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지난달 2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42개 제품을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하고 지정서 수여식을 가졌다.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된 대구ㆍ경북지역 제품에는 주식회사 쓰리에이치의 ‘지압장치기술이 도입된 온열, 뜸, 마사지 기능의 지압침대 및 지압쇼파’, 부호체어원(주)의 ‘지지부위가 가변되는 메쉬형 사무용 의자’, 주식회사 한맥아이피에스의 ‘에지이미지 기반의 차량번호인식 시스템’, 에이펙스인텍(주)의 ‘광성능, 방진, 방수, 방열 성능이 향상된 LED 조명', 주식회사 리테크의 ‘멀티주파수 초음파 수위계’, 종합맨홀스틸산업의 ‘고정과 개폐가 용이한 맨홀뚜껑' 등 6개 제품이다. 우수조달물품 제도는 기술ㆍ성능이 뛰어난 중소ㆍ벤처기업의 기술개발 제품의 공공판로를 지원하는 것으로, 우수조달물품을 지정받은 기업은 국가계약법령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수의계약 등을 통해 각 수요기관에 지정 물품을 공급할 수 있다. 또한 , 나라장터 엑스포, 해외조달 시장개척단 등 조달청이 제공하는 다양한 국내․외 조달시장 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류재일 대구지방조달청장은 “우수조달물품 지정은 지역 중소기업에 상당한 경쟁력을 가지게 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지역중소기업의 판로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기술개발제품들이 우수조달물품으로 더 많이 지정되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은 4일 오전 7시 30분 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되는 대구경북지역발전협의회, 10시 어린이회관에서 개최되는 제20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 이어 오후 2시 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 대구시 선수단 출정식에 참석.
대구시는 전염병 발생으로 인한 양축농가의 경제적 손실방지와 인수공통 전염병 예방을 위해 ‘추계 가축예방접종’을 시행한다. 예방접종 기간은 3일부터 오는 11월 6일까지 5주간이며, 광견병 예방 접종기간의 경우 3일부터 10월 16일까지 2주간이다. 가축전염병 예방접종은 국가가축방역사업으로 소, 돼지, 개, 닭을 대상으로 돼지 일본뇌염, 광견병 등 총 16종에 대해 봄과 가을에 정기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가축예방접종 시행방법은, 소는 공수의사가 축산농가를 직접 방문해 예방접종하고, 돼지ㆍ닭의 경우는 공수의사가 사육농가에 약품을 배부하면 농가에서 자가 접종을 진행한다. 또한, 개(광견병)는 소유자가 관내 동물병원(170개소)에 개를 데리고 방문해야 하며, 5천200두에 한해 선착순으로 예방접종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의무 등록대상인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에 대해서는 동물등록도 병행해 동물등록제의 참여도 유도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10월 한 달 동안 시내 주요도로 및 외곽도로를 중심으로 대포차 등 불법자동차에 대해 구ㆍ군, 경찰청, 교통안전공단 등과 합동으로 집중 단속을 펼친다. 이번 단속은 5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일 계속해서 시행하며, 주요 단속 대상은 대포차(타인명의불법자동차), 운행정지명령 위반 자동차, 불법 구조변경 차량과 안전기준 위반 자동차 등이다. 적발 시 대포차는 범칙금 부과 후 납부하지 않을 경우 형사고발하고, 운행정지명령 위반 자동차는 100만 원 이하의 벌금, 불법 개조 차량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 원 이하의 벌금, 안전기준을 위반한 경우에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주요 불법 구조변경 사례로는 고광도전조등(HID전조등) 설치, 소음기 및 연료장치 임의 변경, 밴형 화물용 자동차의 승용 자동차로의 변경, 차체 너비ㆍ높이 개조 등이 있으며, 안전기준 위반 사례로는 철제 범퍼가드 설치, 방향지시등을 기준에 맞지 않는 색상으로 바꿔단 경우 등이다. 또한, 도로나 공터 등에 장기간 방치되어 있는 방기 자동차와 무등록자동차, 번호판을 알아 볼 수 없는 상태의 자동차, 봉인이 탈락된 자동차에 대해서도 단속할 방침이다. 류영회 택시물류과장은 “이번 단속을 통해 속칭 대포차와 각종 불법자동차가 근절되어 시민의 안전과 법질서가 확립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7일부터 충청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97회 전국체전에 출전할 1천407명의 대표선수단(선수 1천46명, 임원 361명)을 확정하고, 4일 오후 2시 만촌동 호텔인터불고에서 결단식을 가진다. 이 날 결단식은 지도자 및 선수 대표의 필승결의 선서, 단기수여, 단복 착복식, 선전 기원 축하공연, 선수단 격려 순으로 진행되며, 대구시체육회장인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해 류규하 시의회 의장, 우동기 교육감, 각 종목단체장, 체육회 임원, 학교장 등 체육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최근 2년간 13위라는 부진한 성적을 개선하고자 교육청, 시체육회, 각 종목단체와의 유기적인 협조 아래 절치부심의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선수들 역시 한마음으로 체계적이고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해 냈다. 