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신세계이마트 희망장난감도서관(관장 김영조)은 지난 24일 포항종합사회복지관 2층 강당에서 장난감도서관 회원 및 비회원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꿈나래교실 쿠킹클래스 수업을 진행했다.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교장 구항회)는 26일 학교 자위소방대 및 포항북부소방서 덕산119안전센터와 함께 전 교직원 및 학생을 대상으로 ‘지진·화재 등 재난 대피훈련 및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소화기(전)으로 신속한 초기 진화, 본교 자위소방대의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 유도 활동, 덕산119안전센터의 집중 살수 소화활동과 지진 시 대피 요령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재난 대피 훈련은 지난 12일 경주 5.8강도의 지진과 그 여진으로 불안감이 고조된 상황에서 실시된 것으로, 학생 및 교직원은 지진에 대한 개념 및 대피법을 교육 받았다. 구항회 교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학생 및 교직원들이 실제 화재와 지진 등의 재난에 대한 신속한 대처능력을 익혔고, 자위소방대와의 상호 협조 강화 대응체계를 확립하게 됐다”며 “학생 및 교직원이 가지고 있는 불안감 해소에 도움이 됐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지난 23일 원자력안전위원회,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및 한국원자력의학원 관계자들의 점검 하에 한울원전 2호기 불시 방사능방재 전체 훈련을 실시했다. 한울원전은 지진발생에 따른 발전설비 손상 및 소내·외 전원 상실을 가정해 이동형 발전차량에 의한 전원 가압, 주민예상피폭선량 평가 및 주민보호조치 권고 등 일련의 과정들을 실전처럼 훈련을 시행했다. 특히, 사전 예고 없이 훈련을 불시에 실시하여 방사능방재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는 기회가 됐다. 한편,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은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방재대책법'에 따라 매년 발전소별로 추진하고 있으며,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방사선 비상사고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해 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시 남구 연일읍사무소(읍장 장정술)는 지난 24일 연일 중명천에서 ㈜포스코강판(대표이사 서영세) 임직원과 읍사무소 직원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포항시 남구 오천읍사무소(읍장 권태흠)는 지난 24일 읍사무소 주차장에서 이기권 남구청장, 안석주 바르게살기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지역 어르신 등 6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로잔치 및 노래자랑’을 개최했다.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경)은 지난 23일 울진종합운동장에서 지역 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넘버 원(Number One)교육에서 온리 원(Only One) 울진행복교육을 위한 ‘제2회 울진교육장·울진군체육회장기 학생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학교의 명예를 높이기 위해 출전한 600명의 각 학교 육상경기 대표선수들과 꿈과 끼를 발산하는 댄스팀들의 밝은 표정은 울진종합운동장을 뜨겁게 달구었으며 개인과 학교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날 임광원 울진군수 등 군내 각급기관단체장 50여 명과 초·중·고등학교 학교장이 함께하며 울진의 체육 꿈나무들에게 힘과 용기를 불어 넣어 주었다. 임경 교육장은 대회사에서 “학생들이 건전한 생각으로 자신의 몸과 마음을 키워서 빨리가기보다는 함께 멀리 가는 지혜가 담아지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결과보다는 과정’이라는 기조 아래에서 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한 학생들과 학교가 모두 승자라는 인식 전환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울진교육지원청은 매년 학교체육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의 체력과 인성을 동시에 함양할 수 있는 학생스포츠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27일 오후 2시 시립민속박물관에서 열리는 ‘국보 하회탈’ 기획전시 개막식에 참석.
