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영순면 사근1리에 위치한 글로벌선진학교 교직원과 학생 20명은 지난 26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3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연탄 1천500장(75만 원 상당)을 기증하고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연탄을 받은 한 어르신은 “올해는 연탄 값이 많이 올라 많이 걱정했는데 이렇게 연탄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올 겨울은 어느 해보다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글로벌선진학교 관계자와 자원봉사 학생들은 "한파를 앞두고 지역의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했으면 좋겠다. 앞으로는 정기적으로 지역의 어르신을 찾아가 이웃 손녀들이 되고 싶다"고 한마음으로 소감을 전했다. 정의현 영순면장은 “연탄구입만 해줘도 고마운 일인데 학생들이 직접 배달까지 해줘 봉사활동의 의미가 배가됐다”고 했다
문경시 해병대전우회와 국가대표 및연예인, 일반인으로 구성된 사회봉사단체인 ‘청음회’(김종철 회장)가 지난 26~27일 김장나누기 봉사에 나섰다. 문경시 마성면 바람꽃펜션에서 진행된 행사는 박인규 청음회 경북지회장의 농가에서 수확한 배추로 지역 내 다문화가정과 저소득층에게 김장김치가 배부됐다. 이 날 김장나누기 행사에는 고윤환 문경시장, 청음회원인 남현희 국가대표 펜싱 선수, 공효석 사이클선수, 영턱스 클럽, 문경시 해병대전우회, 문경시 다문화가족, 문경시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하여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동참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고윤환 시장은 “직접 재배하고 수확하여 양념까지 버무린 김장김치에담긴 따뜻한 마음이 대상 가구에 잘 전달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추운 날씨에도 이러한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오늘 이 자리를 계기로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함께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자리가 지속적으로 마련되면좋겠다”고 전했다.
문경시는는 28일 대한민국 국회 헌정기념관 2층에서 개최된 2016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명품특화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2016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은 한 분야에서 명성을 쌓아 소비자에게 만족감과 행복감을 주는 지자체를 발굴해 전국 20대 이상 성인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부문별 1차 조사 후 선정위원회의 최종심사 과정을 거친다. 이 과정에서 문경새재가 '지방명품특화부문'에 최종 선정됐다. 문경새재는 지난 2014년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100선 1위' 선정, 2015년 '한국관광의 별 생태관광자원부문' 수상에 이어 2016년에는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지방명품특화부문'에 선정돼 명실상부한 국가대표 관광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새재가 국가대표 힐링 관광지로 자연과 역사, 문화가 아름답게 어우러질 수 있는 배경에는 문경새재를 아끼고 사랑하는 시민들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문경새재를 잘 보존하고 가꾸어 후세에도 잘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문경새재는 600년의 시간을 넘는 가장 아름다운 옛길로 백두대간 마루를 넘어 조선시대 영남과 기호지방을 잇는 영남대로 상의 중심 역할을 하면서 사회·경제·문화 등 문물 교류지이자 국방상의 요충지였다. 관리들의 숙소인 조령원터, 신구 경상도관찰사 교인식이 열렸던 교귀정, 유일한 한글 표석 산불됴심 비, 최초로 미국인 선교사가 기록한 문경새재 아리랑 악보 등 소중한 문화유산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은 국내 사극 촬영지의 메카로 태조왕건, 추노, 해를품은달 등 유명 드라마와 고산자 대동여지도, 조선명탐정 등 수많은 사극 영화의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다. 매년 5월에는 대한민국 5년 연속 최우수축제인 문경전통찻사발축제가 개최되며 매월 음력 보름 토요일에는 야간관광상품으로 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을 개최하여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이 밖에도 가을에는 문경오미자, 사과, 약돌한우축제를 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에서 개최하며 도립공원 내에는 전국 최초로 길을 주제로 한 옛길박물관, 문경새재 자연생태공원, 문경자연생태박물관을 통해 청정 자연과 역사가 조화를 이룬 문경을 감상할 수 있고 최근에는 야간 경관조명을 1관문 주흘관부터 옛길박물관에 이르는 구간까지 설치하여 밤에도 문경새재길을 느껴볼 수 있다. 또한, 전국최초의 철로자전거, 찻사발의 고장 문경도자기박물관과 홍보판매장, 석탄산업과 갱도체험을 즐길 수 있는 석탄박물관, 두 가지 온천수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문경온천, 아시아 최초의 짚라인, 한국의 스위스 문경활공랜드 등 연계 관광지와 인프라가 매우 뛰어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29일 종합복지관에서 열리는 읍·면협의체 위원 역량강화교육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
