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벼수확기를 앞두고 시중 쌀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농민들의 근심이 심화되고 있다. 수요량 대비 공급량이 많은 것이 쌀값 하락의 주요원인이라는 지적과 포항지역의 경기둔화까지 맞물리면서 추가 쌀값하락까지 예상되고 있다.
포항시가 ‘세계 차 없는 날(9월 22일 Car Free Day)’을 맞아 저탄소생활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실천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친환경 교통주간(9월19일~9월 23일)을 운영한다. 차 없는 날 캠페인은 전 세계 47개국 2천여 도시에서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2001년부터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차 없는 날 ..
포항시는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배우자 모임인 새살림회 회원 80명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 등에 대한 직접적인 부정청탁이나 금품 등의 제공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우회적인 방법으로 배우자에게 금품 등의 제공이 이뤄질 가능성도 있을 수 있음에 ..
포항시가 지진발생 이후 건축물 피해에 대한 상담이 폭증함에 따라 20일부터 시청 건축과, 각 구청 건축허가과와 포항지역건축사회 사무실내에 ‘지진피해 건축 상담소’운영에 들어갔다. 포항시에 따르면 지진일 발생한 다음날인 13일 지진피해 관련 문의전화가 300여통이 넘게 걸려오는 등 추석연휴기간에서 ..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경북지부 포항시지회(회장 최봉소)는 20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6.25전쟁 제66주년 형산강 도하작전 전승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6.25참전용사, 보훈단체, 군부대, 학생, 시민 등 300여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6.25참전용사 축하 꽃다발 전달, 유공자 표창.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20일 구미시 도개면 건강위원 및 건강리더 28명이 기북면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기북면을 찾았다고 밝혔다. 기북면 건강새마을은 주민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건강 공동체로 마을자체로 건강위원회 조직을 운영하고 있으며, 마을의 건강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건강100세를 향한 건강새마을로 5개 시,군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이영우 경북도교육감은 21일 오후3시 포항 오천고 다목적 강당 및 식당 개관식에 참석.
이강덕 포항시장이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20일 지역출신 국회의원들을 찾아 지역 현안을 적극 건의하는 등 총력전을 펼쳤다. 이강덕 시장은 이날 지역 국회의원은 물론 여·야를 막론하고 포항지역 출신 국회의원들도 방문해 지역의 현안사업 등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에서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
경북도교육청이 학생 동아리 1만 개 육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꿈 끼 1만 동아리’ 사업이 2년 만에 결실을 맺었다. ‘1만동아리 육성사업’은 경북교육 특색과제로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20일 경북도에 따르면 최근 인동고등학교 ‘케미스트리가’ 1만 번째 동아리로 등록하면서 1만 동아리 사업의 목표를 달성했다. 1만 동아리 사업은 동아리의 양적증가 뿐 아니라 학생 스스로 변화와 혁신을 통한 건전한 학교문화 정착과 미래지향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특히 1만 동아리 홈페이지는 17만 명 학생이 활동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동아리 리더가 활동내용을 탑재하고 매월 42팀의 우수동아리를 선정해 상금을 전달하고 있다. 또 매년 연말 ‘명품 동아리’ 인증과 ‘100인 릴레이 축제’ 행사 지원, 학생들이 스스로 활동 영상을 제작하는 ‘동아리 자랑 콘테스트’등 경북도내 초․중․고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에 신명을 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영우 교육감은 1만 번째 동아리에게 인증서를 전달하면서 “동아리 구성원으로서 소통하고 배려하면서 사회성을 기르고, 자신의 꿈과 끼를 키우며 올바른 인성으로 건강한 사회인이 돼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0일 보건소 3층 소회의실에서 장애인 건강증진 및 상호협력을 위해 포항시 북부 장애인 종합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단체는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각종 보건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장애인 인식개선 및 사회적응 사..