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창한)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3일 안동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심사를 위한 2016학년도 제8차 및 2017학년도 제1차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안동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과 특수교육장학사, 특수교육전문가, 특수교사, 학부모 등 9명으로 구성됐으며 2016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추가선정·배치 8명과 2017학년도 진(취)학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55명에 대한 심사가 진행됐다. 이번 심사를 통해 선정된 학생들은 장애 특성 및 능력에 적합한 특수교육지원, 치료지원, 진로 및 직업교육, 보조공학기기, 편의시설, 통학편의 지원 등 특수교육대상학생 개별 특성과 필요에 맞는 특수교육 관련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울진군은 오는 30일까지 폐건전지와 폐형광등을 집중 수거한다. 환경위생과 환경지도팀은 가정과 사업장 내 방치된 폐건전지 및 폐형광등을 중금속으로부터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자발적 녹색생활 운동 실천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폐건전지 및 폐형광등 집중수거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폐건전지는 매립하거나 부식되면 토양오염의 원인이 되고, 폐형광등은 파손 시에 수은 유출로 인해 인체 유해물질을 발생시키지만, 분리수거하여 재활용하면 환경오염도 줄이고 철, 아연, 니켈 등 유용한 금속자원을 회수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는다. 이에 따라 울진군은 폐건전지 및 폐형광등의 집중수거를 위해 가정, 학교, 사업장, 각종 단체에 적극적인 홍보로 수거 회수율을 높일 계획이며, 관내에 설치된 분리수거함을 점검하고 수거된 폐건전지 및 폐형광등은 재활용협회까지 안전하게 운반할 방침이다. 주세경 환경지도팀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군민들이 조금만 관심을 갖는다면 환경오염을 방지할 수 있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울진=장부중 기자
임광원 울진군수는 26일 오전 울진문화센터에 새롭게 개관 될 전시실과 현재 조성중인‘CCTV 통합관제센터’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중인 현안 사항 등을 면밀히 살폈다. 이 날 임광원 군수는 전시실 개관식 등 행사가 차질 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김진오 문화관광과장, 이복주 문화예술팀장 등 관계 공무원들에게 지시하고, 울진군의 안전 파수꾼이 돼 줄 ‘CCTV 통합관제센터’가 적기에 준공되도록 독려했다. 한편, 울진문화센터 전시실은 오는 10월 4일 개관식을 갖고, 2일간 미술, 공예, 서예 등이 전시행사가 있을 예정이며, CCTV통합관제센터는 230㎡ 규모에 방범용 CCTV 576대를 관제요원 24명의 4조 3교대로 24시간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갖춰 12월 중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경상매일신문=류길호기자] 국토교통부 산하 공제조합과 협회가 부실하고 방만하게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새누리당 주호영 국회의원이 26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렌터카공제조합에 26건, 화물공제조합에 21건 등 자동차공제조합에만 총 116건의 처분요구가 내려진 것으로 나타났다. ..
영양군은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권영택 영양군수와 손재선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만지송 후계목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양 답곡리 만지송(萬枝松)은 수령이 약 400년으로 추정되고 높이가 12m, 둘레가 4m 정도로 가지가 많아 수세가 거대하고 웅장할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수형이 매우 아름답고 잘 보존되어 생물학적으로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 제399호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다. 이 협약으로 영양군은 만지송의 종자를 채취하여 산림환경연구원에 공급하고 산림환경연구원에서는 잘 갖추어진 양묘 시설과 축적된 양묘 기술로 만지송 종자를 2년생 묘목으로 육성해 영양군에 분양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긴밀한 우호관계를 확립해 성공적인 만지송 후계목 양성에 필요한 모든 행정 및 재정적인 지원을 하기로 했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앞으로 양성된 만지송 후계목을 영양군 내 기관이나 공공조경지에 식재해 만지송의 우수함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답곡리 만지송과 같이 영양이 가지고 있는 좋은 자원을 보전·전파 하는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경상매일신문=류길호기자] 관세청이 지난해 FIU(금융정보분석원)로부터 제공받은 정보로 재산도피나 자금을 세탁한 외환사범과 관세법위반사범, 대외무역사범 등을 추적조사 하는데 활용하여 적발한 건수와 적발액수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박명재 의원(포항남·울릉·독도)이..
[경상매일신문=류길호기자] 취업이 점차 어려워지면서 구직급여 수급 중 재취업하는 사람이 매년 감소하고 있고, 이 중 10대와 20대 등 청년층의 재취업률이 급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조원진 의원(대구 달서병)이 26일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구직급여 수급기간 중 재..
