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학진흥원(원장 이용두)은 30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서산(西山) 김흥락(金興洛)의 '서산선생문집(西山先生文集)' 국역서 발간을 기념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서산(西山) 김흥락(金興洛, 1827~1899) 선생은 조선 말기에 영남 유림을 대표하던 대학자다. '서산선생문집'은 원집(原集) 24권에 속집이 6권, 목록 1권으로 이루어진 상당한 분량의 문집인데, 한국국학진흥원에서는 5년여에 걸친 번역진의 노력 끝에 이번에 모두 8책으로 완역하는 성과를 이뤘다. 서산 선생이 살았던 19세기에 유학은 시대를 이끌기에는 명분과 실제에 간극이 노정되면서 여러 가지 갈등이 표출되던 시기로, 이러한 시대에 전통 유학에 종사해 그 본래의 본질을 추구하면서 유교 이념의 명분과 실제의 일치를 실천하고 전환기를 준비하게 된 서산 선생은 조선 유학의 역사에서 유종의 미를 거둔 존재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서산 선생에 대한 다양한 연구진의 발표가 진행된다. ‘19세기 안동유림의 활동과 서산학파’(송재소, 성균관대 명예교수), ‘학봉가의 학풍과 가학의 전승양상’(김학수, 한국학중앙연구원), ‘서산 김흥락의 학맥과 이학(理學) 사상’(권오영, 한국학중앙연구원), ‘서산 김흥락의 문예인식과 한시 창작의 양상’(황위주, 경북대학교), ‘서산 김흥락의 가제의(家祭儀) 연구’(김미영, 한국국학진흥원), ‘서산학맥의 전승과 발전-근대전환기 서산문도들의 현실대응과 실천’(박경환, 한국국학진흥원) 등 서산 선생이 살았던 시대적 분위기를 알 수 있는 주제와 서산 선생의 학문 및 근대전환기 서산 선생 문도들의 현실대응을 알 수 있는 주제들이 중진 학자들에 의해 연구돼 발표된다.
영주소방서(서장 김규수)는 최근 재난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만들기 현장활동 대원 151명을 대상으로 소방전술훈련 숙련도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재난현장의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안전하고 신속한 현장 활동 수행을 위해 실시됐으며, 이번 평가 항목은 심폐소생술 및 AED 사용을 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표에 의해 합산 평가했다. 영주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 및 평가를 통해 소방공무원들의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켜 다양한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울진군은 저소득·취약계층의 생계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증가하는 동절기를 맞아 복지사각지대를 집중 발굴, 지원한다. 희망나눔과 희망복지지원팀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및 지원계획을 수립해 내년 2월말까지 3개월간 갑작스런 기초수급탈락 및 동절기 위기가구에 대해 필요한 부분에 대한 맞춤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중점 발굴 대상자는 국가, 지자체 및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으로 △장기간 사회보험료 체납 및 단전단수 가구 △주소득자의 사망, 가출 등 소득상실, 중한질병 또는 부상 등 위기사유로 생계유지 등이 어렵게 된 가구 △동절기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빈곤 층 등이다. 또 발굴방법은 읍면이장,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지역 사정에 밝은 인적 자원을 활용해 취약계층의 지원 가능여부를 재점검하고, 위기가구 정보 등을 활용한 현장점검을 강화해 긴급지원 대상자 집중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30일 오후 4시 3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되는 '12월 확대간부회의'에 참석.
울릉도에서도 최고 오지의 초등학생들이 필리핀 음악공연을 성공리에 마치고 돌아왔다. 천부초등학교(교장 강대일)의 '룰루랄라 천부음악대'는 필리핀 공연을 마치고 지난 26일 귀향해 성과보고회 등을 열고 있다. 이 음악대는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추진 중인 1만 동아리의 하나로 합창, 플루우트, 오카리나, 하모니카, 바이올린, 기타 등으로 모인 음악 동아리. 16명으로 결성된 이들은 앙헬레스에 있는 리빙스톤국제학교의 초청으로 합창, 리코더 4중주, 댄스 공연을 지난 23일 마퀴몰 중앙광장 등에서 공연을 펼쳐 갈채를 받았다. 특히 리빙스톤학교에서 현지 학생들과 영어로 하는 수업에 이틀 동안 직접 참여해 국제적인 감각과 교류도 쌓았다.
