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1일 민선6기 하반기 성공전략보고회를 개최해 공약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연말 광역교통망 개통에 따른 대응사업 발굴을 위해 치열한 토론을 거쳐 대안을 모색했다. 이희진 군수의 전반기 공약이행률이 58.1%로 높아 군정에 대한 군민들의 신뢰가 높게 나타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광역교통망 대비 대응사업으로 총 68건의 사업을 발굴해 군정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편집자 주>
청송군은 1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찾기 위한 ‘2016 푸른솔 진로콘서트’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2번째 가진 이번 진로콘서트는 관내 9개 중학교 1학년생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UCC 감상에 이어 초빙 전문가의 학생들의 창의성을 진단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현직 개그맨들이 직접 참가해 개그 콘서트 형식으로 논술 개그프로그램도 운영하며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활동적인 실습중심의 진로콘서트가 됐다. 진로콘서트는 자유학기제의 일환으로 청송교육지원청과 청송군이 협약해 지난해부터 시행돼 청소년들이 진로와 관련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진로탐색과 선택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청송군드림스타트 이상오 센터장은 “매년 진행되는 진로콘서트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진로에 대한 다양한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며 “꿈과 끼를 키워 다가올 미래를 자신 있게 설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2일 오후 2시 함창 명주테마공원에서 개최하는 2016 함창 명주페스티벌 및 누에와 나비 체험 한마당 개막식에 참석.
의성교육지원청 남교희 교육장이 1일 취임식을 가지고 제36대 의성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남교희 교육장은 초등학교 교사를 시작으로 36여 년 동안 장학사, 교장, 교육지원과장 등의 직위를 거치며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에 헌신해왔다. 남 교육장은 풍부한 학교현장 경험과 교육전문직 등의 경험을 바탕으로 탁월한 행정력과 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어 교육현안 문제를 지역공동체와 협력하여 해결해 나갈 적임자라는 평을 듣고 있다. 남교희 교육장은 취임사에서 "학생들이 소신껏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을 피력했으며 "교직원들도 즐거운 분위기에서 자기 업무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지난달 30일 국립산림치유원 수련센터에서 신원섭 산림청장을 만나 산림산업발전 주요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은 신원섭 청장이 국립산림치유원에서 개최하는 국제자연산림복지협회 설립기념 국제심포지엄 행사에 참석차 지역을 방문해서 이뤄졌다. 장욱현 시장은 “백두대간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가지고 있는 영주시가 산림산업을 발전시키고 산림에서 먹거리를 찾아 소득을 창출 할 수 있도록 산림청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고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하면서, “국립산림치유원 운영과 활성화를 위해 홍보․마케팅 분야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영주시의 풍부한 산림자원이 최대한 활용되어 산림산업 발전과 지역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라며, “국립산림치유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산양산삼·산약초 홍보교육관과 영주시가 함께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의성군은 ‘환경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상수관망)’ 공모에 선도사업으로 선정, 5년간 33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노후관개량사업에 국비지원(기본50%+추가20%)을 받게 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민선6기 공약사항인 ‘물복지 실현’을 위해 그동안 김주수 군수와 의회의 상수도예산 집중투자 및 추진의지, 유수율 제고노력 , 수도요금 인상 등 수도 사업 경영개선 방안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사전 국비확보를 위해 환경부, 경상북도 등 관련기관을 수차례 방문 노력한 결과로 선도사업 22개 자치단체중에서 상위 4개 군에 포함돼 ‘17년도 사업비 50억 원 중 인센티브 20%인 10억 원을 추가로 지원받아 국비 35억 원을 확보했다. 의성군은 선도사업 선정에 따라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의성읍 등 15개 면에 대해 안정적으로 사업비가 투입됨에 따라 블록시스템 구축, 관망정비,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누수탐사 및 정비로 유수율을 향상시켜 연간 20억 원 정도의 소모성 예산을 줄일 수 있게 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 노후관개량 및 블록구축사업을 완료해 지속가능한 수도사업 경영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고 재정 견실화를 추진해 군민들에게 깨끗하고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2일 오전 10시 영주시의회에서 개최되는 '제209회 영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에 참석.
