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1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찾기 위한 ‘2016 푸른솔 진로콘서트’를 개최했다.지난해에 이어 2번째 가진 이번 진로콘서트는 관내 9개 중학교 1학년생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UCC 감상에 이어 초빙 전문가의 학생들의 창의성을 진단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이와 함께 현직 개그맨들이 직접 참가해 개그 콘서트 형식으로 논술 개그프로그램도 운영하며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활동적인 실습중심의 진로콘서트가 됐다.진로콘서트는 자유학기제의 일환으로 청송교육지원청과 청송군이 협약해 지난해부터 시행돼 청소년들이 진로와 관련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진로탐색과 선택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청송군드림스타트 이상오 센터장은 “매년 진행되는 진로콘서트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진로에 대한 다양한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며 “꿈과 끼를 키워 다가올 미래를 자신 있게 설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임경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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