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상호)은 1일 고객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2016년 3분기 친절공무원으로 이현석 주무관을 선정했다. 박상호 교육장은 “조직 내에 배려하는 분위기 조성을 통해 적극적이고 친절하게 고객들을 응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경상북도학생해양수련원(원장 조기정) 고객들의 98.5%가 시설 이용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수련원은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향상과 불편사항을 보완하기 위해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20일까지 성수기 기간 동안 설문지를 이용하여 만족도를 조사했다. 수련원관계자는 전년도 94.8%에 비해 만족도가 크게 향상됐으며, 특히 직원 친절성이 전년도 84%에서 올해 99.5%로 크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한편 일부 고객들은 TV, 냉장고, 전자레인지 등 집기 추가 비치, 야외 바베큐 시설 설치, 객실에서 고기굽는 행위 금지 등을 희망했다고 말했다. 백홍열 총무담당은 “이번 결과는 지속적으로 고객지원을 위해 노력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펼쳐 수요자가 감동하는 명품 수련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영덕=박윤식 기자
김성진 안동시의회 의장은 2일 오전 11시 안동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한국BBS경북연맹안동지회 안보체험 견학 기행문 우수자 시상식에 참석.
권영세 안동시장은 2일 오전 8시 50분 시장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에서 현안사항 등 보고를 받고 해소방안 등에 대해 논의.
지역의 전통문화자원을 활용한 창작 뮤지컬 ‘왕의나라’제작 발표회가 지난달 31일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황영호 연출이 총감독을, 최성달 작가가 대본을 맡아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공연하는 2016 왕의나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뮤지컬 배우 이태원과 김용구가 주역인 노국공주와 공민왕 역을 맡아 열연한다. 그리고 손홍량 역에는 SBS스타킹에서 컬리티 높은 성량으로 시청자들의 찬사를 한 몸에 받았던 뮤지컬계의 차세대 배우 손현진이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홍언박 역의 고봉조와 만옥 역의 이한솔의 애틋한 러브스토리가 진행되며, 성곡댁 역은 배우 주은이 맡는 등 총 50여명의 배우들이 추석 연휴 공연장의 열기를 뜨겁게 채우고자 맹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특히 올해의 경우는 뮤지컬 왕의나라가 첫 선을 보인 지난 2011년부터 6년간 함께 했던 황영호감독과 최성달 작가 그리고 지난 3년간 주연인 노국공주 역을 맡아 실질적으로 왕의나라를 이끌어갔던 이태원 교수의 합작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더 끌고 있다. 황영호 감독은 “올해의 왕의 나라는 지난 6년 간 땀의 결정판이라고 보면 된다. 올해 모든 걸 다 쏟아 부어 지난 명성을 이어가는 한편 내년에는 다른 각도에서의 왕의나라를 조명하고 싶다”고 말했다.
안동경찰서(서장 김상렬)는 지난달 31일 상반기 경비활동으로 지친 112타격대원들의 사기 진작과 부대 단합을 위해 풍천면 소재 병산서원 앞 모래사장에서 하계 야영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김상렬 경찰서장과 의경 어머니회원을 비롯한 부대 지휘요원 및 112타격대원 등 25명이 함께하여 병산서원 유적지 탐방과 족구, 씨름 등 체육활동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김상렬 서장은 대원들에게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시는 의경 어머니회원들에 감사의 인사말을 건네고 대원들에게는 "군 생활 동안 더 활기차고 보람된 병영생활이 될 수 있도록 각자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예천군은 청소년들이 보람된 학교생활과 더불어 활기찬 2학기를 보낼 수 있도록 청소년 교양·취미 프로그램을 9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사상 최악의 폭염이 이어진 짧았던 여름방학을 마치고 새 학기를 맞은 청소년들에게 창의성과 상상력을 길러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2학기 청소년 교양․취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2학기 프로그램 접수는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9월 4일까지 인터넷접수를 이용한 예천군 통합교육관리시스템(http://edu.ycg.kr)으로 편리하게 수강신청이 가능하고 기존 프로그램뿐 아니라 새롭게 개설된 프로그램에 대한 신청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창의역사, 바이올린, 우쿨렐레, 청소년드럼 등 8과목 10개 반을 운영할 계획이며 기존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은 계속되었으며 상상력, 집중력, 인내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종이접기 교실이 새롭게 개설되어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예천군 관계자는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청소년들이 건전한 취미활동으로 알찬시간을 보내고 배우면서 즐길 수 있는 방과 후 문화체육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의회(의장 김제일)가 지난달 25일부터 8일 간의 일정으로 본회의장에서 개최한 제207회 봉화군의회 임시회를 1일 오전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3천543억 원으로 기정예산 3천364억 원 보다 179억 원을 증액 편성한 원안이 가결됐다. 재해위험시설 정비공사 및 응급복구, 강풍피해 농업재해 복구 등 수해복구사업비의 증액과 복합스포츠단지 기반시설 조성 사업 등에 예산을 각각 편성했다.