군위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26일 군위불자봉사회(회장 서진동)와 함께 소보면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정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주거공간이 없어 힘들어 하는 어르신에게 군위불자봉사회와 연계하여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생활용품(200만 원 상당)을 전달하고 주거환경정비사업을 벌여 주위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군위불자봉사회(34명)는 2016년 6월 부처님 사랑과 자비를 이웃과 함께 한다는 취지로 결성됐으며, 봉사에 참여해 준 회원들은 "봉사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 이전에 나루봉사단(회장 홍성률)은 보일러 지원, 나눔실천연대(회장 김동백)는 장판교체,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단열, 창호공사와 씽크대를 설치해 기본 생활이 가능하도록 집수리를 실시했다. 지원을 받은 수혜자는 “추운 겨울 지낼 곳이 마땅치 않아 마음이 불편했는데 당장 들어가서 살아도 될 정도로 꾸며 주셔서 고맙다”고 연신 감사의 인사를 하셔서 봉사자들의 마음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희망복지지원단은 민관협업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체감도 증가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렬)은 지난 25일 군위중학교에서 2015개정교육과정 현장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18년부터 중⋅고등학교에 적용되는 2015 개정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위해 중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강사로는 지난 여름방학을 기해 연수를 다녀온 군위중학교 하혜숙 선생님외 10명의 교사가 지정된 교실에서 과목별로 현장 맞춤형 연수를 했다. 강사들은 2015 개정교육과정은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해 학생들에게 교과 내용만을 가르칠 것이 아니라 미래 사회를 살아갈 역량 중심으로 가르쳐야 한다는 내용과 그러한 역량으로는 자기관리 역량, 지식정보처리 역량, 창의적 사고 역량, 심미적 감성 역량, 의사소통 역량, 공동체 역량이 있다는 것, 각 교과별로 2009 교육과정과의 달라진 점을 짚어가며 자세하게 연수를 진행했다. 김성렬 교육장은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능가하기 어려운 만큼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가 교육과정을 적극적으로 분석하고 교육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한 교사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한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실질적인 교육과정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김천시 평생교육원(원장 김금숙)내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5일 직업교육훈련인 ‘기업맞춤 콜센터 상담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혁신도시로 공공기관이 이전 완료됨에 따라 공공기관 내 콜센터 업무를 담당하는 수요가 증가하고 아모레퍼시픽 물류센터인 ㈜하나로지스, (주)스마트로지스에서도 콜센터 상담원 구인 요청이 있어 개설하게 됐으며, 지난 8월 22일 개강해 주5회 총68회 과정으로 운영됐다. 수료식은 수료증 수여, 교육과정 기간동안 개근한 3명에 대한 개근 상품 및 회장·총무에 대한 공로상품 전달, 평생교육원장의 인사, 수료소감 발표, 동영상 감상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총 24명이 등록해 22명이 수료하고 강사들의 열정적인 강의와 교육생들의 합격의지가 더해져 CS강사 1급·2급 자격증과 ITQ 엑셀 및 파워포인트 자격증을 전원 취득했다. 김천시는 자격증 취득 이후에도 지속적인 취업알선을 통해 교육훈련과정이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김금숙 평생교육원장은 힘든 교육과정을 끝까지 이수한 교육생들을 축하하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앞으로도 기업체와 일자리를 찾는 여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직업교육훈련을 운영해 취업연계와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16년 직업교육훈련 4개 강좌를 개설해 상반기에 아동요리지도사, 교육마술지도사, 멀티오피스사무원 양성과정 수료생은 방과 후 학습지도사·관공서·기업체 등 다양한 곳에서 취업과 연계해 활동하고 있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언제든지 방문해 취업상담 및 취업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054-430-1179)
상주시는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농업·농촌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는 우수농업인을 발굴·포상하는 제16회 상주시 농정대상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상주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위원회의 엄정한 심의를 거쳐 선정된 수상자는 6명으로 대상 1명 부문별 우수상 5명이다. 전체 농정대상에는 상주 상감한우 고급화 및 명품화 선두자로 축산인의 삶의 질 향상과 권익보호에 앞장서 오면서 상주시 축산단체 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억수(56·사벌면) 씨가 선정됐다. 부분별 대상은 농정부문 조상만(화서면) 씨, 과수부문 이순태(공성면) 씨, 원예특작·유통수출·임업부문 지한진(외서면) 씨, 축산분야 김영득(공성면) 씨, 여성농업인부문 이미숙(함창읍) 씨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상주시장 표창(상패)과 부부동반 해외연수 특전의 기회가 주어진다.
