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여성합창단이 16일 오후 5시 예천군문화회관에서 제20회 특별기념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21년의 발자취 회상(回想)’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로뎀지역아동센터의 아름다운 플롯 연주로 꾸며지는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예천여성합창단의 무대가 이어진다. 이날 공연에는 1988년에 창단돼 노래로 희망을 전하고 있는 수원남성합창단의 특별출연이 있을 예정이며, 클랑 앙상블의 현악 5중주와 풍부한 성량으로 감동을 선사할 이 베르디아니 남성중창팀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연합무대와 앵콜무대 등 다채로운 연주와 하모니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음악적 경험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03년 창단된 예천여성합창단은 순수 아마추어 여성합창단으로 매년 정기연주회는 물론, 지역의 주요 기념행사 참여 등을 통해 지역민의 문화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환경노래부르기 대상, 독립군가부르기대회 금상, 춘천전국합창대회 동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예천군 대표 문화홍보사절단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15일 오전 10시 영양군 군민회관에서 개최되는'바르게 살기운동 건전생활실천 강연회 및 한마음 결의대회'에 참석한다.
영양군은 지난 13일 영양문화체육센터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고객 응대 친절서비스 실천요령 등에 대한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앞으로 영양군이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자작나무숲과 환경부 지정 국가습지보호지역인 포산리 장구메기습지 등을 활용한 생태관광지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볼거리와 더불어 영양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대한 외식업소의 손님맞이 친절응대가 무엇보다 중요한 점을 인식하고 고객만족 서비스 제공을 위해 친절응대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이날 교육은 강의 형식이 아닌 콘서트로 개최됐고 친절한 손님맞이, 친절한 응대 요령 등에 대해 영업자가 참여하는 역할극으로 진행해 영업자 등이 친절서비스 실천에 한층 효과적인 교육이 됐다. 교육에 참석한 A업소 영업자 k씨는 “콘서트 형식으로 교육을 받아보니 더욱 흥미로웠고, 앞으로 업소를 방문하는 손님에게 세밀한 친절응대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 외식업소가 발전하고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깨끗한 영업장 환경과 깔끔하고 내실 있는 식단제공, 친절서비스를 제공하는 깨·깔·친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며 이를 적극 실천해 외식업소 이용객의 이용 만족도를 높이면서 나아가 지역 외식업소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부가 내년에 '5대 폭력 피해자 광역 단위 통합지원 사업'(통합 지원단) 운영기관을 기존 5곳에서 11곳으로 확대한다. 여성가족부와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15일 오후 서울 중구 이엔에이(ENA) 호텔에서 여성폭력 피해자 광역단위 통합지원 사업 성과 보고회를 열고 이러한 계획을 발표한다고 14일 밝혔다. 통합지원단 서비스는 스토킹, 디지털 성범죄, 권력형 성범죄, 가정 폭력, 교제 폭력 등 5대 폭력 범죄 피해자를 위해 '통합솔루션지원단'을 가동, 원스톱으로 사례관리에 나서는 사업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 후 항소심에서도 당선무효형인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대구고법 형사1부 정성욱 부장판사는 14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남서 영주시장 등 피고인 9명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검사와 피고인 9명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 박 시장은 지난 2022년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치러진 당내 경선 과정에서 유권자들에게 전화를 돌리고 금품을 수천만 원을 제공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청년위원
울진군 울진읍은 지난 13일 이장 출무회의를 활용하여 울진읍사무소 직원과 이장협의회 40여 명이‘ 먼저 인사하기 ’실천운동을 캠페인을 시행했다. 울진군은 공직자와 주민들의 ‘먼저 인사하기’를 통해 서로 친절하고 밝은 분위기 확산에 노력하고 있으며, 울진읍은 매월 이장님들과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을 시행함으로써 울진읍의 인사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울진읍사무소는 자체적으로 매주 화요일 9시 민원팀 입구에서 전직원들이 민원인 환대 및 개별 민원 안내 등 친절한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울진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도 매주 월요일 울진중학교 및 남부초등학교 등교시간을 활용하여‘ 먼저 인사하기 ’실천운동 홍보에 동참할 계획이다. 윤미경 울진읍장은 “먼저 인사하기 실천 운동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울진읍이 읍민들과 소통하는 데에 가장 중요한 친절함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진군 울진읍은 지난 13일 읍내3리 용골 및 울진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지역 기관ㆍ단체장과 이장, 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병사 묘제 및 무후제를 봉행했다. 한 병사 묘제는 일제 강점기 의병활동을 하다가 돌아가신 병사의 애국충정의 얼을 새기고 무후제는 전 재산을 국가에 헌납하고 돌아가신 후손없이 별세한 고인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추모하는 제사로 매년 음력 10월 1일 이후에 택일해 실시해오고 있다. 이 날 울진읍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스럽게 마련한 제물과 제사상으로 제례를 마치고 참석자들은 음식을 나눠먹으며 고인의 은덕을 기렸다.
