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서장 김상렬)는 지난 27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몸과 마음이 건강한 청소년 육성의 일환으로 학교전담경찰관 • 학생(40명) • 교사(5명)가 함께 '전담경찰관․사제 동행 문경새재 맨발걷기' 선도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안동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은 참여 학생과 함께 문경새재 7km 황톳길을 맨발로 걷고,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단체줄넘기, 닭싸움, 장기자랑 등에 참여하는 등 건강과 우애를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김성진 안동시의회 의장은 30일 오전 11시 탈춤공연장에서 열리는 바르게살기건전생활실천대회에 참석.
興(흥), 情(정)이 있는 어울림 한마음잔치가 지난 27일 상주중앙시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상주중앙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5일장과 연계한 다양한 공연, 노래자랑 등이 펼쳐졌으며, 시장을 찾은 시민, 고객 및 상인들은 함께 어울리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상주중앙시장은 올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대상으로 선정, 3년간에 걸쳐 문화공연과 이벤트·행사 등을 비롯해 자생력 강화, 시장 디자인 개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추진됨에 따라 전통시장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우리시 대표 전통시장인 중앙시장이 문화관광형시장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도입과 자생력 강화를 통해 상인이 사랑하고, 시민이 사랑하며, 더 나아가 관광객이 사랑하는 전통시장으로 발전하고,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상주시는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인한 소나무류(소나무, 해송, 잣나무, 섬잣나무)에 재선충병이 지속적으로 발생됨에 따라 지난달 29일 시청 회의실에서 김정일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지역협의회를 구성하고 방제전략 공유 및 효과적인 방제를 위한 방제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재선충병 방제 지역협의회는 유관기관 및 관련 단체(상주경찰서, 한국도로공사 상주지사, 속리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군부대, 구미국유림관리소, 상주시산림조합, 경북대학교 산림환경자원학과, 상주시 조경협회, 산림사업법인협회)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선충병 발생현황 및 방제계획에 대하여 논의했고 체계적인 협력방제 전략 수립을 위한 정보를 공유했다. 상주시는 1천254.86㎢에 66%인 8만2천494ha의 산림으로 이중 소나무가 23%를 차지하며, 2008년 낙동면 장곡리에서 재선충병이 최초 발생된 이후 2011년 청정지역으로 선포됐으나, 2013년부터 낙동면 등 4개 읍면지역으로 확산되어 4천 본의 소나무가 피해를 입었다. 김정일 부시장은 “관련 기관 및 단체와 유기적으로 협조체제를 구축해 상주시가 소나무재선충병 완전 방제로 청정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이 지난 28일 저녁 7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수원삼성을 상대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8라운드 경기를 펼쳤다. 이 날 경기 종료 후에는 병장 16명(의병전역 배일환 제외)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마지막 무대로 전역기념식을 마련했다. 상주상무를 28일 기준 ‘3위’까지 끌어올리며 창단 이래 가장 높은 성적을 유지하는데 큰 몫을 한 이용과 임상협, 박기동, 박준태 등 총 16명이 다음달 14일 전역을 한다. 이에 전역 전 마지막 홈경기인 수원전에서 전역기념식을 통해 1년 9개월 동안의 노고에 보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역기념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기념품과 기념액자 등이 전달되고 신청으로 모집한 팬 대표들이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후 사인볼 증정과 프리허그 시간을 통해 팬들과 인사도 했다. 특히 프리허그에 참여하는 선착순 50명에게는 상주상무 팸 2기(대학생마케터) 이경희 씨가 준비한 전역기념 팔찌도 선물했다.
문경시는 지난 26~28일 3일간 서울aT센터에서 열린 '2016 A Farm Show 창농·귀농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문경시의 귀농귀촌 시책 홍보와 아울러 오는 9월 9~18일 문경새재 일원에서 개최되는 문경오미자·한우축제를 홍보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박람회에는 문경시 관계공무원과 귀농귀촌코디네이터가 함께 참여해 실질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진솔한 상담을 펼쳤다. 특히 문경시가 지리적으로 국토의 중심에 위치하고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확정에 따른 사통팔달의 철도교통의 요충지라는 점과 100세 이상 장수노인이 괴산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장수도시라는 점을 중점 홍보해 도시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다. 문경시 홍보부스에는 박람회 기간 내내 예비 귀농인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등 문경으로 귀농귀촌하려는 사람들의 열기로 가득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30일 오전 10시 상주시 실내체육관(신관)에서 개최하는 2016 새마을지도자 하계수련대회에 참석.
장욱현 영주시장은 30일 오후 8시 영주경찰서에서 개최되는 '영주경찰서 생활안전협의회 창립기념식'에 참석.
