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지난 26~28일 3일간 서울aT센터에서 열린 `2016 A Farm Show 창농·귀농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문경시의 귀농귀촌 시책 홍보와 아울러 오는 9월 9~18일 문경새재 일원에서 개최되는 문경오미자·한우축제를 홍보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박람회에는 문경시 관계공무원과 귀농귀촌코디네이터가 함께 참여해 실질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진솔한 상담을 펼쳤다. 특히 문경시가 지리적으로 국토의 중심에 위치하고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확정에 따른 사통팔달의 철도교통의 요충지라는 점과 100세 이상 장수노인이 괴산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장수도시라는 점을 중점 홍보해 도시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다.문경시 홍보부스에는 박람회 기간 내내 예비 귀농인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등 문경으로 귀농귀촌하려는 사람들의 열기로 가득했다. [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