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생 김천시장은 22일 오전 11시 20분 전북 군산시청 광장에서 열리는 자매도시 '김천 포도자두 홍보판촉행사'에 참석해 현지 관계자들을 격려.
대구지검 김천지청(지청장 이용민)은 가출 여중생들을 유인해 조직적으로 성매매를 알선하고 가출 여중생들을 차지하기 위해 집단 폭력까지 행사한 구미 지역 폭력조직원 등 10명을 적발해 그 중 7명을 구속 기소하고 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천지청에 따르면 구미 ‘호영이파’ 조직원 및 그 추종세력들은 가출 여중생 A(14) 양 등 4명을 인터넷 ‘가출카페’를 통해 유인, 함께 생활하며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여중생 1명당 조직원 2~3명이 함께 생활하면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 조건만남을 통해 하루 2~3회에 걸쳐 성매매를 알선한 뒤 그 대금의 절반을 가로챘다.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표갑두) 노사협의회는 행정자치부 ‘지방공기업 성과연봉제 권고안’에 따라 정부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성과중심의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성과연봉제를 2017년 1월 1일부터 시행하기로 합의했다. 21일 공단에 따르면 그동안 직원 설명회와 노사협의회를 수차례 개최했으며, 노사대표 및 직원들과 성과연봉제를 도입하고 있는 지방공기업을 견학하는 등 직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은 정부의 권고안을 적극 수용해 적용대상은 정규직의 40% 이상으로 했으며, 상하위 기본연봉 인상률의 차등폭을 2% 이상, 성과연봉 비중을 15% 이상 설정했다. 표갑두 이사장은 “성과연봉제는 지방공기업이 생존하기 위한 필수 조건으로, 노사가 협력해 성과연봉제 도입에 합의함으로써 앞으로 고객에게 더욱 더 사랑받는 일등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강덕 시장의 시정 조정능력과 리더십이 시험무대에 올랐다. 민선 6기 후반기가 시작되면서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정무직 보강을 통해 새로운 출발을 알렸지만 이를 받아들이는 공직자들의 마음은 다소 거리가 있어 보인다. 물론 진급대상이 아닌 경우 어려운 일자리를 회피하고 읍·면·동을 선호하는 공직자의 현실성을 ..
칠곡군 통합방위협의회(의장 칠곡군수 백선기)는 지난 20일 6.25전사자 유해발굴 현장을 방문하고 장병들을 격려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유해발굴은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8월 5일까지 6주간 실시되며 칠곡대대 장병 120여 명이 투입돼 오계산, 지마산, 487고지현장에서 발굴을 진행하고 있다. 이곳은 전쟁당시 다부동전투에서 북한군 공세를 저지, 인천상륙작전의 발판을 마련하고 반격의 교두보를 확보한 중심지로, 아직까지도 많은 전사자들의 유해가 수습되지 못하고 남겨진 상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번영과 평화는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분들의 고귀한 피와 땀의 결실임을 언제나 기억하며 평생을 한과 슬픔 속에서 살고 있는 유가족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될 수 있도록 발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칠곡대대는 지난해 유해발굴 당시 132구의 유해를 수습했다. 최창일 칠곡대대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된 분들의 고귀한 정신을 기억하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단 한분이라도 끝까지 찾아서 모시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아직 전사자 유해를 찾지 못한 유가족들은 6.25전사·실종자 신원확인을 위한 유전자 시료 채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당부했다. 간단한 검사를 통해 실종된 혈육을 찾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유전자 시료 채취는 가까운 읍·면 예비군 중대에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1577-5625)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동시는 2016년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농촌주택개량 융자지원사업 86동과 농촌빈집정비사업 70동(시비, 9천500만 원)을 추진하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올해 초 농촌주택개량 융자지원사업은 63동을 확정해 지원할 계획이었으나 주택개량 물량이 초과돼 23동을 추가 지원하는 등 농촌주택개량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주택개량은 신축 기준 동당 사업실적확인서에 소요비용이 기재된 경우 주택건축 소요비용 이내에서 대출(최대 2억 원)이 이뤄진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22일 오후 2시 가얏고마을에서 열리는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건강리더 워크숍에 참석.