울진군이장연합회(회장 손승준)는 29일 울진군민체육관에서 임광원 군수, 김창오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지역 내 기관사회단체장과 10개 읍·면 이장 및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이장연합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1부 행사는 모범이장에 대한 표창, 이장연합회장의 대회사, 주요내빈의 축사로 진행됐으며, 2부 행사로는 노래자랑 및 단합대회를 통해 회원들이 화합하는 자리가 마련돼 한마음으로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이 날 임광원 울진군수는 “이장님들은 진정한 행정의 파수꾼으로서 지역민과 함께하고 지역민의 손과 발이 돼 헌신·노력해 오셨고, 이러한 노력이 군정 추진의 진정한 밑거름이 됐다”며 “앞으로도 군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김용환, 이하 원안위)는 29일 중국 북경에서 개최된 제9차 한중일 고위규제자회의(TRM)에 참석해 지역내 원자력 안전이슈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고 주요 관심사를 교환했다. 한국측 수석대표로 참석한 최종배 사무처장은 “동북아 지역에서 한·중·일간 긴밀한 원자력 협력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인접국간 실질적인 협력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에서 3국 대표단은 안전정책 및 제도, 주요 안전이슈를 공유하고 3개 실무그룹(정보공유, 인력양성, 비상대응)의 활동 현황과 계획, 합동방재훈련의 결과와 계획 등 주요 의제를 심도있게 논의했다.
행정자치부는 개인정보의 수집 목적이 명확하지 않거나 수집 목적에 비해 과도한 개인정보 수집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개인정보 수집 최소화 가이드라인(이하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현행 법령의 원칙과 구체적인 조치요령을 안내하여 공공기관 및 업체의 자율적인 관행 개선을 유도..
청도군은 29일 새마을발상지기념관 앞 광장에 가로 1.2m, 세로85cm, 높이 1.4m 크기의 '제9호 기록사랑마을 표지석 제막행사'를 가졌다. 이곳 신도마을은 지난 12일 국가기록원으로부터 제9호기록사랑마을로 지정돼 새마을발상지기념관에 전시된 문서류(책자, 도면, 문서 등 종이기록) 1천277점과 시청각류(사진, 비디오, 오디오) 174점과, 박물류(생활용품, 미술품, 현판, 의류 등) 약 30여점에 대한 체계적이고 영구적인 관리 및 보존이 가능해 졌다. 이번에 지정된 기록사랑마을은 국가기록원에서 2008년부터 매년 전국을 대상으로 1개 마을을 지정해 역사적으로 중요한 사료가치가 있는 마을의 각종자료를 원형으로 영구히 보존·관리할 수 있도록 연차적으로 지원해 나가는 사업으로 이번 기록사랑마을로 지정된 것은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최근 국가기록원에서 지난 12일 기록사랑마을로 지정된 이후 새마을 운동이 태동된 1970년대부터 최근자료까지 1차적으로 각종기록물에 대한 소독과 훈증처리를 실시해 국가기록원으로부터 지정된 기록사랑마을로서 지원을 받고 있다.
정세균 국회의장이 29일 오전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국회자원봉사포럼(대표의원 김진표의원, 원유철의원) 창립식 및 기념세미나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정 의장은 “자원봉사는 우리사회를 따뜻하고 희망이 넘치는 사회로 변화시키는 힘” 이라면서 “소외된 이에게 사랑의 나눔..
청송여자고등학교(교장 조철숙) 배드민턴부가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밀양시 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2016 밀양 요넥스 코리아주니어오픈 국제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청송여고 백하나(1학년) 주니어대표는 U-17 이하 준결승에서 범서고 김성민 선수를 3:1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라 장곡고 안채현 선수를 3:0 세트 스코아 3:0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후 송현주(2학년) 주니어대표도 U-19 준결승에서 성심여고 김세은을 맞아 3:0의 우세한 경기로 결승에 진출해 대만의 린 시앙티 선수를 상대로 3:1의 스코아로 승리하면서 두 번째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U-17복식에 출전한 백하나, 최예진 조는 아쉽게도 동메달에 그치며 청송여고 배드민턴 팀은 금2 동1의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감했다. 청송여고 배드민턴 임태천 감독은 “올해 마지막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돼 무척 기쁘다”며 “2017년 시즌에도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선수들을 격려하며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종일) 및 경산시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25일 ‘2016년 경산시사회복지인 단합대회’를 개최하면서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신청서 95장(월50만원 정도)을 경산시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 유공자 표창, 개회사, 축사, 희망2017나눔캠페인 기부신청서 전달, 만찬과 더불어 윷놀이를 통해 친교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산시사회복지협의회 및 경산시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종사자로서 자부심을 갖고 전문성을 살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적절한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일선에서 수고하는 사회복지사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경산시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음을 모아 ‘희망2017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신청서를 작성해준 사회복지사를 보면서 나눔은 넉넉한 사람만이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부자인 사람이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희망2017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 말까지 추진되며 직장인들의 모금인 ‘착한일터’와 자영자들이 참여하는 ‘착한가게’ 그리고 시민 누구나 몇 천으로 기부할 수 있는 ‘경산사랑나눔’은 연중 실시되기에 이웃돕기에 동참할 시민은 경산시청 복지정책과(053-810-5288,5291) 또는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영)은 지난 28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회 청송군 학생 잉글리쉬 팝 페스티벌(English Pop Festival)’을 개최했다. 이날 진보청년연합회가 주관한 행사는 지역 내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학생들에게 열정을 갖고 도전하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대회는 2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해 그동안 익혀온 영어실력을 마음껏 표현하며 학교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펼쳐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청송지역의 소개와 문화재, 관광안내 등을 주제로 발표하게 돼 영어 발표력뿐만 아니라 지역 사랑의 마음을 심어주는 계기도 됐으며 심사를 통해 입상한 우수학생 4명에게는 해외연수의 기회도 주어졌다. 권오영 교육장은 “평소 익혀온 영어실력을 무대에서 자신감 넘치고 당당하게 발표하는 모습은 학교현장에서의 알찬 영어교육의 결과로 무척 흐뭇했다”며 “발표자 모두가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30일 오후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1회 경산 학교예술 페스티벌’ 에 참석.
