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안동시장은 9일 오전 9시 리첼호텔에 열리는 2016 경북글로벌 백신산업 포럼에 참석.
구미시는 지난 7일 지산생태공원에서 유관기관(구미경찰서, 구미소방서, 경북119특수구조단 긴급기동대, 구미보건소, 선산보건소)과 합동으로 ‘생물테러대비·대응 모의 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에 대한 대비 및 대응역량을 사전에 강화하고 생물테러 발생 시 조기에 인지해 유관기관 간에 신속·정확하게 대응함으로써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함이다. 이 날 탄저균으로 의심되는 백색가루를 이용한 생물테러 발생을 가상해 ‘경찰서는 유관기관 상황전파 및 통제, 테러요원 진압을, 보건소는 생물테러 다중키트검사, 폭로자 제독, 정밀검사를 위한 환경검체 이송을, 경북119특수구조단 긴급기동대는 환경검체 채취, 폭로자 제독용 데콘샤워기 설치 및 환경 제독을, 소방서는 폭로자 이송’을 담당하는 등 유관기관들이 체계적ㆍ조직적으로 협조하면서 훈련했다.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가 자치단체에 20억원을 주고 설치한 전신주로 90배가 넘는 1,804억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곽대훈 국회의원(대구 달서갑)이 한국전력이 제출한 ‘전주임대에 따른 수입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국 890만개 전신주(‘15.12월 기준)를 LG유플러스, SK텔레콤 등 통신사업자에 임대해 벌어들인 수익이 1,804억원(위약금 포함)에 달했다. 전신주 임대수익은 2011년 1,401억원에서 2015년 1,804억원으로 29%나 증가하였고, LG유플러스가 제일많은 772억원을 지불하였고, 종합유선사업자 339억원 순이었으며 행정(공공)기관 또한 17억원이나 지불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남ㆍ북부경찰서는 지난 7일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과 올바른 성장을 유도키 위한 ‘아웃리치(찾아가는 상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참여자들은 청소년이 밀집하는 중앙상가에 ‘길거리 상담소’를 개설,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업복귀·검정고시·취업준비 등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과 지원 방안에 대해 안내했다. 아웃리치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을 조기 발견하여 상담 및 멘토프로그램 안내 등 학교 복귀를 돕고, 위기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빠지지 않고 당면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활동이다. 포항남ㆍ북부경찰서, 포항교육지원청, 포항시청, 포항Wee센터, 포항시 청소년 상담복지 센터 등으로 구성된 ‘포항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협의체’에서 매주 둘째 주 수요일마다 북포항우체국 앞에서 실시한다. 포항남ㆍ북부경찰서 관계자는 “학교 밖 위기청소년들이 사각지대에 방치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아웃리치 행사를 실시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매일신문=류길호기자] 최원병 전 회장이 농협중앙회와 농민신문사로부터 받은 퇴임공로금과 퇴직금의 합계가 무려 11억원이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성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농협중앙회는 지난 4월 최원..
범국민예의생활실천운동본부 울진지부(회장 윤근오)는 8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임광원 울진군수, 김창오 울진군의회 의장, 장용훈, 황이주 도의원, 유림지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성교육을 열었다. 성균관유도회 경상북도본부 울진지부와 범국민예의생활실천운동본부 울진지부가 주최 및 주관한 가운데 열린 인성교육 초청에는 오석원(성균관대 명예교수, 철학박사) 씨가 강사로 나와 ‘퇴계의 선비사상’이란 주제로 열띤 강의를 펼쳤다. 이날 ‘퇴계(退溪) 이황(李滉)의 생애와 사상’에서 생애, 저서, 퇴계사상의 특징, 영향을 설명했고, ‘한국의 선비정신과 의리사상’에서는 선비의 용어와 개념, 선비정신, 한국의 의리사상, 조광조와 조헌의 도학사상 등을 울진군 유림지도자들에게 알기 쉽게 피력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윤근오 범국민예의생활실천운동본부 울진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곡백과가 형형색색으로 풍년으로 이어지는 풍요로운 계절에 올해 인성교육을 실시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교육은 이러한 본연의 과업을 완수하고 유교정신의 기본바탕으로 오늘 강의를 받고나서 무엇인가 변화하는 양심의 귀중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성균관유도회 경상북도본부 울진지부는 이날 유림지도자들에게 배부한 참고자료를 통해 유교, 한국의 유교 등을 자세하게 기술했다. 울진=장부중 기자
남유진 구미시장은 9일 오후2시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리는 제9회 경북식품박람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지역의 우수식품 관광 자원화와 판로 개척 방안을 모색.