성주공공도서관(관장 김기환)은 지난 26일 시청각실에서 다문화 가족을 비롯한 지역주민 90여 명을 대상으로 다문화프로그램–문화예술 공연 '알랑가 몰라 판타지 쇼'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 가족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려 즐기면서 소통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기 위해 개최한 행사로, 샌드아트, 벌룬 쇼, 버블 쇼, 마술사와 함께하는 체험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성주공공도서관은 지난 4월부터 '책과 함께 떠나는 多문화 체험', '다문화 체험 한마당', '다문화 이해 교육' 등 다양한 다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 유아부터 일반인까지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와 호응을 이끌었다. 김기환 관장은 “다문화 사회가 올바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기여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다문화서비스 공모사업을 신청해 올해 다양한 다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독서ㆍ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29일 오후 3시 삼락동에서 열리는 거문들 도시계획도로사업 기공식에 참석.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란) Wee센터는 지난 25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상담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지진 발생에 따른 정서적 문제에 대한 학교 장면에서의 대처방법의 이해를 도와 상담 및 학교 운영의 효율성 도모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강의는 경북대학교 심리학과 장문선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지진 발생에 따른 청소년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대해 이해하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학생이 발생 시 학교에서 대처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진행됐다. 김성란 교육장은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학교 관리자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내 위기상황 예방의 중요성을 깨우치고 학교 장면에서 위기상황 발생 시 적절한 대처를 하는 것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상주상무의 ‘스포츠 스타’들이 지난 24일 봉화군에 위치한 상운중학교에 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으로 이뤄지는 ‘스포츠스타 체육교실’을 진행하기 위해 조영철·이경렬·김오규·권진영 이상 4명의 선수가 학교를 방문했다. 전교생 14명에 불과한 상운중학교는 올해를 마지막으로 통합돼 사라질 예정이다. 이에 전교생과 선생님들 모두 모여 마지막 축구교실을 함께 했다. 최근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했지만 운동장에 모인 이들의 마음만큼은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선수들은 학생들과 2조로 나눠 다양한 워밍업을 진행했다. 이내 학생들의 이름을 다 외운 선수들은 친분을 쌓으며 기본적인 축구 클리닉을 실시한 뒤,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인사이드 킥 등 응용된 기술도 선보이며 축구의 즐거움을 전달했다.
구미시는 지난 25일 오후 시립중앙도서관에서 시상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구미시 어린이독서왕 선발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어린이독서왕 선발대회는 어린이가 스스로 책을 찾아 읽는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학부모와 교사가 아이들의 독서에 관심을 가짐으로써 온 가족 독서생활화 실천을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시작됐다. 시는 올해 4월 독서기록장 3천 부를 지역 내 초등학교 및 새마을작은도서관에 배부하고 초등학생들이 평소 읽은 도서의 줄거리 요약 및 느낌 등을 독서기록장에 기록하도록 했다. 이중 366편의 독서기록장을 접수받아 공정한 심사를 통해 73명의 우수학생과 지도교사를 선별하고 독서왕 대상은 121권을 읽은 봉곡초등학교 2학년 노준엽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최우수 지도학교상은 구평남부초등학교, 최우수 지도교사상은 형일초등학교 김찬성 교사가 수상했다.
