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헌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많은 군민들이 헌혈에 참여해 원활한 혈액 수급과 헌혈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헌혈 우수기관으로 선정, 대한적십자사 총재 표창패를 받았다. 1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대한적십자 대구‧경북 혈액원과 함께 사회전반의 헌혈 참여 분위기를 조성해 혈액수급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상‧하반기 2회씩 헌혈운동을 펼치는 등 혈액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에 공헌했다. 특히, 메르스의 영향으로 국가적으로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군위군은 지역주민들 뿐만 아니라 공직자와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타 시‧군보다 헌혈 실적이 월등이 높은 성과를 거뒀다.군 관계자는 “헌혈행사에 동참해준 군민과 유관기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 행사를 가져 사랑의 헌혈 참여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앞장서서 군민들의 마음속에 이웃사랑을 실천 할 수 있는 마음이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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