또한, 강세 종목의 육성과 단체 종목의 경기력 향상에 집중했으며, 지난 9월 7일 대진 추첨 후에는 상대팀에 대해 철저히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가상훈련을 실시하는 등 결전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특히, 이번 체전에는 지난 8월 막을 내린 리우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배드민턴 정경은(KGC 인삼공사) 선수를 비롯해 육상의 윤승현(한국체대4), 레슬링의 류한수(삼성생명), 김관욱(국군체육부대), 핸드볼의 정유라, 김진이(대구시청), 탁구의 이상수, 최효주(삼성생명) 선수 등이 대구시 대표로 출전해 우리 선수단 금빛 향연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고된 훈련에 성실히 임해 준 선수들에게 무한한 격려와 감사를 보낸다. 경기에 임할 때마다 250만 대구 시민이 함께 하고 있음을 기억해 주기 바라며, 우리 선수들의 승전보가 대구시민들에게 청량제 같은 활력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도 중요하지만, 선수들 모두 한 명의 부상자도 없이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라”고 전했다. 제97회 전국체전은 7일 오후 6시 아산 이순신 종합운동장에서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10월 13일까지 충청남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균)은 지난달 29일 상주 Wee센터 집단교육실에서 지역 내 Wee클래스 운영학교 14개교(초등학교 1교, 중학교 6교, 고등학교 7교) 담당자 간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 공유를 위한 협의회와 Wee프로젝트 종사자인 Wee센터 직원 및 Wee클래스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상담역량강화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학업중단 예방 및 위기학생 지원을 위해 논의하고 Wee클래스 간 운영 노하우 공유와 운영 사례 습득 및 정보 교환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실제적인 Wee클래스 운영 방안을 보완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상담역량강화 연수는 영화치료기법을 활용한 청소년상담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영화 치료는 작품을 감상하거나 작품을 만들면서 심리적인 치유를 하는 것으로 청소년 집단상담에 널리 활용되고 있으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영화 매체를 활용한 실제적인 상담 기법을 습득할 수 있었다. 권오균 상주교육장은 “앞으로도 상주 Wee센터와 Wee 클래스 협의체 간 정기적인 정보 공유와 논의를 통해 관내 학생, 학부모, 교사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지원할 것과 담당자의 상담역량강화를 위해 힘쓸 것"을 당부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4일 오전 8시 30분 주요간부회의를 주재.
‘화합상주 미래로! 세계로!’를 슬로건으로 한 제64회 상주시민체육대회가 지난달 29~30일 양일간 상주시민운동장에서 각급 기관단체장 및 출향인, 시민 등 2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날 천봉산 성황당에서 채화한 성화가 최종 봉송주자에 의해 점화되면서 막을 올린 대회는 초·중·고 학생부와 지역주민의 읍면동 대항, 출향인과 기관단체장이 함께하는 지역부 경기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식전공연으로 상주시청소년연희단 모듬북 동아리 맥의 공연과 상주시생활체조협회의 7330 건강체조 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취시켰으며, 본격적으로 시작된 개막식에서 24개 읍면동에서 출전한 선수와 임원들이 지역을 홍보하고 알리기 위해 지역별로 특색있게 준비한 퍼레이드를 선보였다. 개회식 후 시작된 본 경기에서는 육상 외 8개 종목에서 시민과 출향인을 비롯한 참가선수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경기결과를 떠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통해 상주시의 화합과 발전의 장을 마련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발판삼아, 2018년 유치가 확정된 제56회 경북도민체전도 시민과 출향인이 화합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보생 공동위원장 이기양)는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대상자와 저소득 독거노인 6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 KT&G 김천공장(공장장 이곤수) 후원으로 어르신 테마여행 ‘청춘의 꿈, 신바람청춘여행’을 다녀왔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4일 오전 11시 선비골전통시장에서 개최되는 영주365시장 브랜드데이 대축제에 참석.
