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창 영양군수는 9월 26일 오후 5시 화성시청에서 개최되는'영양군↔화성시 우호도시 협약체결식'에 참석한다.
영양군보건소는 지역주민들에게 올바른 걷기의 중요성과 일상생활 속 규칙적인 걷기 실천을 유도하고 활성화 하고자 오는 30일까지 '2024년도 제2기 나 혼자 걷기 챌린지' 대상자를 모집한다. 참여자들은 두 달간 총 28만 보 (1일 7천 보 이상)를 목표로 걷기운동을 하면서 이를 통해 생활 속 신체활동을 자연스럽게 늘리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 할 수 있다. 또한, 걷기 좋은 산책로를 발견하고 인증하는 미션을 통해 숨겨진 걷기 코스를 이웃과 함께 공유하는 소통의 기회를 마련해 지역사회 내 건강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챌린지는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챌린지에 참여하려면 워크온 모바일앱을 설치한 후 영양군 커뮤니티에 가입해 챌린지를 신청하면 된다. 사진 미션과 걸음 수 목표를 달성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되며 보건소에 방문해 챌리지 전·후 체성분검사를 통한 신체변화도 미션을 달성하면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나혼자 걷기 챌린지 참여로 건강을 지키기 위한 첫걸음이 되어 자연스럽게 걷기운동을 생활화 할 수 있는 건강한 문화가 조성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25일 전 직원 걷기를 통한 기부 챌린지 캠페인을 통해 모은 기부금(200만원)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치(5kg) 68박스로 기탁했다. 걷기 챌린지는 일상 속 걷기 실천을 통한 걸음 기부 행사로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임직원의 건강을 챙기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나눔에도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최승운 센터장은 “직원들과 함께 일상생활 속 걷기 실천으로 취약 계층에게 나눔 실천까지 할 수 있어서 의미가 깊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사회의 건강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기부 챌린지에 동참해 준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 감사하다”며, “기부해 준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지난 7월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수해복구 활동과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영양자작나무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영주시새마을회는 25일 오전 문정동 야외수영장에서 새마을회원 4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4 영주 새마을 환경살리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녹색 영주를 만들기 위한 환경살리기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폐플라스틱, 빈병, 아이스팩 등의 자원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가 열렸다. 또한 시민들의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해 대규모 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읍면동 새마을단체는 서천 둔치 곳곳에 있는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고 '자원 재활용 메시지'를 부착한 새마을 차량이 순회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2024 새마을 환경살리기운동을 추진해 환경오염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영주시새마을회의 단합된 노력에 깊이 감사하다"며 "오늘 행사가 환경보전 문제에 대해 각성을 촉구하는 귀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주시새마을회는 국토대청결운동, 그린시티조성사업, 알뜰도서교
영주시는 최근 풍기읍 동부6리 경로당에서 노후 저층주거지 정비를 위한 '풍기읍 뉴빌리지 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뉴빌리지 사업은 국비 최대 150억원이 지원되는 사업으로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주거지에 도로.주차장.공원 등 기반시설 및 편의시설 공급을 통해 민간의 자율적인 주택정비를 유도하여 아파트 수준의 정주환경을 제공하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이다. 영주시는 주민설명회에 앞서 대상지역의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에 대한 주요내용과 공모계획 등을 주민들에게 안내했다. 시는 설명회 이후에도 주민의 의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추가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10월 초까지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국토교통부 공모에 참여할 방침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거주자 중심의 노후 저층주거지 개선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더 나은 정주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공모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 개령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9월 단체장협의회 회의 개최와 함께 인구 회복 캠페인을 벌였다.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가 전국적으로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번 인구 회복 캠페인을 통해 개령면 단체장들에게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김천시에서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임신, 육아, 다자녀 정책을 알리고, 인구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일 이장협의회장은 “인구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앞으로 단체장협의회에서 인구 회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싶다”고 했다. 임동환 개령면장은 “인구 회복은 우리 모두의 참여와
영주시는 25일 KT&G 영주공장에서 종사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청년 고민상담소를 운영했다. 시에 따르면 청년 고민상담소는 △정신건강 체험관 △고민상담관 △스트레스 해소관 △소통관 등 5가지 정신건강 콘텐츠관 구성, 청년들이 공감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정신건강 퀴즈풀기, 긍정 메시지 작성, 우울·불안 등 정신건강 자가검진,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블록 망치치기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됐다. 또한 동료들과 음료를 마시며 대화와 휴식을 취할 수 있게 소통의 공간도 마련돼 편안한 분위기에서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 및 정신건강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도모했다. 시는 청년 대상 정신건강 자가검진 결과를 토대로 향후 고위험군 대상자는 집중 사례관리와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시 정신의료기관과 연계해 치료받을 수 있도록 철저히 사후 관리할 방침이다. 