구미교육지원청 선산고등학교(교장 박병구)는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계발하고 대학 진학 및 진로결정의 동기를 부여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31일 안동대학교에서 전공학과 체험을 갖고 이어 계명대학교 캠퍼스를 탐방하며 지역대학의 입학정보를 접하는 기회를 가졌다.
구미시는 지난달 31일 상황실에서 실·과·소장 및 읍·면·동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구미시민 한마음 대축제’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분야별 점검에 들어갔다 이날 보고회는 오는 10월 1일 시민운동장 본 행사를 중심으로 10일까지 10일간 개최되는 구미축제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축제에 대한 준비사항을 전 부서가 공유하고 분야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주시 낙동면(면장 권영철)은 상주경찰서 낙동파출소(소장 이건욱)와 협조를 통해 농기계를 비롯한 전동휠체어, 사발이, 자전거 등에 야광 반사지를 부착해 지역주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최근 영농인구의 고령화와 더불어 농사철 농기계의 사용이 많아지면서 도로진출이 빈번해져 교통사고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어 안전사고예방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지역 내 기관단체인 낙동농협, 새마을금고, 발전협의회, 이장협의회에서 야광반사지를 구입, 낙동파출소에 전달했으며 지역 내 25개 마을에 배부 부착토록하고 교통안전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권영철 면장은 “솔선수범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서는 낙동파출소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이번 야광 반사지 부착으로 인해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구미시는 행정의 책임성과 투명성 및 시 재정에 대한 주민 이해를 돕기 위해 2015회계년도 지방재정운용결과를 지난달 31일 시보 및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재정공시 제도는 지방재정법 제60조에 근거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가 시행하는 제도로써 재정운영 결과와 시민들의 관심사항 등을 누구나 알기 쉽도록 재정운영 정보를 제공하는 제도다. 2015년도 결산결과를 토대로 지방재정공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개된 이번 재정공시는 공통공시(59개)와 특수공시(5건)로 나눠서 주민들이 궁금해 하는 지방채무, 채권현황, 사회복지비 집행현황, 지방보조금 등 구미시의 재정 전반을 살펴볼 수 있다. 2016년 재정공시 결과, 구미시의 2015년 살림규모는 1조 5천824억 원으로 2014년 대비 2천104억 원이 증가했으며, 유사자치단체 평균보다도 3천624억 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공시내용은 구미시의 2015년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 자체수입은 7천576억 원이며, 지방교부세 및 보조금 등 의존재원은 5천136억 원으로 시민 1인당 연간 지방세 부담액은 99만8천 원으로 나타났다. 또한, 구미시의 재정자립도는 50.02%로 유사 자치단체 평균(39.27%)보다 월등히 높았으며, 유사 자치단체와 비교해 전체 살림살이 규모와 자체수입, 공유재산 등이 높은 상태로 지자체부채가 전년보다 감소하는 등 재정건전성도 개선되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2015회계연도 상·하반기 지방예산 집행률 제고 실적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교부세 인센티브를 받았다. 자세한 내용은 지난달 31일부터 구미시 홈페이지(http://www.gumi.go.kr) ‘행정정보’ → ‘예산’을 통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제4회 봉화송이 전국마라톤 대회가 오는 10월 2일 오전 9시 30분 봉화공설운동장 및 지방도 915호선인 물야방면 일원 송이 향기 그윽한 가을하늘 아래서 개최된다. 제20회 송이축제와 연계해 최고의 웰빙코스인 봉화공설운동장➩삼계교차로➩유리요양(5km반환)➩유림녹지원(10km반환)➩가평교➩오록소공원 구간서 펼친다. 대회 시상은 종목별 남・녀 입상자는 트로피, 온누리상품권, 특산품수여와 단체는 30명 이상 단체 참가자 중 최다득점 단체 1~5위까지 온누리 상품권이 지급된다. 특히, 30명 이상의 참가단체는 온누리상품권 50만 원 지원, 20명 이상은 사과 1박스, 총 13팀은 무료 숙박이벤트, 무료 셔틀버스 운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상주박물관(관장 전옥연)은 지난달 30일부터 '상주 모동면 상판리 분청사기 가마터Ⅰ'라는 주제로 ‘이달의 작은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작은 전시회는 2015년 상주박물관에서 직접 수행한 첫 학술발굴조사 성과를 소개하는 것으로 모동면 상판리 58-1번지 일원의 분청사기 가마 모습과 유물을 보여준다. 전시에서는 조선 초 분청사기 가마의 구조와 조업상황을 소개하고 정교하게 장식된 문양의 분청사기 대접과 접시를 비롯한 제기, 잔받침, 고족배, 베개 등 고급 자기들을 처음으로 관람객들에게 선보이는 뜻 깊은 자리다. 특히 우리나라 가마터 유적에서 최초로 출토된 분청사기 베개는 도자기 전공자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12월 말까지 개최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2일 오후 1시 30분 구미시승마장에서 열리는 제2회 구미 낙동강 馬구마구 축제에 참석해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승마의 저변확대와 말 산업이 활성화되길 기원.