울진군은 15일 신한울 1·2호기 현대건설사업소 임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울진군은 지난 7일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제19기 울진녹색농업대학 수료식을 갖고 68명의 농업 선도 핵심 인력을 배출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녹색농업대학 발전 및 자치활동 운영에 기여한 공로자 최성희는 농촌진흥청장상을 정영미, 이만영은 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개근상은 15명을 대표해 이길우가 수상했다. 울진녹색농업대학은 농업인 소득증대와 지역특화작목의 고부가가치증대를 통한 울진농업대전환을 위해 지난 3월부터 표고버섯반, 농산물마케팅반, 한식디저트창업반 등 3개 과정별로 100시간 이상의 이론교육을 비롯한 실습교육, 선진현장교육 등의 다양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재)울진군장학재단은 2024년 고등학생 대상 울진사랑 특기장학금을 오는 18~29일까지 접수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14일 오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시험장인 울진고등학교를 방문해 수험생과 학부모를 격려했다. 울진지역에서는 울진고등학교가 유일한 시험장이며, 관내 고3학생 310명(졸업생 등 포함)이 응시해,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시험을 치러진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른 아침부터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들이 시험장에 도착할 때마다 ‘파이팅’을 외치며, “긴장하지 말고 평소처럼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며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성주군 월항면은 2024년 주민생활편익구축을 위한 추경사업 13건에 대해 약 2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동절기전 공사 마무리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 추경사업은 농번기를 피해 공사를 추진한 관계로 예정보다 일정이 다소 늦춰졌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마을안길 정비 7개소, 배수로 정비 1개소, 마을회관 관련 정비 3개소, 세천정비 1개소, 농로정비 1개소이다. 김호진 월항면장은 “다음해 영농기 이전인 연내에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해 면민 생활 편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으며,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동절기전 공사 마무리를 통해 건설경기 활성화에
대구의 아파트 매매 가격이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하며 52주째 내림세를 이어갔다. 14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11월 둘째주 대구의 아파트 매매 가격이 전주 대비 0.08% 떨어져 3주 만에 전국에서 가장 큰 하락폭을 나타냈다. 부산(-0.05%), 세종(-0.04%), 강원·충남(-0.03%)이 뒤를 이었다. 지난해 11월 셋째주(-0.01%)부터 시작된 내림세가 52주째 이어졌다. 매매가 하락은 달서구(-0.13%) 용산동과 도원동, 달성군(-0.12%) 다사읍과 화원읍, 남구(-0.12%) 봉덕동과 이천동에서 두드러졌다. 11월 첫째주, 10주 만에 상승했던 수성구(-0.10%)는 1주 만에 하락 전환했다.
청도군은 최근 캐나다 밴쿠버에서 우수 농특산물 홍보를 하는 현지 판촉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며 청도군이 주최하고 경북통상과 티브라더스(T-Brothers Food & Trading LTD.)가 공동으로 주관해 진행됐다. 이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테리 박 티브라더스 회장,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모혁정 티브라더스 대표가 참석했다. 지난 13일에는 청도군 우수 농특산물 수출 활성화와 미주지역으로의 지속적인 수출 확대를 목표로 한 간담회도 가졌다.
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 부설 복지대학은 14일 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 강당에서 이필여 복지대학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은 국민의례, 노인강령낭독, 복지대학장 취임사, 내빈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필여 신임 학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복지대학장으로 책무와 사명을 다하고 복지대학의 활성화와 어르신이 활기찬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신임 복지대학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고 존경스럽다”며 “노인복지 정책에 관심을 기울이고 더 많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는 14일 두호고등학교에서 2024 수능 응원 캠페인을 실시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제80(포항)지구 제1시험장인 포항고를 찾아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이른 아침부터 고사장이 마련된 대가야고등학교를 찾아 수험생을 격려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그동안 최선을 다한 우리 학생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긴장하지 말고 그동안 쌓은 실력을 후회 없이 발휘하길 바란다”고 수험생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올해 고령지역 내 수능 응시생은 모두 105명으로 대가야고에서 시험을 치렀다.
NH농협고령군지부에서 지난 13일 고령군청을 방문해 사랑의 쌀(10kg) 450포를 기탁했다. NH농협고령군지부는 작년에 '함께모아 행복금고' 성금을 40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올해도 1500만원 상당의 쌀(10kg) 450포를 기탁을 통해 나눔 실천을 실천하고 있어 기부문화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상용 NH농협고령군지부장은 “경기침체로 경제가 많이 어려운 이시기에 생활고에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쌀을 기탁하게됐고, 이번 쌀 기탁을 통하여 쌀소비를 촉진하여 벼농사를 지으시는 농업인들에게도 힘을 복돋아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을 기탁해 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고, 쌀소비 촉진을 통해 농업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포항시 북구 학잠동 도로에서 13일 오후 7시 58분쯤 A씨(60대)가 몰던 오토바이가 길을 건너던 B씨(60대)를 들이받았다. 사고로 오토바이에 함께 타고 있던 8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된 후 호흡을 되찾았으며 오토바이 운전자와 보행자 B 씨는 타박상 등으로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경찰은 B씨가 무단횡단했다는 오토바이 운전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