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홈페이지가 새 단장을 마쳤다다. 29일 군은 대표 홈페이지를 웹접근성, 호환성 개선을 통한 주민, 관광객의 참여확대를 위해 지난 5월부터 4개월간의 작업 기간을 거쳐 최근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에는 모바일 사용자의 수요에 맞춰 울릉도 내 무료 와이파이존의 위치를 지도와 연계해 알리고, 군내 CCTV설치 위치 또한 지도와 연계해 표시한 점이 특징이다.   기존 홈페이지의 실시간 웹방송은 새로운 웹환경 및 모바일 환경에서 구동되지 않아 불편이 있었다. 새 홈페이지에서는 윈도우10 및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등 모든 기기에서 구동이 가능토록 호환성을 향상시켰다.   특히 일본의 독도 야욕에 맞서 독도 바다의 해양 파고정보를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 협조를 받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또한 홈페이지 내 첨부된 문서 확인을 위해 다운로드를 하면서  다른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볼 수 있었던 불편함도 개선, 별도 프로그램 없이도 문서보기가 가능한 문서 뷰어를 설치했다.   최종술 정보통신 담당은 "9월 1일 울릉읍, 서면, 북면 사무소 홈페이지 및 울릉군 의회, 울릉군 보건의료원 홈페이지도 새롭게 단장해 2차로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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