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대 김성렬(60) 군위교육지원청 교육장이 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김 교육장은 이 날 취임식에서 "꿈ㆍ보람ㆍ감동이 있는 군위교육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으며, 고향 군위에서 마지막 교육의 혼을 불태울 수 있어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김성렬 교육장은 군위 출신으로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지리교육과을 졸업하고 경북대학교 대학원 석사과정과 박사과정을 졸업한 문학박사로 1981년 포항고 교사로 교직에 입문했다. 화랑교육원 연구사와 경상북도교육청 장학사, 용암중과 고령중 교감, 안계중과 성주중 교장, 영덕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경상북도교육청 학교문화담당 장학관과 생활지도과 과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쳐 고향 지역인 군위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임명됐다.특히, 김 교육장은 강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교육행정에 남다른 추진력과 열정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부총리겸 통일부장관상 및 교육인적자원부장관상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했으며, 부인은 용암중 교사로 슬하에 2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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