포항시 남구 송도동주민센터(동장 정재학)는 지난 7일 포항수협(조합장 임학진)을 비롯한 ㈜라온, ㈜미산 등으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물품 백미 100포(20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경상매일신문=류길호기자] 새누리당 최고위원인 조원진 국회의원(대구 달서구병)은 9일 오전 9시에 낙동강 강정고령보와 매곡정수장을 현장 점검 한다고 밝혔다. 조원진 의원은 추석을 맞이하여 새누리당 민생현장 방문 일환으로 환경부, 대구지방환경청, 대구광역시, 한국수자원공사 등으로부터 낙동강 녹조 대책 및 먹는..
포항시 남구 오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권태흠‧이상돈)는 지난 7일 복지허브화 및 맞춤형 복지 추진을 위한 정기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협의체 실무분과 구성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제시하고 발굴한 위기가정 사례에 대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포항시 북구 장량동주민센터(동장 김복조)는 8일 장량동 거주 퇴직 공무원 및 시·도의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클린장량 UP! 선배(퇴직)공무원 간담회’가 개최됐다. 퇴직공무원들의 행정경험을 접목시켜 시정운영 방향과 지역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열린 이날 간담회는 시정홍보 동영상 시청, 시·동정 현황보고, 선배공무원 인사말 및 정책조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영천시는 지난 7일 신녕면 신덕리 벼농사 시범포장에서 쌀전업농가와 육묘공장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벼농사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의 ‘남부지역 2모작(벼+마늘) 맞춤형 벼 품종 선정 평가회’와 동시 개최돼 영천지역의 마늘 후작지에 벼 품종 선택의 좋은 기회가 됐다. 올해 벼농사 작황은 기상여건 호조로 전반적으로 생육이 양호했으며, 정부보급종 종자를 소요량의 53%까지 공급하는 영천시의 노력과, 철저한 종자소독으로 깨끗한 종자를 공급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특히, 시는 이번 평가회에서는 마늘·양파 후작지 조생종벼의 품질향상을 위해 해담쌀과 한설벼, 조평벼를 확대 보급키로 했으며, 기존 운광벼보다 10일 정도 빠른 품종을 선발했다. 또한, 수매시 좋은 등급을 받기 위해 유관기관 관계자와의 토론회를 통해 후기 물관리와 적기수확의 중요성을 토론했다. 정재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평가회를 통해 신녕, 화산, 임고 지역의 마늘 후작으로 재배하는 운광벼를 대체할 품종을 선정하는데 좋은 기회의 장이 됐다”고 밝히고, “영천쌀의 품질 향상을 위해 적기 수확”을 농가에 당부했다.[경상매일신문=황재이기자]
경상북도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우)은 지난 5일 울릉군보건의료원의 협조를 받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인 레드써클 캠페인을 열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이웃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진행,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 한울원전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상생을 위해 지난 6~7일 양일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를 위해 한울본부는 6일 흥부시장 장보기는 북면사무소와, 7일 울진시장 장보기는 울진군노인요양원(원장 이승만) 등 9개 복지시설 직원과 함께 진행하고, 구입한 물품은 참여한 복지시설에 기부go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9일에는 원전 주변지역의 소외계층 120가구를 대상으로 생필품 세트를 전달한다. 이날 한울원전 직원 60여 명이 각 가구들을 일일이 방문해 생필품과 함께 따뜻한 명절 인사도 전할 예정이다. 이희선 본부장은 “한울원전은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이자 지역과 상생하고 동반성장하는 파트너로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9월 28일부터 그 동안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던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일명 ‘김영란법’이 시행된다. 