP인증을 받기 위한 기본 교육으로 GAP인증제도 도입목적과 도입배경, 해외동향, 관련법령, 인증신청 절차 및 방법, 사후관리 절차 등 GAP제도 전반에 대한 교육과 농약안전사용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의성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안전농산물생산을 위한 GAP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육과 홍보를 통하여 GAP 인증 농산물을 확대하고 소비자들에게 안전농산물을 공급함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24일 오후 2시 염매시장에서 열리는 염매시장 맛어울림 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
예천군은 경상북도 공동모금회와 나눔문화의 확산을 위해 '희망2017 나눔 캠페인'행사를 지난 21일부터 2017년 1월 31일까지 72일간 운영한다. 해마다 실시하는 나눔 캠페인 행사는 연말연시 집중모금활동을 실시한 후 지역 내 불우계층이나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들을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희망2017 나눔 캠페인'은 ‘작은 기부, 가장 착한 선물’이라는 슬로건으로 실시되며 성공적인 출발을 위해 지난 21일 예천군청 주민복지과 직원들이 중심이 돼 출근시간대에 군청직원들에게 사랑의 열매를 달아주며 나눔 캠페인 홍보와 모금분위기를 조성하고 현장에서 110만 원을 모금했다. 또한, '희망2017 나눔 캠페인'군민 홍보는 다가오는 12월 2일 천보당 앞 사거리에서 지역 내 자원봉사단체와 사회복지시설의 종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나눔 실천을 위한 성금모금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2016 나눔 캠페인에도 많은 군민들의 참여로 모금된 2억9천만 원의 성금을 생활이 어려운 주민과 화재 패해를 입은 가구를 지원해 많은 도움을 준만큼 2017 나눔 캠페인행사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모금행사에 많은 군민과 출향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웃돕기성금은 KBS, MBC, TBC 등 방송국과 기부계좌인 사랑의 열매(각 은행별 기부계좌), 읍면사무소, 금융기관 등에 비치된 사랑의 열매 모금함, ARS 060-700-0060(1통화 2000천원)등으로 이웃을 위한 사랑을 실천할 수 있다.
깊어가는 가을밤, 늦가을의 정취를 듬뿍 느낄 수 있는 제13회 예천여성합창단(단장 유영미) 정기연주회가 24일 저녁 7시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김도형 지휘자의 지휘와 이송은 반주자의 피아노 선율과 함께 예천여성합창단의 아름다운 화음으로 깊어가는 가을밤 저녁을 장식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의 첫 번째 무대는 제2회 독립군가부르기 도내합창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두껍아 두껍아’를 부르고 이어, ‘희망과 사랑, 그리고 자연을 바라보며..’라는 주제로 예천초등합창단과 해금협연, 게스트 무대로 안동남성합창단의 합창 등이 이어진다.
군위군은 24~25일 양일간 군위중고등학교 강당에서 아동, 가족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IT 체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IT 체험'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 사업 홍보와 IT 디지털 기기 체험을 통한 농촌지역 아동들의 상상력과 호기심 성장에 도움을 주고 할매, 할배 등 기성세대와 손주세대간 문화, 정보 교류의 장을 만들고자 기획됐다. 권성태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지역 내 많은 아동과 할매, 할배 가족 및 주민들이 많이 참석해 우리나라 디지털 산업의 발달을 확인하고 가족공동체 의식 회복 및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줄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지난 19~20일 봉화군체육공원 테니스장에서 개최된 제17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정구대회에서 군위군이 또 한번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군위군은 군부 30대부 우승과 40대부 준우승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함으로써 3년 연속 종합우승을 일구는 위업을 달성했다. 경상북도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각 시군에서 6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이틀간의 열전을 펼치며 정구 동호인들이 실력을 겨루고 우정을 나누는 한마당 장이 되었다. 군위군정구연맹은 체육지도자의 지도하에 매일 저녁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함과 동시에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며 군위정구의 미래를 밝히고 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24일 오전 10시 30분 백송스파비스 관광호텔에서 열리는 대구 경북 상생발전 세미나에 참석.
김천시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8일까지 손씻기를 통해 중요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음을 홍보하고자 지역 내 유치원, 어린이집 원생들을 대상으로 “안녕하세요 깔끔씨”라는 주제로 ‘별마당 인형극’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