영주시는 지난달 30일 국제우호교류도시 중국 광동성 샤오관시(시장 骆蔚峰)와 문화·관광분야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샤오관시 초청으로 현지를 방문해 양 도시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바탕으로 관광객유치 홍보단 파견, 문화관광 소통 창구 개설, 대표 축제 및 주요행사 관광객 파견 등 양 도시의 문화관광분야 교류 확대 및 협력증진에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시는 지난 2010년 4월 중국 광동성 샤오관시와 우호교류도시 체결이후 상호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대표단 파견, 청소년국제교류 등 꾸준한 교류 활동을 진행해 왔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도시간의 문화관광교류 사업에 큰 발전이 있기를 희망한다”며, “활발한 문화교류를 통해 중국 관광객의 우리시 유치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샤오관시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단하산(丹霞山)과 광동 4대 명찰 중의 하나로 6조 혜능대사의 등신불이 안치돼 있는 남화사(南华寺)등 우수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김천시는 혁신도시 이전기관 임직원의 안정적인 정착과 입주민들의 시내권 및 혁신도시내 지역 순환노선에 배차간격이 길어 불편을 겪은 것을 해소하고 그간 제기됐던 민원을 반영, 1일 자로 노선개편에 들어간다. 이번 노선개편안에는 종전 혁신도시 순환 10개 노선을 2개 노선으로 단순화하고 배차간격을 단축하는 안이 담겨져 있어 혁신도시 입주민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하루에 KTX김천구미역에서 터미널을 오가는 버스가 92회, 혁신도시를 순환하는 버스가 54회, 남면 월명2리 운봉마을 노선 신설, 이용이 저조한 일부 노선은 감회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박보생 시장은 “이번 노선개편으로 혁신도시와 구도심간의 접근성이 개선돼 편리한 대중교통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지청장 박정웅)은 1일부터 31일까지 ‘실업급여 부정수급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실업급여 수급기간 동안 취업사실을 은닉하거나 일용 근로제공 미신고, 퇴직사유를 사실과 다르게 신고하는 등 실업급여를 부정수급 한 경우에는 이미 지급된 실업급여액을 전액 환급해야 하고 지급받은 금액의 배액에 대한 추가징수와 함께 형사처벌까지 받게 된다.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 그러나, 10월 중 자진 신고하는 실업급여 부정수급자와 사업주에게는 추가징수 및 형사처벌을 면제해 준다. 한편, 실업급여 부정수급 제보자에게는 신고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를 상시 운영 중에 있다. 부정수금액의 20%를 최대 5천만 원까지 지급하며, 제보에 대한 비밀은 보장 받는다. 참고로 구미지청은 지난해 실업급여 부정수급을 조사해 194건, 부정수급액 1억3천만 원을 처분한 바 있으며, 올해는 상반기에만 185건, 3억1천만 원을 적발해 처분한 바 있다.
영주시가 축산업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새롭게 하고 친환경 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지난달 30일 영주시 상망동에 위치한 호수목장(대표 박성수)에서 친환경 축산농장 음악회를 1천여 명의 주민과 축산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했다. 농림식품부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친환경축산협회(회장 이교훈)가 주관한 이날 음악회는 친환경적으로 조성된 축산 현장에서 엄격한 위생관리를 통해 안전하게 생산되는 친환경축산물을 소비자가 직접 보고 믿음을 갖게 하고자 개최됐다. 음악회는 1988년 창단한 클래식 연주단체 ‘(사)서울튜티앙상블’이 색소폰 4중주로 클래식, 가곡과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사해 가을의 정취에 아름다운 선율을 더했다. 부대행사로 관람객들은 연주 시작 전 친환경 목장의 경관과 친환경축산물 생산과정을 직접 보고 설명을 듣고, 전국에서 출품한 30여 점의 축산농장 사진전을 둘러보면서 친환경인증을 받은 돼지고기, 치즈, 요거트 등을 시식했다. 우팔용 축산특작과장은 “친환경 음악회가 자연을 지키고 사람과 동물이 행복한 친환경축산물에 대한 이해를 높임으로써 축산업이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수목장은 젖소 300여 두를 사육하는 농장으로 HACCP과 친환경농장을 인정받은 목장으로 자체 가공시설과 체험을 연계한 6차 산업형의 신개념으로 소비자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한편 호수목장 박성수(60) 대표는 지역에서 오랜기간 낙농업에 종사중이며 전문학사 출신답게 낙농 6차산업을 이끌며 각종 사회단체와 봉사단체에서 남다른 선행으로 칭송이 자자한 성공한 낙농인이다.