청송군은 지난달 30일 청송읍 용전천에 토속어와 패류 등을 대량 방류했다. 이날 박홍열 부군수와 이성우 군의회 의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용전천에 방류한 토속 어패류는 붕어 8만미와 미꾸라지 19만 미, 다슬기 80만 패 등 총 109만 미로 어자원 확보에 크게 기여하게 됐다. 청송군은 외래어종 유입과 생태환경 악화로 점차 토속어종이 사라지고 있는 가운데 내수면 어자원의 지속적인 증식과 생태환경조성을 위해 매년 어패류를 방류하고 있다. 박홍열 부군수는 “건강한 자연생태계의 균형과 청정 청송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사람과 하천이 공생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동해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언호)는 동해 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린 가운데 울릉도에서 응급환자가 연이어 발생해 긴급 이송했다. 동해해경은 지난 31일 오후 5시 40분께 울릉의료원에서 응급환자 3명이 위급한 상태라는 긴급 이송요청을 받고 울릉도 해역에서 경비 중인 1천500톤급 경비함을 급파했다. 이날 이송은 기상악화로 헬기 수송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유일한 이동 수단이 경비함이었다. 이에 해경은 악천후를 뚫고 1일 새벽 5시 20분께 묵호항에 도착, 환자들을 구급차량에 무사히 인계했다. 환자 A(60) 씨는 뇌경색, B(53) 씨는 토사에 휩쓸려 안와골절 및 기흉, C(56) 씨는 사다리에서 떨어져 다발성 골절로 치료 중이었다. 동해해경은 지난달 31일에도 토사에 깔려 중상을 입은 응급환자 1명을 묵호항으로 이송한 바 있다. 해경 관계자는 "악천후의 기상으로 항해가 힘들었다"면서 "다행히 환자들은 병원에서 치료를 잘 받고 있다"고 전했다.
군위 우보중학교(교장 김미숙)는 최근 전교생이 참여하는 학생언어 문화개선 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친구를 사랑하는 마음은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에서부터 표현된다는 것을 학생들이 느끼고 깨닫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학생들은 언어폭력 예방과 관련한 그림그리기, 표어쓰기, 글쓰기 등의 활동을 하면서 언어폭력의 심각성을 표현하고 앞으로 좋은 말을 사용하는 습관을 기르겠다고 다짐했다. 김미숙 교장은 "학생들의 학교폭력과 언어폭력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속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군위군은 헌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많은 군민들이 헌혈에 참여해 원활한 혈액 수급과 헌혈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헌혈 우수기관으로 선정, 대한적십자사 총재 표창패를 받았다. 1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대한적십자 대구‧경북 혈액원과 함께 사회전반의 헌혈 참여 분위기를 조성해 혈액수급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상‧하반기 2회씩 헌혈운동을 펼치는 등 혈액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에 공헌했다. 특히, 메르스의 영향으로 국가적으로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군위군은 지역주민들 뿐만 아니라 공직자와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타 시‧군보다 헌혈 실적이 월등이 높은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헌혈행사에 동참해준 군민과 유관기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 행사를 가져 사랑의 헌혈 참여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앞장서서 군민들의 마음속에 이웃사랑을 실천 할 수 있는 마음이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35대 김성렬(60) 군위교육지원청 교육장이 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김 교육장은 이 날 취임식에서 "꿈ㆍ보람ㆍ감동이 있는 군위교육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으며, 고향 군위에서 마지막 교육의 혼을 불태울 수 있어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렬 교육장은 군위 출신으로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지리교육과을 졸업하고 경북대학교 대학원 석사과정과 박사과정을 졸업한 문학박사로 1981년 포항고 교사로 교직에 입문했다. 화랑교육원 연구사와 경상북도교육청 장학사, 용암중과 고령중 교감, 안계중과 성주중 교장, 영덕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경상북도교육청 학교문화담당 장학관과 생활지도과 과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쳐 고향 지역인 군위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임명됐다. 특히, 김 교육장은 강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교육행정에 남다른 추진력과 열정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부총리겸 통일부장관상 및 교육인적자원부장관상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했으며, 부인은 용암중 교사로 슬하에 2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영주경찰서(서장 김국진)은 지난달 31일 영주교육청과 협업해 어린이 통학버스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일반차량 운전자에게 통학버스 특별보호에 대해 알리고자 차량용 홍보시트를 제작, 배포 후 부착했다. 김태훈 경비교통과장은 “어린이 통학버스 특별보호는 버스가 아닌 버스 안에 승차한 우리아이들을 보호하자는 것이기에 도로 위 노란색 버스가 보이면 배려·양보운전을 실천해 주길 바란다”며 운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2016 청송군교육행정협의회가 지난달 31일 청송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교육행정협의회는 공동의장인 권오영 청송교육장과 한동수 청송군수를 비롯해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교육협력 분위기 확산과 지역교육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이날 권오영 교육장은 비법정전입금을 포함한 교육경비보조금의 지속적인 지원을 청송군에 요청했고 특히 현서중학교 다목적강당 증축에 따른 지자체 보조금 지원의 필요성과 교육부의 소규모 교육지원청 조직 효율화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한동수 군수는 “교육경비보조금은 법적 재정적 제약이 있는 것은 사실이나 가능한 모든 방법을 강구해 최대한 지원하겠다”며 “청송교육지원청은 통폐합 대상인 만큼 주민들의 의견을 한곳에 모아 교육부에 잘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권오영 교육장은 “지역의 발전과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교육행정협의회 역할이 중요하다”며 “위원들 모두가 청송교육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현익 영주시의회 의장은 2일 오전 10시 영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09회 영주시의회 임시회'를 개최.