영주시가 내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로 선정 예정인 삼판서고택 이외에 최근 지정된 휴천동 대영아파트 주변 토지(휴천동 412-19번지 외 110필지)에 대해 추가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
영주시가 부산·경남 등 영남지역 판촉행사를 통해 지역과일을 홍보하고 안정적인 판로를 모색한다. 지난 22일 이규덕 시의원, 풍기농협 서동석 조합장, 정원순 시 유통지원과장 등이 공동으로 농협울산유통센터를 직접 찾아 영주복숭아 판촉 홍보행사를 실시했다. 영주시는 영주포도, 영주사과 등 지역생산 과일의 판로 확보를 위해 10월 말까지 농협울산유통센터, 농협부산경남유통센터에서 영주농산물 홍보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번 행사기간에 출하된 영주복숭아는 과실이 크고 육질이 연하며 과즙이 많고 당도가 매우 높을 뿐 아니라 비타민 A와 팩틴이 풍부해 한번 맛 본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아주 높다. 특히, 산지에서 바로 소비지로 배송되어 신선한 영주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 할 수 있어 생산자와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주경찰서(서장 김국선)는 교통장애인협회 영주시지회와 함께 지난 26일 오후 풍기읍 서부 2리 노인정을 방문,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예방 순회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어르신 보행사고가 대부분 집 근처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아는 길이 더 위험함을 알리고 어르신에게 발생하기 쉬운 교통사고 유형별 사례 동영상을 보며 안전보행수칙(서다, 보다, 걷다)의 중요성을 알려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야간안전보행을 위한 야광지팡이 및 실버스티커 등 교통안전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다시 한번 안전보행을 강조했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지난 25일 예천농협 2층 대강당에서 청춘대학 수강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군정전반에 대한 특강을 하며 주민 공감 행정을 추진했다. 이번 특강에서 이 군수는 일반 현황과 지난해 군정 보람 및 성과, 현재 우리군 비전 및 전략, 복지사업 등에 대해 설명하면서 예천군이 나아갈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62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에서는 곤충산업과 미래식량의 무한한 가치를 담고 있는 곤충을 재조명하는 전환점이 됐으며 흥행성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곤충산업도시 예천의 브랜드 가치상승에 대한 내용도 설명했다. 2015년 국·도정 평가에서 30건의 기관표창 및 상사업비 7억 원을 받았으며 2016고객감동브랜드 지수 도시브랜드 부문 1위 선정, 국가 지속가능경영대상을 수상하는 등 곤충산업 육성과 더불어 경북의 중심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것은 여러분들이 협조해 주신 덕분이라고 말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또한, 곤충엑스포 기간 중 개최됐던 스카이다이빙 페스티벌에서 예천군의 발전과 지역 주민의 안녕을 위한 염원을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두려움도 잊고 고도 3천 미터에서 도전했던 텐덤강하를 얘기 할 때는 수강생 모두에게 뭉클함을 전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예천군 여성회관운영위원회(위원장 이재은)는 여성의 자기계발과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6년 하반기 여성교육 수강생을 다음달 5일부터 모집한다.
김현익 영주시의회 의장은 30일 오후 2시 30분 영주시의회에서 '부천시 시장 및 의장단 영주시의회 방문 간담회'를 개최.
울릉군 홈페이지가 새 단장을 마쳤다다. 29일 군은 대표 홈페이지를 웹접근성, 호환성 개선을 통한 주민, 관광객의 참여확대를 위해 지난 5월부터 4개월간의 작업 기간을 거쳐 최근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에는 모바일 사용자의 수요에 맞춰 울릉도 내 무료 와이파이존의 위치를 지도와 연계해 알리고, 군내 CCTV설치 위치 또한 지도와 연계해 표시한 점이 특징이다. 기존 홈페이지의 실시간 웹방송은 새로운 웹환경 및 모바일 환경에서 구동되지 않아 불편이 있었다. 새 홈페이지에서는 윈도우10 및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등 모든 기기에서 구동이 가능토록 호환성을 향상시켰다. 특히 일본의 독도 야욕에 맞서 독도 바다의 해양 파고정보를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 협조를 받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또한 홈페이지 내 첨부된 문서 확인을 위해 다운로드를 하면서 다른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볼 수 있었던 불편함도 개선, 별도 프로그램 없이도 문서보기가 가능한 문서 뷰어를 설치했다. 최종술 정보통신 담당은 "9월 1일 울릉읍, 서면, 북면 사무소 홈페이지 및 울릉군 의회, 울릉군 보건의료원 홈페이지도 새롭게 단장해 2차로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울릉=조영삼 기자
고윤환 문경시장은 30일 오전 11시 큰사람도농교류센터에서 개최되는 운달산권역 종합정비사업 준공식에 참석.