의성군의회(의장 최유철)는 29일부터 오는 12월 16일까지 18일간의 일정으로 제208회 의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회기에는 2017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비롯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 주요 안건들을 다룰 예정이다. 최유철 의장은 개회사에서 “군민의 기대와 우리에게 주어진 책무를 다하며 농업경쟁력,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한 차원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특히 내년도 예산안은 투자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예산 심의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원 세미나실에서 이원열 부시장과 축산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류인플루엔자 및 구제역 등 악성가축전염병 차단방역을 위한 가축방역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방역심의회는 최근 충북 음성, 전남 해남에 이어 경기도 포천, 양주 등에서도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산되고 구제역 NSP 항체도 지속적으로 검출되는 등 시기적으로 구제역 재발가능성이 높아 개최케 됐으며, 악성가축질병이 관내에 발생하지 않도록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또한 축산단체장들은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가장 중요한 것은 철저한 소독과 발생지역 방문자제, 가금 입식 및 출하관리를 강화해야 함에 의견을 모았다. 특히 가축방역차량 및 공동방제단 소독차량을 동원해 가축사육 밀집지역 및 소규모 농가를 주2회 이상 집중 소독하고 있으며 양계농가 전담공무원 및 양돈농가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예찰활동을 실시하고 농장 출입차량, 축사내·외부, 대인 소독 등 농장 단위의 차단방역을 강화토록 홍보했다.
의성군은 안계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은 '희망우체통 365'를 복지허브화 안계권역 4개면(안계,구천,신평,안사), 면사무소와 농협 등 10곳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자신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지만 도움을 어디로 청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와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더라도 도와줄 방법을 몰라 포기 했던 지역주민에게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희망엽서에 어려운 사연과 연락처 성명 등을 기재한 후 우체통에 넣으면, 맞춤형 복지팀에서 확인 후 방문상담을 통해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남국 안계면장은 “사회보장의 기본 틀은 완비되고 복지시책이 확대 시행되고 있으나 복지사각지대는 여전히 존재하고 있어 주변 이웃의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지역주민들이 지역사회를 다시 한 번 돌아보고 이웃 간의 따뜻한 관심과 보살핌이 많아져 행복이 더해지는 안계면이 됐으면 희망한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2016년 경상북도 마을기업 신규모델 창안대회에서 ‘사촌마을’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사촌마을은 만취당 점빵(지역특산품 판매 및 공예품 전시판매장)으로 공모해 수상했으며 시상금 100만 원과 아이디어 인큐베이팅, 시제품개발, 법인설립 등 마을기업 신청·설립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사촌마을 김정중 촌장은 “이러한 좋은 결과가 있기까지는 의성군의 많은 관심과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지역특성에 맞는 마을기업 육성을 위해 설명회, 워크숍,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차별화되고 특색있는 아이디어 발굴에도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한편, 행정자치부의 마을기업에 지정되면 1년차 5천만 원, 2년차에 3천만 원 범위내에서 사업비가 지원되며, 의성군에는 현재 마을기업 7개, 사회적기업 4개, 협동조합 11개가 운영 중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의 특화자원을 활용한 마을기업, 사회적기업이 지역일자리창출 및 지역사회공헌에 큰 역할을 해주길 바라며, 군에서도 지속적으로 성장될 수 있도록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30일 옥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리는 건강새마을조성사업 건강리더 역량강화교육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
권민기(행정6급) 후보가 지난 25일 개최한 제9기 봉화군공무원직장협의회 위원장 선거에서 당선됐다. 권 당선자는 이날 열린 봉화군직협 위원장 선거에 단독 출마해 총 투표인 400명 가운데 90.25%인 361표의 지지를 얻어 임기 2년 직협을 이끌게 됐다. 권민기 당선자는 "앞으로 회원 복리증진과 다양한 복지시책발굴, 근무조건개선 등 새로운 공직문화를 조성,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