포항대학교(총장 정창조)는 20일 평보관 8층 세미나실에서 ‘21세기 난중일기’의 저자인 왕효석 전 홈플러스 대표이사를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취업과 성공적인 삶에 대한 멘토링’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특강에서 왕 전 대표이사는 1부에서 ‘꿈은 이루어진다: 꿈, 희망 그리고 미래’란 주제로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풀어냈다. 2부에서는 ‘Design Your Future: 내 마음에 드는 나 만들기’란 주제를 그의 저작 ‘21세기 난중일기’와 결부시키며 특강을 이어나갔다. 이날 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꿈을 향해 한 발 한 발 나아가는 방법을 알려줘서 큰 도움이 됐고, 취업준비에 도움이 되는 구체적인 이야길 해주는 것도 좋았다”고 말했다.
장두욱 경북도의회 부의장은 21일 오후 2시 형산강 클린데이 행사에 참석해 축사.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김학동)가 지진, 피폭 등 비상상황을 가정한 소방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설비 피해를 최소화하는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포항제철소는 공장별 교대주임이 주관하고 안전방재부 방재과가 평가하는 공장 단위의 ‘불시 소방훈련’을 집중 실시하고 있다. 이는 최근 들어 자주 발생하고 있는 지진과 같은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화재 발생시 공장 단위의 대응 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포항제철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상의 화재, 지진 등 비상 상황을 부여한 후 현장 직원들 주관의 대응태세를 면밀하게 점검하고 있다. 그 결과 확인된 미흡한 역량에 대해서는 즉각 보완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재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16 경북청년 하반기 일취월장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일취월장 취업박람회는 기업에는 원하는 인재를 쉽고 빠르게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지역 청년들에게는 다양하고 폭넓은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박람회를 통해 대구·경북 2천여 개 업체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300여 명 채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이력서 작성, 취업준비 상담사례 등의 취업가이드와 자기소개서, 면접답변 등 개인서비스 메뉴를 통해 다양한 취업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도는 청년층의 구직 성향을 잘 반영한 취업정보 제공을 통해 선택의 폭을 넓히고 중소기업에 우수한 인재들을 소개해 채용율을 높이는 등 일자리 미스매치 현상 해소로‘취업을 통한 행복한 경북’을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람회에 대해서는 공식 홈페이지 (http://gb2016.jobkorea.co.kr) 또는 인터넷 검색창‘경상북도 온라인 취업박람회’로 검색하면 온라인 채용정보, 기업정보, 취업상담 등 다양한 맞춤형 취업정보를 접할 수 있다. 장상길 경북도 일자리민생본부장은 “날로 심각해지는 청년실업 문제해결을 위해 도는 ‘2016 청년취업 Cheer Up!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청년일자리 1만2천 개 창출 및 고용율 45% 달성 목표로 청년일자리 늘리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면서 “온라인 취업 박람회를 통해 도내 청년들이 취업에 성공하는 등 청년취업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 지역의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도가 침체기에 빠져있는 지역의 주력산업인 철강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경북도는 20일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에서 박성수 창조경제산업실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관련 연구기관 전문가, 도내 철강기업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철강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경북 철강산업 구조고도화 전략구축’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철강산업의 현황과 위기진단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경북 철강산업의 한계성, 스웨덴 철강산업의 구조고도화 사례분석, 경북 철강산업 구조 개편전략 등에 대한 연구결과 발표에 이어 철강산업 발전방안에 대한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특히, 