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균)은 지난달 29일 상주 Wee센터 집단교육실에서 지역 내 Wee클래스 운영학교 14개교(초등학교 1교, 중학교 6교, 고등학교 7교) 담당자 간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 공유를 위한 협의회와 Wee프로젝트 종사자인 Wee센터 직원 및 Wee클래스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상담역량강화연수를 실시했다.이번 협의회에서는 학업중단 예방 및 위기학생 지원을 위해 논의하고 Wee클래스 간 운영 노하우 공유와 운영 사례 습득 및 정보 교환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실제적인 Wee클래스 운영 방안을 보완하는 기회를 제공했다.상담역량강화 연수는 영화치료기법을 활용한 청소년상담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영화 치료는 작품을 감상하거나 작품을 만들면서 심리적인 치유를 하는 것으로 청소년 집단상담에 널리 활용되고 있으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영화 매체를 활용한 실제적인 상담 기법을 습득할 수 있었다.권오균 상주교육장은 “앞으로도 상주 Wee센터와 Wee 클래스 협의체 간 정기적인 정보 공유와 논의를 통해 관내 학생, 학부모, 교사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지원할 것과 담당자의 상담역량강화를 위해 힘쓸 것"을 당부했다. [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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