영양중앙초등학교(교장 김진욱)는 지난 22일 교직원 및 학생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유치원아 및 1~6학년 학생과 전 교직원이 참가해 진행된 이번 훈련에서 학생들은 지진 등의 재난위험경보가 울렸을 때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하는 방법에 대해 동영상과 대처요령 자료 등을 이용해 사전안전교육을 받았다. 또 자체 방송시설을 이용한 지진경보 발령을 통해 행동요령과 대피방법을 실습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이달 연이어 발생한 경주지역 지진으로 한반도가 더 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님을 인식하고 지진발생시 상황별 대처요령을 몸소 익혀 자신과 가족의 안전을 지켜내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김진욱 교장은 “모든 학생과 교직원이 훈련이 아닌 실전처럼 지진 발생 시 대처요령과 대피방법, 실제 대피훈련에 진지하게 참여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으며, 언제라도 지진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우리 모두가 가져야 한다”고 했다.
[경상매일신문=류길호기자] 특수교사 법정정원 확보율 제고는 박근혜정부 국정과제 및 공약사항임에도 불구하고, 2016년 현재 특수교사 정원확보율은 65%에 그치고 있고, 법정정원에 비추어 봤을 때 특수교육대상자 24,400명은 제대로 된 교육을 못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이 같은 사실은 김석기 국회의원(새누리..
상주상산초등학교(교장 허만섭)는 지난 26일 하미경 교감과 방과 후 강사, 돌봄 교사, 신체놀이 강사, 책 놀이 강사를 대상으로 ‘방과 후 학교 아동학대 예방 연수 및 부정청탁 금지법 실천을 위한 청렴 다짐식’을 실시했다. 이날 다짐식에서는 수업지도 계획, 학생관리 계획, 학생들의 안전 지도와 귀가 지도, 응급환자 발생 시 대처방법, 부정청탁, 금품 수수 등에 대한 연수를 전개했다. 또한 지진과 관련해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학대받고 있는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 의무 연수를 실시함과 동시에 성폭력, 아동학대 예방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연수도 함께 실시했다.
영양군은 지난 24일 삼지수변공원에서 출생아와 가족,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아기탄생기념나무 행사를 가졌다. 군은 지난 2013년부터 출산장려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역의 자연친화공원인 삼지수변공원에서 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출생의 기쁨과 의미를 나무와 함께 간직해오고 있다. 저출산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현실에서 올해는 2015년도 출생아 43명의 기념나무를 식수해 출생지에 대한 긍지를 되새기고 아이들의 꿈과 소망도 함께 심었다. 힌편, 영양군의 자연생태환경과 어우러진 이날 행사에는 탄생기념식수와 더불어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뛰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자연체험 놀이프로그램을 준비하였으며 그 내용으로는 조물조물만들기, 동물 먹이주기, 숨은 곤충 찾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가족이 함께 하는 놀이한마당을 준비하여 자연과 사람이 하나되는 즐거운 가족나들이가 됐다. 행사에 참석한 권영택 영양군수는 “친환경 자연생태공원인 삼지수변공원이 아이와 가족 모두에게 추억이 담긴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라며 탄생나무를 아끼고 잘 가꾸어 미래의 소중한 꿈나무공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27일 오후 3시 영양읍 상원리에서 개최되는 '사료작물(옥수수) 수확기 시연회'에 참석.
SK머티리얼즈(영주시 가흥동) 영주 본사 직원들은 최근 소중한 생명을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SK머티리얼즈는 매해 상·하반기로 나눠 헌혈행사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장기간 지속된 폭염과 여름휴가 등으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있다는 소식을 접한 뒤 영주지역의 대표기업으로서 봉사정신을 실천하고 어려운 환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SK머티리얼즈의 사회공헌 활동을 담당하는 박일형 상생협력팀장은 “국가적으로 헌혈 참여율이 감소하고 있지만 SK머티리얼즈는 앞으로도 정기적이고 지속적으로 헌혈행사를 추진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