권영세 안동시장은 22일 오전 8시 50분 시장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에 참석. 이어 11시 용상동 용정교 북단(반변천 둔치)에서 열리는 제82주년 수방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
실경수상뮤지컬 '부용지애' 제작 발표회가 지난 20일 서울 동서울아트홀에서 황재천 (재)세계유교문화재단 대표이사, 권윤대 안동시청 문화예술과장, 류왕근 (사)하회마을보존회 이사장을 비롯한 ‘부용지애’의 주연배우와 주요스탭진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주인공 허도령역을 맡은 가수겸 뮤지컬배우 심신과 뮤지컬 ‘그리스’, ‘담배가게 아가씨’에 출연해 실력을 인정받은 연희역의 최미소를 비롯한 임춘길(권별장), 김창준(촌장), 이종길(김생원역)등 출연배우가 참석했으며 신택기 총감독, 황태승 음악감독 등 ‘부용지애’의 주요 스태프들도 참석해 새로워진 2016 ‘부용지애’를 소개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는 주연배우들의 솔로곡과 남녀주연의 애절한 듀엣곡, 전체배우가 함께하는 웅장한 합창곡 등을 불러 실경수상뮤지컬 ‘부용지애’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였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부용지애’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하회마을의 빼어난 절경을 활용한 대형 공연으로 오는 8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하회마을 부용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16 ‘부용지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용지애’의 공식 홈페이지(www.watermusical.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령군 성산면은 지난 20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16년 일자리사업 참여자(노인일자리 및 장애인일자리) 37명이 참여한 가운데 혹서기 폭염대비를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하절기 장마, 폭염 등으로 인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이어 무더위에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폭염대응을 위한 행동요령과,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재료 위생관리 및 손씻기·익혀먹기·끓여먹기 등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한 내용으로 교육으로 진행됐다. 김정석 성산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무더위속에서도 일자리사업 참여로 지역 내 환경정화에 힘써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사업이 종료 되는 날까지 건강과 안전관리에 유의해줄 것과 특히 무더위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내 문서김영석 영천시장은 22일 오후 3시 보현산천문과학관 마당에서 열리는 ‘제13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 기념식’에 참석.
고령군은 고령의 랜드마크격인 대가야문화누리의 공연관람객이 지난해 9월 개관이후 매 공연마다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더 나은 서비스와 관람객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20일 하우스매니지먼트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 문예회관 아카데미사업의 일환인 찾아가는 서비스 접점 인력교육을 문화누리에 근무하는 직원 및 공연장 안내도우미 20여명 대상으로 실시됐다. 대가야문화누리(문화예술회관)은 개관이후, '국립오페라단 갈라콘서트', '뮤지컬 완득이'등의 수준높은 오페라, 뮤지컬, 클레식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선보였다. 대중적인 공연으로는 '소찬휘 박강성 콘서트', '신춘음악회(조항조,장윤정)'등 다수의 공연으로 지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박윤수 문화누리관장은 “이번 기본 서비스 정신교육 및 실습을 통해 직원과 공연장 안내원 도우미가 서비스 화법과 공연관람객을 대하는 기본자세와 긴급상황시 등 공연장 안내원도우미의 역할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앞으로의 공연진행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지역 고교생들이 한국해양대 실습선을 타고 독도탐방에 나섰다. 한국해양대는 21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실습선 한바다호(사진6,680t)를 타고 독도와 울릉도 해상을 항해하는 '2016 해양과학·해상안전 체험교육' 행사에 들어갔다. 이번 해상 탐방에는 부산지역 102개 학교 고교생과 지도교사 등 170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9시 부산 영도구 한국해양대 부두에서 출항해 포항 호미곶 일대를 둘러본 뒤 22일 새벽 독도에서 해맞이를 한다. 항해 중에 독도의 역사와 해양보존의 필요성 등을 주제로 특강도 열린다. 김종성 선장이 '등대의 중요성과 항로표지 기능의 중요성', 동북아역사재단의 정영미 박사가 '독도의 평화와 청소년의 역할', 같은 재단의 도시환 박사가 '독도의 진실과 해양영토'를 주제로 특강에 나선다. 한국해양대는 부산시교육청과 함께 2010년부터 고교생을 대상으로 독도탐방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이 행사에 참가한 학생은 600여 명이 넘는다. 한국해양대 관계자는 "학생들이 나라와 국토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바다를 통한 미래 희망과 도전을 느껴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
군위군이 22일부터 이틀간 롯데백화점 전점에서 군위자두 홍보 및 판매행사를 진행한다. 22일 오후 2시 롯데백화점 본점(서울시 중구남대문로 81)에서 시작될 이번 행사는 지역 제철 농산물인 자두를 비롯해 찰 옥수수, 햇사과, 표고버섯, 블루베리, 축산물 등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출하가격도 지난 20일 5kg자두 상품기준도매시장 2만2천 원대 대비, 백화점 납품 2만5천 원을 보장해 더 높은 가격을 생산자에게 돌려줄 예정이다. 올해는 양호한 자두 생육환경과 전국적으로 증가된 재배면적으로 지난해 보다 20% 이상 출하량이 늘어 전년 4만 원대를 호가하던 5kg 상품 '포모사'가 올해 2만 원대를 간신히 넘어서며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군위군은 지난 20일 경북지역의 경제교육을 담당하게 될 경북지역경제교육센터 현판식을 군위국민체육센터 1층에서 개최했다.