포항을 중심으로 한 지역의 철강산업은 낮은 기술에 의존해 제품을 생산하는 기술적 한계를 가지고 있어, 고부가가치의 특수강, 합금강 업종으로의 근본적인 전환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따라 철강자원 연구센터 설립, 철스크랩 산업 활성화 전략, 전기로 산업구조 고도화 전략, 소재-부품-조립 사업간의 상생전략 등 경북지역 철강 산업의 구조 개편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용역은 경북도가 글로벌 경제위기로 장기 침체에 빠져있는 지역 철강 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9월말까지 포항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해 추진 중이다. 용역에서 도출된 구조고도화 전략을 국책사업에 적극 반영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한편, 도는 철강산업 위기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광역거점사업으로 선정 된 수출주력형 고품질 수송관 시험인증 기반구축사업(2017년~2021년, 183억원) △경북 동해안 철강벨트 경쟁력 강화사업(2016년~2018년, 20억원) △철강소재산업 구조선진화 사업(2017년, 5억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박성수 창조경제산업실장은 “한국 경제의 한 축을 담당했던 철강산업의 위기극복을 위해 도에서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국책사업에 적극 반영해 지역 철강업계의 위기를 전환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도가 ‘9.12 경주 지진피해’와 관련 정부차원의 지원을 이끌어 내기 위해 전 방위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장주 행정부지사는 지난 19일 정무수석, 과학기술비서관 등 정부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정부차원의 재정지원 뿐만 아니라 특별재난지역 지정 등 항구적인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김 부지사는 이들과 만남에서 특별재난지역 지정과 관련해서는 “전통문화재와 한옥 등이 많은 경주지역의 피해가 전 지역에 걸쳐 발생했고, 숙박업소 해약 증가, 관광객 감소 등 지역경제에도 큰 타격을 입고 있다”면서 “뿐만 아니라 계속되는 여진과 원전 밀집 등으로 주민들의 심리적인 피해가 심각하다”고 지역상황을 정부에 설명하면서 특별재난지역 지정 당위성을 강조했다. 지진 피해보상제도 관련해서도 “현행 자연재해대책법 상 재난지원기준이 풍수해 중심으로 돼 있어 건물벽체 균열이 많은 지진 피해의 경우 철거 또는 신축해야 함에도 ‘부분파손’으로 분류돼 지원기준에 포함되지 않는 불합리한 점이 있는 만큼 현실에 맞는 지진재난 지원기준 마련이 시급하다”면서 기와지붕 교체비용의 70% 지원 등을 건의했다. 현 재해대책법 상 보상기준은 부상을 당했을 경우 장해등급 7급이상, 세대주 500만 원, 세대원 250만 원이 지급된다. 주택피해는 전파ㆍ유실은 900만 원, 반파 450만 원, 침수 100만 원 한도내에서 지원된다. 김 부지사는 이와 함께 “경주는 최고고도지구및 역사문화미관지구로 지정된 건물이 많고, 한옥의 경우 흔들리면 기와 전체를 교체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함에도 재건축이 어려운 실정”이라면서 “지진에 취약한 노후 건축물의 재건축이 가능하도록 최고고도 완화(현 25m→ 36m)해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또 지진피해 응급복구를 위해 확보된 재난특별교부세 27억 원과 별도로 항구적인 재난복구와 피해 주민의 생계안정을 위해 특별재난지원금 50억 원 추가 지원도 건의했다. 이밖에 경주 등 동해안 일원에는 원전이 최대 밀집(전체 24기중 12기)돼 있어 안전에 대한 우려와 국민적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도 원자력기술표준원 설립, 원자력 해체기술센터 등 원자력 안전과 연구를 위한 동해안 원자력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조기에 추진되도록 정부에서 적극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 김장주 행정부지사는 “물리적인 피해 외에도 주민들의 심리적인 동요가 상당히 우려스러운 상황인 만큼, 중앙정부와 협조해 경주 지진피해의 신속한 복구와 주민 생활안정, 나아가 항구적인 지진안전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노재현 기자
경북도 119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각종 사고현장에 1천141건 출동해 139명의 인명을 구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구급활동은 2천165건 출동해 1천564명의 환자를 응급 처치한 후 병원에 이송했으며, 화재발생은 24건에 부상자 4명이 발생했다. 이 기간 119신고접수 건수는 1만8천846건으로 전년대비 28% 늘어났다. 인명구조는 전년도 대비 96% 증가한 1천141건이며, 구조인원은 139명으로 예년과 비슷하다. 이이 반해 화재발생 건수는 전년도 36건 대비 12건이 줄어든 24건으로 33% 감소했고, 인명피해는 전년 1명 대비 3명이 늘어난 4명으로 소폭 증가했다.