칠곡군은 지난 25일 안동대학교 국제교류관에서 열린 2016년도 경상북도 에너지절약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에서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에너지 절약대상은 에너지의 합리적 이용과 에너지절약의식 고취를 위해 시행하는 행사다. 이날 칠곡군의 수상은 에너지절약과 효율화를 위해 청사조명을 LED조명으로 교체하고, 공공청사에 태양광, 태양열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하는 등 시설개선을 비롯, 주민홍보와 주민들의 자발적인 절전동참, 민관합동 에너지절약캠페인 전개 등을 적극 추진한 결과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동·하절기 어려운 여건에서도 에너지절약에 적극 동참해준 공무원들과 개별가정·기관단체 및 지역상가 등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좋은 성과를 거둔 만큼 지속적으로 에너지절약 실천에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29일 오전 11시 아자개 영농조합법인에서 개최하는 상주 아자개 쌀 중동(두바이) 수출 선적식에 참석.
성주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6일 청소년문화의집 강당에서 청소년참여위원을 비롯한 청소년운영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4/4분기 성주군청소년참여·운영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 정책을 만들고 추진해가는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적 기구이며, 1년 임기제로 운영하고 있다. 이어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들의 권익증진과 청소년이 원하는 청소년시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자치활동기구로 1년 임기제로 운영된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위원소개, ‘소통의 에너지 대화기법’이란 주제로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선정팀장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들의 욕구와 의견이 실제 청소년수련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과정에서 개선·반영 도모와 청소년들의 참여의식 확대 등 활동 동기부여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참여·운영위원의 의견반영과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다양한 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은 29일 오후 5시 금오산호텔에서 열리는 2016년 사회복지인대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
영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16년 송년행사 '사랑으로 하나되는 큰잔치'를 오는 12월 9일 오후 4시부터 벨리나 웨딩홀 4층 연회장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행사는 복지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이용자들의 활동에 대한 감사와 복지관 사업을 알리고 또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하는 즐거운 자리를 마련하여 지역의 주민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또한 복지관 송년행사를 통해 지역 장애인들과 보다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이번 행사로 복지관이 양적·질적으로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재도약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게대하고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2016년 영주장애인종합복지관 송년행사 '사랑으로 하나되는 큰잔치'에 장애인 및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29일 오후 2시 3층 상황실에서 열리는 2016 자랑스런 구미사람 대상 시상심사위원회에 참석.
화재 발생에 대한 긴장의 끈을 놓아선 안될 겨울로 접어들었다. 이 시기에 화재발생에 대한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된다. 기온이 내려감과 동시에 난방기기의 사용이 잦아지므로 주택에서의 화재발생이 더욱 빈번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국민안전처가 2016년 10월에 조사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발생한 화재사망자의 60.7%가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사망자였으며, 그 중 83.5%가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화재였다.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소방시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8조'에 의거, 기존에 소방시설 설치규정이 적용되지 않던 일반주택에도 소화기와 단독경보형화재감지기 같은 기초소방시설 설치가 요구되고 있다. 설치대상 주택은 건축법 제2조 제2항 제1, 2호에 따라 단독주택, 다중주택, 다가구주택, 공관, 연립주택, 다세대주택이며, 또한 소화기는 세대별, 층별로 1개 이상,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구획된 각 실마다 1개 이상을 2017년 2월 4일까지 설치해야 한다. 이러한 주택 기초소방시설 설치 의무화는 주택화재로 인한 사망자의 수를 감소시킬 뿐 아니라 화재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 필수 요소이며, 내 가족과 이웃을 지키는 안전지킴이이기도 하다. 우리보다 먼저 주택 기초소방시설 설치 의무화를 시행하고 있는 미국, 영국 등 선진국에서 제도시행 후 주택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대폭 감소하고 있는 것을 보면, 주택 기초소방시설의 설치효과와 필요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주택기초소방시설을 의무화 하였다는 법적인 관점에 앞서 내 가족과 이웃을 안전하게 지킨다는 마음으로 주택소방시설을 설치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이제 곧 다가올 겨울에 대비하여 우리 집 뿐만 아니라 고향에 계신 부모님 집에도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을 설치하여 겨울철 화재로부터 안전한 보금자리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