지난 7월 발대식을 가진 제1기 상주시 '시민행복추진단'이 활발한 활동으로 시민들의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생활밀착형소통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민행복추진단은 '시민행복추진단' 밴드(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사진과 함께 불편한 점을 제보하면 담당부서에서 확인, 처리하는 시스템으로 발족 한달만에 20여 건의 시민 불편사항을 발굴해 완료 11건, 추진 중 9건의 성과를 이뤘다. 시민들이 운동을 시작하는 오후 5시께에 소등되던 북천 제방길 가로등을 일출시간과 연계해 10분 연장함으로써 운동하는 시민의 편의를 도모했다. 북천교 약수터 주차장에서 외곽순환도로로 불법 진입해 보행자와 운전자를 위협하는 사례가 빈번함을 제보해 인도로 차량이 진입하지 못하도록 교통 탄력봉을 설치, 보행자의 안전과 운전자의 차량파손 예방 및 북천교 우회전 차량의 안전까지 1석 3조의 효과를 거두기도 했다. 시내 외곽지 보행자 신호등의 경우 이용하는 시민이 적어 고장 사실을 제때 파악하지 못하여 수리가 늦어졌으나 '시민행복추진단'의 제보로 신속하게 처리 되는 등 사명감을 가진 이들의 활동이 곳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향후 '시민행복추진단'은 상주시의 주요시책현장을 방문, 사업 시행자가 아닌 시민의 눈으로 불편·개선사항을 발굴할 계획이며 대상지는 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성주봉한방산업단지, 경천대관광지, 상주자전거박물관을 선정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타인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시민행복추진단'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자긍심을 가지고 생생한 시민의 목소리를 전달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덕군은 1일 민선6기 하반기 성공전략보고회를 개최해 공약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연말 광역교통망 개통에 따른 대응사업 발굴을 위해 치열한 토론을 거쳐 대안을 모색했다. 이희진 군수의 전반기 공약이행률이 58.1%로 높아 군정에 대한 군민들의 신뢰가 높게 나타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광역교통망 대비 대응사업으로 총 68건의 사업을 발굴해 군정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편집자 주>
청송군은 1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찾기 위한 ‘2016 푸른솔 진로콘서트’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2번째 가진 이번 진로콘서트는 관내 9개 중학교 1학년생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UCC 감상에 이어 초빙 전문가의 학생들의 창의성을 진단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현직 개그맨들이 직접 참가해 개그 콘서트 형식으로 논술 개그프로그램도 운영하며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활동적인 실습중심의 진로콘서트가 됐다. 진로콘서트는 자유학기제의 일환으로 청송교육지원청과 청송군이 협약해 지난해부터 시행돼 청소년들이 진로와 관련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진로탐색과 선택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청송군드림스타트 이상오 센터장은 “매년 진행되는 진로콘서트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진로에 대한 다양한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며 “꿈과 끼를 키워 다가올 미래를 자신 있게 설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2일 오후 2시 함창 명주테마공원에서 개최하는 2016 함창 명주페스티벌 및 누에와 나비 체험 한마당 개막식에 참석.
의성교육지원청 남교희 교육장이 1일 취임식을 가지고 제36대 의성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남교희 교육장은 초등학교 교사를 시작으로 36여 년 동안 장학사, 교장, 교육지원과장 등의 직위를 거치며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에 헌신해왔다. 남 교육장은 풍부한 학교현장 경험과 교육전문직 등의 경험을 바탕으로 탁월한 행정력과 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어 교육현안 문제를 지역공동체와 협력하여 해결해 나갈 적임자라는 평을 듣고 있다. 남교희 교육장은 취임사에서 "학생들이 소신껏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을 피력했으며 "교직원들도 즐거운 분위기에서 자기 업무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