경북도는 청년 협동조합 창업 및 설립을 지원하는 ‘청년 협동조합 인큐베이팅 교육’을 20일부터 4일 과정으로 경북도 문화콘텐츠진흥원(안동)과 박경리 토지문화관(원주)에서 가진다. 이번 교육은 취업난을 겪고 있고 창업에 목마른 청년들에게 협동조합 설립에 관한 기초교육부터 실제 창업 실현까지 실시한다. 교육은 집합교육과 참여형 캠프로 구성되며, 신나는 공연과 공연예술가들의 자립음악협동조합에 관한 토크가 진행된다. 특히 ‘협동조합이 무엇인지’에서부터 ‘내 창업 아이템의 구체적 사업화’까지 체계적으로 교육이 지원되며, 전문가와의 밀착 멘토링까지 가능하다는 이점 때문에 교육 후 실제 창업을 목표로 하는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지원은 경북도 내 협동조합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이면 누구나‘띵가띵가(Think A, think a)’라는 슬로건처럼 부담 없이 참가할 수 있다. 장상길 경북도 일자리민생본부장은 “대구대학교 사회적기업지원센터와 경북도가 손잡고 나선 이번 사업은 누구보다 청년과 대학생들의 고충을 공감하면서 숨어 있는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생기를 불어 넣어주는 사업으로 모든 과정이 무료로 진행된다”며 “향후 교육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협동조합 창업까지 맨투맨 컨설팅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도가 경주 지진 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전문기술자로 구성된 응급 복구반을 긴급 투입하는 등 현장지원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경북도건축사회와 민·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피해건축물에 대한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2차 피해방지를 위한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경주지역은 지난 12일 기상청에서 계기 지진관측을 시작한 1978년 이래 가장 큰 강도인 5.8규모의 지진이 발생해 3천12동의 건축물 피해가 (균열990, 지붕파손 2천23) 잇따랐다. 이에 도는 지진발생 다음날부터 바로 응급 복구반을 구성해 추석 연휴기간인 16일부터 1천400여 명의 민·관·군 합동 지원반을 긴급 투입해 복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복구에는 신라 천년의 고도인 경주의 특성상 한옥의 비중이 높고 지진 피해가 한옥 기와지붕에 집중돼 전문기술자인 와공(기와기능공)인력 확보가 필수적이다. 그러나 일시에 많은 한옥이 피해를 입은 데다 목조문화재의 피해 또한 많이 발생해 와공의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8일까지 응급 복구대상 주택 782동 중 492동을 복완료했으며, 나머지 290동에 대한 응급 복구도 지난 19일부터 전문기술자 위주로 편성된 응급 복구반 2개팀(팀당 공무원3, 와공5, 크레인기사1) 18명을 긴급 투입해 조기 마무리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여기에 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가 20일부터 21일까지 와공회원 50명(서울30, 경주20)을 투입해 파손된 기와지붕을 복구하는데 힘을 실고 있다. 이와 더불어 건물 구조체 균열 및 지붕파손 등 피해가 심한 6개 읍·면·동(외동읍, 내남면, 황남동, 월성동, 선도동, 불국동) 2천여 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킨다. 점검에는 경북도 및 경주시 건축공무원과 함께 경북도건축사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지진피해를 입은 건축물 구조부(기둥, 보, 내력벽, 지붕 등)의 안전 여부를 면밀히 살핀 후 보완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포항시 남․북구보건소가 제9회 치매극복의 날(9.21)을 맞아 남구보건소 한마음 자원봉사단과 함께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형산강 로터리와 우현사거리,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동시에 대대적인 치매예방 캠페인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