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혁신도시 이전기관 임직원의 안정적인 정착과 입주민들의 시내권 및 혁신도시내 지역 순환노선에 배차간격이 길어 불편을 겪은 것을 해소하고 그간 제기됐던 민원을 반영, 1일 자로 노선개편에 들어간다. 이번 노선개편안에는 종전 혁신도시 순환 10개 노선을 2개 노선으로 단순화하고 배차간격을 단축하는 안이 담겨져 있어 혁신도시 입주민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하루에 KTX김천구미역에서 터미널을 오가는 버스가 92회, 혁신도시를 순환하는 버스가 54회, 남면 월명2리 운봉마을 노선 신설, 이용이 저조한 일부 노선은 감회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박보생 시장은 “이번 노선개편으로 혁신도시와 구도심간의 접근성이 개선돼 편리한 대중교통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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