문경시는 29일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와 환경미디어 공동 주관으로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개최한 제11회 2016대한민국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생태하천복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문경시는 도심 중앙을 흐르는 모전천과 금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양산천 도심하천 살리기 사업 추진 등 하천 수생태계 복원을 통한 친수시설 설치로 자연 친화적 생태하천 살리기를 적극 추진해 왔다. 특히, 백두대간 생태자원과 녹색에너지 문화자원을 결합한 녹색문화 상생벨트 조성사업은 자연을 보는 새로운 방법, 벽 없는 전시관을 캐치프레이즈로 한류문화를 영상문화콘텐츠와 결합한 생태·에너지·환경테마의 휴양문화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2018년까지 총 1천229억 원이 투입되며, 사업이 완료되는 2018년에는 대한민국 대표적 녹색 영상문화체험장소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문경시는 2016년도 국민안전처가 실시한 ‘아름답고 안전한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에서 친근하고 아름다운 소하천(불정천) 저류지를 활용한 생태습지, 생태호안 조성, 자연석 쌓기 추진으로 생명이 살아 숨쉬는 소하천으로 탈바꿈 시킨 점을 높이 인정받아 우수상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은 바 있다. 문경시는 백두대간 남한구간의 전체 674km중 110km를 보유한 청정 자연환경과 천연자원을 활용, 백두대간의 훼손된 등산로 정비와 산림생태계 및 경관보전을 위해 문경·예천 산악벨트 연계협력사업과 단산 트레킹조성 사업, 백두대간 등산로 정비사업, 산림서비스 정비사업 등 자연친화적 숲길 조성을 통해 문경을 찾는 등산객들의 편의도모에 앞장서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백두대간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생태자원을 바탕으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자연 친화적 도시환경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으며,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쾌적한 청정 문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
김영석 영천시장은 30일 오후 2시 영상회의실에서 열리는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관리운영 및 콘텐츠 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해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란)은 청소년 흡연예방 교육을 강조하고 흡연율 감소를 위해 ‘ 학교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캠페인’을 지난 26일 순심중학교 운동장에서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 장소인 순심중학교는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심화형학교로서 전교생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흡연풍선 터트리기’행사를 시작으로 금연실천 다지기를 선언했다. 교직원 및 금연홍보단과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운동장과 교실, 학교주변을 돌며 금연의 중요성을 학생들에게 알리고 담배의 해로움과 흡연의 피해, 흡연 예방의 중요성 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실천하는 목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김성란 교육장은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학교 및 학교 밖에서의 금연실천 잘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도 할 것”을 당부했다.
'2016 대구 독일 암베르크 국제미술교류전'이 30일 오후 5시 개막식을 갖고 오는 9월 4일까지 웃는얼굴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재)달서문화재단(대표 이병배)웃는얼굴아트센터와 대구미술협회(회장 박병구)가 공동 주최하고 대구문화재단, 암베르크시가 후원했다. 대구미술협회는 지역의 미술다양성과 새로운 비전을 모색하고자 표현주의의 본고장인 독일미술을 대구에 소개하고 차후 독일에 대구미술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이 전시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에 대구 측 참여할 대표작가는 박병구, 박승수, 백옥종, 신재순, 이태형, 이미란, 남학호, 봄보리, 김동광, 백미혜, 진성수, 제갈동환, 추영태, 양준호, 노인식, 김결수, 장민숙, 변미영, 서정도, 정자윤, 조동오, 최성규, 안은지, 석윤아, 박준식, 이정미, 정소현 등 30여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독일 암베르크 측 대표작가로는 피터 앙가만, 요한 훼어슬, 하이니 홀, 사비네 호프,하임 휴트너, 마리온 막, 미햐엘라 페터, 다슈트미트 잠필, 파울 쉬너, 슈테판 슈복, 요한 슈투르츠, 하나 레기나 우버, 모리츠 휴트너, 아힘 휴트터, 에리카 와카야마, 자비네 호프, 피터 앙가만, 하이니 홀 등 20여명의 작가가 함께한다. 양국의 작가들은 평면, 설치, 영상 등 다양한 작품 70여점을 선보인다. 박병구 대구미술협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구미술이 독일의 선진미술과의 교우로 국제적 소통을 강화해 대구의 문화를 알림과 동시에 대구에 다양한 미술현상 제고와 글로컬한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대구의 우수한 미술인들을 2017년도에 독일전시의 기회를 제공해 국제적 진출을 위한 감각을 높일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