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종일) 및 경산시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25일 ‘2016년 경산시사회복지인 단합대회’를 개최하면서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신청서 95장(월50만원 정도)을 경산시에 전달했다.이날 행사는 개회선언, 유공자 표창, 개회사, 축사, 희망2017나눔캠페인 기부신청서 전달, 만찬과 더불어 윷놀이를 통해 친교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산시사회복지협의회 및 경산시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종사자로서 자부심을 갖고 전문성을 살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적절한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최영조 경산시장은 “일선에서 수고하는 사회복지사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경산시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음을 모아 ‘희망2017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신청서를 작성해준 사회복지사를 보면서 나눔은 넉넉한 사람만이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부자인 사람이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희망2017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 말까지 추진되며 직장인들의 모금인 ‘착한일터’와 자영자들이 참여하는 ‘착한가게’ 그리고 시민 누구나 몇 천으로 기부할 수 있는 ‘경산사랑나눔’은 연중 실시되기에 이웃돕기에 동참할 시민은 경산시청 복지정책과(053-810-5288,5291) 또는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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