법안은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를 바라는 국민들의 요구를 수렴하면서 제정되었다. 공무원의 청렴의무는 직무와 관련하여 직접 또는 간접을 불문하고 사례ㆍ증여 또는 향응을 수수할 수 없으며, 직무상의 관계여하를 불문하고 그 소속 상관에게 증여하거나 소속 공무원으로부터 증여를 받아서는 아니 된다.(국가공무원법 제61조ㆍ지방공무원법 제53조)고 법적으로도 명시된 사항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이 ‘김영란법’ 제정을 요구했다는 것은 그 대상인 공공기관과 언론사 등이 국민들의 신뢰를 얻지 못했다는 것을 알려준다. ‘김영란법’을 통해 공정한 직무수행 보장과 국민의 신뢰를 확보하고 선의의 공직자와 공적 업무 종사자를 보호하여 공정하고 깨끗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을지 사회적인 관심이 크다.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많은 공공기관에서 ‘김영란법’ 대응 청렴교육을 실시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누구도 부정청탁과 금품 수수의 유혹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하지만 공직자가 자신만의 올바른 가치관을 세우고 이에 따라 행동한다면 모두에게 신뢰받는 깨끗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국민들의 노력도 요구된다. 순수하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전한 선물이 받는 사람에게는 위법 대상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이 생기지 않기 위해서는 법률 대상자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들도 법률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관심을 갖는 등 깨끗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공직자의 생각은 청렴보다 더 중요한 가치는 없다. 요즘 공직사회를 술렁이게 하는 것은 당연 부정청탁금지법(김영란法) 시행에 따른 우려다. 주요 골자는 식사 3만원. 선물은 5만원, 경조사비 10만원이 오는 9월28일 시행을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미풍양속에 과하지 않는 금액은 얼마일까, 일단 숙제로 남게 되는데, 문제는 법률에서 정한 금액이 자영업을 하는 분들의 이해득실 때문에 논란거리가 아닐까 질문을 던져본다. 사실 점심은 5천원에서 1만원하는 식사도 많다. 공직자와 민원인이 머리를 맞대고 민원 해결이 필요한 것이라면 장소를 불문하고 각자내기(Dutch pay) 문화는 어떨까 제언한다. 물론 청탁하는 쪽에선 절대 가능하지도 않는 일이라고 할지 모르겠지만 결론은 가능하다. 도종환시인의 시를 인용하면 “저것은 벽 어쩔 수 없는 벽이라고 느낄 때, 그때 담쟁이는 결국 그 벽을 넘는다.”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지금껏 공직문화가 갑질 문화였다면 이젠 갑도 을도 아닌 동행문화가 필요하다. 즉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하는 동병상련의 문화다. 작금의 공직문화도 많이 달라졌다. 가끔 조리에 맞지 않은 잔존 부조리가 남아서 가끔 언론에 보도되지만, 부조리 공직문화는 이참에 바꿔 나가야 한다. 필자 역시 오얏나무 아래서 갓끈을 고쳐 매지 않는 절박한 심정으로 공직을 마칠까 다짐한다. 지금 법률에서 정하는 3,5,10 상한 금액은 공직풍토를 바꿔나가는 척도가 아니라 물가논리로 접근하고 있어 씁쓸하다. 소수든 부조리의 여파는 사회에 미치는 파장이 절대적이다. 잠시 분위기를 바꿔보자. 어린 시절 강가에 나가 물수제비를 뜬 추억이 누구나 있을 것이다. 그 때 납작한 돌멩이를 강물에 던져보면 시작점은 폭이 넓게 뜨이지만 가장자리를 지나서는 폭이 점점 좁아지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이것은 가속도의 원리와 더불어 물결이 밀어주는 힘에 의해 자신의 의지와는 다르게 돌멩이는 강을 건넌 것이다. 부조리도 마찬가지다. 처음 시작하는 초년 공무원들은 단돈 1만 원이라도 겁이 나서 받지를 못한다. 그러나 청탁자가 뒷주머니에 찔러주는 맛에 길들이면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이미 익숙해져 있다. 필자는 이미 장년의 나이가 되었다. 후배 공무원에게 꼭 이 말을 전하고 싶다. 임용에서 정년 때까지 <공직자의 생각은 청렴보다 더 중요한 가치는 없다>라고 말이다. 덧붙여 공직을 보는 국민의 눈높이를 맞추지 못한다면 스스로 퇴출을 결정하라고 말이다.
