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진량읍(읍장 신기태)은 지난 21일 대구대 원룸 밀집지역에서 진량읍 클린서포터즈 8명과 읍사무소 직원과 함께 종량제봉투 미사용 단속 및 주변 집하장, 도로변 청소를 실시했다.이번 도로변 청소는 진량읍 클린서포터즈(24명)와 지난 9월 28일 발대식을 개최한 후 3개조로 나눠 매월 한 조씩 종량제봉투 미사용 단속 및 지역 내 취약지 청소를 하는 클린데이를 실시하고 있다. 클린데이는 지난달 12일 클린서포터즈 1조의 활동 이후 두 번째로 실시됐으며, 종량제봉투 미사용 3건 적발, 분리수거 홍보 팸플릿 50건 배부 등 계도단속 및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신기태 진량읍장은 “한 달에 한번이라도, 지속적으로 종량제봉투사용 생활화 및 분리배출 등의 계도, 홍보활동을 강화하여 대학생원룸밀집촌 및 취약지 주변 정화 활동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