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영일초등학교(교장 조시박)는 지난달 29일 지진대피훈련 및 자체 소방안전 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학생들은 동영상 매뉴얼을 통해 필요한 대처방법에 대해 교육받고 그 후 울린 지진경보에 영일초등학교 학생들은 책가방으로 머리를 보호하며 책상 밑으로 대피, 다시 담임선생님의 안내에 따라 계단을 이용하여 신속하고 빠른 움직임으로 운동장으로 대피했다. 이후 서솔관으로 이동한 학생들은 소방안전 및 심폐 소생 교육, 지진 대피 요령 및 교육을 받았다. [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