경산시는 지난 7일 2016년 지역발전우수사례 평가 시상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지역행복생활권협력사업(약용작물명품화지원사업) 우수 선도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다. 이날 표창은 대통령 직속기관인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허남식)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주관했으며 대구시와 영주시, 영양군과 함께 우수 선도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발전사업 평가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근거해 지역발전위원회가 해마다 시·도 및 시‧군‧구 지특회계사업을 대상으로 사업의 타당성, 추진체계의 적정성, 목표 달성도,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 등을 종합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이다. 이에 경산시는 지난 2013~2015년까지 3년에 걸쳐 생산거점지역인 경산, 영주, 영양군과 유통 중심지인 대구시와 경산에 소재한 한약진흥재단(이사장 고경석)과 연계 협력해 추진해 온 약용작물 명품화 지원사업이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 서상국 농정유통과장은 "전국 최대 생산량과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경산대추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추1번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역의 한약진흥재단과 함께 다양한 대추의 효능 연구와 가공식품개발을 추진해 지역브랜드 강화는 물론 대추재배농가의 실질적인 소득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내년농사를 준비하기 위한 농업인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지기 시작했다. 경산복숭아농업인연구회(회장 최재원)는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복숭아 가을전정 등 수확 후 관리요령에 대한 이론 및 현장 실습교육에 60여명의 농업인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교육은 올 초 경산복숭아농업인연구회의 연간 활동계획에 의한 자기주도적인 학습방안의 일환으로 이뤄진 것으로 현장 영농경험이 풍부하고 복숭아 재배의 민간전문가로서 인정받고 있는 최 회장으로부터 가을전정을 비롯한 수확 후 과원관리 요령에 대한 자세한 이론교육이 이뤄졌다. 또한 현장 실습교육은 자인면 원당리에 위치한 이종원 회원 농장을 포함해 3곳에서 이뤄졌으며 각각의 재배포장 여건에 맞는 수형구성 방법과 가을전정법을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직접 시연해 보임으로써 현장교육에 참관한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을 줬다는 평가다. 이번 교육은 안정적인 수세관리를 통한 품질고급화로 생산과잉 시대에 가격경쟁력을 높이고 경산복숭아의 명품화에 이바지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복숭아 수확작업이 완료되면 후속관리를 소홀히 하는 농가들이 많은데 복숭아는 9월이 되면 신초의 대부분이 생장을 멈추게 되며 이때부터 낙엽기까지는 내년도 생육에 이용되는 저장양분이 축적되는 시기로 가을전정을 통해 수세안정에 힘써야 내년도 결실에 유리하다”고 말했다. 경산=조영준 기자
김영석 영천시장은 9일 오전 10시 신녕강변공원 내 그라운드골프장에서 열리는 ‘제1회 영천시장기 그라운드골프대회’에 참석해 건강증진과 화합의 장이 되길 당부.
안동시의회 권광택 의원(총무위원장)이 시민 삶과 직결되는 ‘민생 조례’를 잇따라 발의해 주목을 받고 있다. 안동시의회는 8일 제1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권광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동시 장애인 기업 활동 지원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이 조례는 장애인 기업 활동 촉진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장애인의 경제적․사회적 지위를 높이고, 경제력 향상 도모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장애인 기업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지원계획 수립·시행, 장애인 기업 활동 지원 대상과 지원, 장애인 기업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장애인 기업의 우대, 장애인 기업이 생산하는 물품의 구매촉진 및 홍보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