해마다 개최되는 경산시 중요축제 중 하나인 경산갓바위 소원축제가 행사취지와 맞지 않는 축제라며 비난을 사고 있다. 경산갓바위축제는 보물 제431호로 지정돼 있는 경산팔공산 관봉석조여래좌상을 널리 알리고 소원이 성취될 수 있는 문화 관광 축제로 전국에 홍보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키 위해 기획됐다. 이 축제는 예산 2억4천500만 원(도비 3천만 원, 시비 2억1천5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해마다 9~10월 사이에 개최되고 있지만 형식적이고 축제의 본질에 맞지 않다는 등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지난달 29일 경산시 문화관광과 주관으로 경산시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축제추진위원회 심의에서 갓바위축제 김약수 추진위원장과 추진위원 경산시 복지국, 과장, 시의원, 교수 등 20여 명이 참석해 심의를 토론했다.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영)은 지난달 31일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장학금은 올해 도내 군 지역 13개 교육지원청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받은 시상금으로 지역 학생들의 교육활동 지원과 인재육성을 위해 뜻 깊게 쓰이도록 전달돼 더욱 값진 장학금이 됐다. 권오영 교육장은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것도 영예로운 일이지만 그 시상금으로 우리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돼 더욱 뜻있는 일이다”며 “학생들의 학력증진과 지역인재 육성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지난달 31일 청도읍 구미리의 토지소유자 및 주민 등을 대상으로 2017년도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사진>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 년 전 일제 강점기에 작성된 지적도를 기반으로 하는 기존의 지적공부를 디지털에 의한 새로운 지적공부로 대체함과 동시에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기 위한 국책사업이다. 청도읍 구미리는 총 193필지, 7만8천126㎡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시작에 앞서 해당 지구의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및 주민에게 사업 목적과 배경, 절차 등을 설명하고 토지 소유자 동의서 제출방법과 협조사항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한국국토정보공사 청도지사장이 참석해 측량에 대한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종료되는 2030년까지 군민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며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는 지적재조사사업을 원만히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청도=조윤행 기자
칠곡군은 지난달 31일 지천면과 기산면에서 ‘찾아가는 마을버스 개통식’을 가졌다. 찾아가는 마을버스는 교통오지의 노선과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경제성, 효율성, 편리성을 향상시키는 교통운영체계로 지천면과 기산면에 15인승 버스를 각각 1대를 운행한다. 정기노선이 있어 기존 농어촌 버스처럼 일정한 시간에 버스를 이용할 수 있고, 기존 버스 미운행 지역이었던 벽지마을의 주민들도 버스업체 또는 기사에 전화하여 예약하면 정기버스 운행시간에 맞추어 해당 마을까지 탄력적으로 운행돼 마을주민이 이용할 수 있다. 요금은 성인 1천 원, 중고생 700원 초등학생은 500원의 단일요금으로 기존 농어촌 버스보다 저렴하다. 이날 개통식에는 백선기 칠곡군수, 찾아가는 마을버스 사업자인 세아운주㈜ 관계자, 군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찾아가는 마을버스 운행을 시작으로 대중교통 소외지역이 없도록 하고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2일 오전 10시 평해향교에서 열리는 '추계 석전대제 봉행 행사'에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