의성남부초등학교(교장 이필훈)는 지난 20일 의성남부초등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주관으로 학교 도서관에서 ‘사랑 나눔 장터’를 열었다. 이날 사랑나눔장터는 ‘우리 주변의 이웃과 친구에게 사랑을 나눠요’라는 주제로 아나바다 정신을 직접 실천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학생들은 1주일에 걸쳐 의류, 가방 및 모자, 악세사리, 도서, 장난감, 학용품 등 다시 쓰고 친구와 나눠 쓸 수 있는 물품을 가져와 기증하고 학부모회는 이날 먹거리 장터를 운영, 나눔장터를 이용한 학생들에게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했다. 하은 전교학생회장은 “내가 가져온 물건으로 다른 친구가 행복해하는 얼굴을 보니 너무 기뻤다. 앞으로 친구들과 우정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이런 행사가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필훈 교장은 “의성남부초 교직원 및 학부모회에서 기획한 사랑나눔장터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친구와 우정을 나누고, 그 수익금으로 불우이웃돕기를 하기 위해서 실시하였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주변의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이번 행사를 통해 모은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사회 단체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의성경찰서(서장 박권욱)는 지난 19일 기능별 과장 및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발전위원회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휴가철 성관련 범죄예방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개선방안 등 현안사항을 토론했다. 박권욱 서장은 “경찰발전위원들의 관심과 지원으로 주민이 만족하는 체감치안 향상을 위해 같이 힘써달라”고 말했다.
의성군은 21일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중앙계획지원단(김정연 단장 외 3명)이 의성읍을 방문해 '의성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현장자문을 실시했다. 추진위원회, PM단, 도청 및 군청 관계자,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할 중앙계획지원단 현장자문은 의성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현장을 답사하고 기본계획 추진현황을 청취하며 의견을 수렴하는 등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계획수립 지원방안을 정립한다.
김주수 의성군수가 지난 19일 개최된 2016년도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이사장 한동수)임시총회에서 제4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이 날 이사회에서는 (재)세계유교문화재단 이사장 선출 및 재단 대표이사 선임 심의 등이 안건으로 상정돼 의결 됐으며 황재천 (재)세계유교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연임됐다.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은 고윤환 문경시장, 박노욱 봉화군수, 이정백 상주시장, 권영세 안동시장, 권영택 영양군수, 장욱현 영주시장, 이현준 예천군수, 김주수 의성군수, 한동수 청송군수, 안동MBC 안택호 사장이 이사로 이사회를 구성하고 있으며 한동수 청송군수가 이사장을 맡고 있다. (재)세계유교문화재단 한동수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6년 신도청시대에 발맞춰 9개 시ㆍ군이 서로 협력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전략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의성=조헌국 기자
철강업계 종사자만을 위한 철강 희망 사진영상 콘테스트를 인터넷으로 개최한다. 한국철강협회 철강홍보위원회는 철강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철강 희망 사진영상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철강인들이 희망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활력 있는 철강업계를 홍보하기 위해 금년에 처음으로 개최하는 것이다 작품 내용은 철강인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회사나 가정 생활에서 활기차고 희망적인 내용, 철강의 유용성을 홍보할 수 있는 내용, 철강업계에 대한 응원 메시지 등의 사진이나 영상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