구미시 무을면(면장 손정애)은 지난달 29일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 시정을 전달하고 특히, 3일 동시 개최하는 ‘무을풍물축제’와 ‘청정무을 농산물 버섯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을 당부하고 기관별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가족지원과장 이장호)는 지난달 28 오후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실행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2006년 발족한 CYS-Net 실행위원회는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구미경찰서, 구미교육지원청, 구미시정신건강증진센터, 순천향의과대학부속 구미병원, 구미고용센터 등 5개 필수 연계기관을 비롯해 총 22개의 청소년 관련기관의 실무진으로 구성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참여 기관별 사업추진 현황을 소개하고 기관 상호간 지원해 줄 수 있는 부분과 지원을 받아야하는 부분에 대해 연계·협력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가 됐다. 또, 위기청소년들의 조기 발견과 통합서비스 지원방향을 모색하고 구미시청소년통합지원체계의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구미시는 지난달 28일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김중권 부시장이 지역구 국회의원 사무실을 방문,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시는 주요 현안인 역사문화 디지털센터 건립 35억 원, 신라불교문화 초전지 조성 10억 원, 융복합 탄소성형 부품산업 클러스터 조성 220억 원, 국도대체 우회도로건설 475억 원, 하수처리수 재이용 민간투자사업 163억 원 등 미래 신 성장 동력 확보와 광역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사업이 국회 심의단계에서 추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회에 이어 행자부를 방문해 지방자치단체 재정에서 중요한 재원인 보통교부세 산정과 관련된 제도개선 사항에 대해 구미시의 의견을 개진하며, “보통교부세 정책협의회가 발족된 만큼 합리적이고 투명하게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구미시 관계자는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국회에서 심사중인 만큼, 국비 추가 확보가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국회 심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지속적인 확충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영주 영일초등학교(교장 조시박)는 지난달 29일 지진대피훈련 및 자체 소방안전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학생들은 동영상 매뉴얼을 통해 필요한 대처방법에 대해 교육받고 그 후 울린 지진경보에 영일초등학교 학생들은 책가방으로 머리를 보호하며 책상 밑으로 대피, 다시 담임선생님의 안내에 따라 계단을 이용하여 신속하고 빠른 움직임으로 운동장으로 대피했다. 이후 서솔관으로 이동한 학생들은 소방안전 및 심폐 소생 교육, 지진 대피 요령 및 교육을 받았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4일 오전 9시 3층 국기게양대에서 (주)오리엔트 정공을 10월의 기업으로 선정하고 지속적인 기업 성장과 구미시민의 기업사랑 의미가 담긴 사기를 게양.
구미공단 LG자매사(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실트론, 루셈) 협의체인 LG경북협의회(회장 변영삼)에서 주최하는 꿈과 열정의 청소년 대 축제 제16회 LG 드림페스티벌 본 대회가 오는 8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다. LG드림페스티벌은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주는 축제로 알려졌다. GOD 김태우, 10cm 권정렬, 한류열풍 황치열, 팝핀여제 주민정, 트로트 후계자 류원정 등 등을 배출한 대회이고 부문별 대상팀은 여성가족부장관상이 수여된다. 서울·부산·구미 지역예선을 통과한 전국의 청소년들이 1일 경운대 벽강아트홀에서 본선을 거쳐 최종 선발된 TOP3가 8일 본 행사에서 우승을 향해 경합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관객들도 무료 ARS로 투표해 재미를 더한다. 청소년들의 경연이 끝난 후에는 초청가수로 LG드림페스티벌 출신 트로트 후계자 류원정, 뮤지컬가수 이건명, 박소연의 공연에 이어 쎈언니 제시, 넘버원 히트 걸그룹 여자친구, 대세 아이돌 세븐틴, 실력파 가수 거미, 대한민국 대표밴드 윤도현밴드의 미니콘서트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