지난 4월 육군50사단 영주봉화대대에서 운영한 청년 고민상담소는 정신건강 정보제공과 다양한 체험행사로 군장병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직장생활, 대인관계 등으로 힘들어하는 청년들에게 이번 고민상담소가 마음의 위안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신건강증진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주시는 25일 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에서 '지역특화음식 개발 과제교육 평가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우리음식연구회가 주관한 이번 평가회는 영주 부석태(콩)를 활용해 지난 3월부터 진행한 교육 결과를 선보이는 자리로, 올해는 영주의 콩 부석태를 활용해 건강하고 담백한 한끼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개발해 선보였다. 부석태를 활용한 △비지밥 △두부김밥 △두부선 △콩지짐이 △부석태미역전 △두부샌드위치 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메뉴가 새롭게 소개됐다. 이와 함께 30년 이상 전통을 가진 지역 대표 음식인 영주 돈찜과 연구회 직접개발한 문어꼬치, 떡갈비, 청국장샐러드, 사과깍두기, 인삼배추말이김치 등도 함께 시식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음식연구회는 권정자 회장을 비롯한 36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영주시의 지역 특화 식품 표준화 레시피 개발 및 보급을 위한 교육을 통해 전문능력을 함양하고 향토음식 상품화에 기여하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평가회를 통해 긍정적으로 평가된 메뉴는 조리법을 보급·활성화하고 개선 사항은 보완해서 상품화에도 힘써달라"며, "시에서는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대표음식 개발에 힘써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더
김천시 대덕면은 지난 24일 2024년 주민자치위원회 활성화 사업으로 대덕면 25개 마을에 보행기를 대여하는 사업을 시행했다. 그간 대덕면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 왔던 대덕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내 고령자와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이 많아 이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올해 보행기 대여사업을 시행하게 됐다고 알렸다. 김종출 대덕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보행기 대여사업을 통해 평소 손길이 닿지 않는 마을 곳곳에서 홀로 힘들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노인들과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삶의 활력을 찾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손중일 대덕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위원들에게 감사하며, 이번 사업을 통해 대덕면 지역사회의 복지 수준이 향상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최근 '영주댐 레포츠시설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오는 2027년까지 진행 예정인 영주댐 레포츠시설 조성사업은 용두타워와 짚와이어 설치를 통해 영주댐 일대를 레포츠 관광지로 활성화하려는 프로젝트다. 주요 내용으로는 높이 101m의 용두타워와 1.5km 길이의 짚와이어 설치와 함께 용미타워와 용두도착장 등의 추가 시설도 계획돼 있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영주호의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며 다양한 레포츠 활동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영주시는 25일 '2024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준비상황보고회에는 박남서 영주시장과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영주문화관광재단 이사, 관련 부서장 등 80여 명이 참석해 축제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준비상황을 점검하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축제 진행에 필요한 다양한 사항이 논의됐고 각 부서 준비상황과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동 농특산물 홍보.판매 부스 운영 준비 사항이 점검됐다. 더불어 연계사업인 '세계유교문화축전: 싱싱콘서트' 관계자도 참석해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축제 세부계획 외에도 영주시 농특산물 판매 확대 방안 모색, 안전 관리 및 교통 대책 마련 등 실질적인 준비가 이뤄졌다. 이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예상 문제점의 대안과 준비 사항에 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는 소백산 기운을 담은 우수한 영주의 농특산물을 맛보고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지역 축제로 발전이 기대된다"며, "지난해보다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농특산물이 준비될 예정으로올해 영주의 마지막 축제인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와 함께 가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는 오는 11월 1~3일까지 문정둔치(시민운동장앞)에서 3일간,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9일간 부석사 잔디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보다 더욱 풍성한 행사 및 이벤트가 예정돼 있다. 오는 11월 1일 영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과 연계한 개장식과 함께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가 시작되며 KBS 인기프로그램인 '6시 내고향' 라이브 방송과 세계유교문화재단의 '싱싱콘서트'에서는 인기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한편 그 외에 영주 농특산물대축제 행사장에서 구매자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또한 다양한 영주 농특산물 시식행사로 품질 좋은 영주시 농특산물을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다.
영주시는 '제28회 영주시민대상' 수상자로 2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영주시민대상'은 영주 발전을 위해 사회 각 분야에서 근면 성실하게 노력하고 봉사하는 등 뚜렷한 공적이 있는 시민에게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이번 수상자는 '봉사 및 효행 부문'에 김남윤(69‧휴천2동)씨, 문화.체육 부문에 이병욱(71‧휴천2동) 씨로 선정했다. 봉사 및 효행 부분 김남윤 수상자는 영주소백자원봉사대, 가온누리 봉사회, 상록자원봉사단 등 여러 봉사단체에 소속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오랜 기간 봉사해 왔으며, 재난재해 예방활동 및 복구활동에도 앞장서 왔다. 문화.체육 부문 이병욱 수상자는 영주시체육회 자문위원으로서 행정.재정적인 지원을 통해 영주시 체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 지난 2007~2016년까지 영주시육상연맹 회장과 한국대학육상경기연맹 부회장을 맡으며 영주시에 전국 및 도 단위 육상대회를 유치해 지역 육상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시와 시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오랜 기간 헌신해 온 수상자들에게 무한한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영주시 발전을 위해 함께 뛰어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민대상'은 지난 1996년 제1회를 시작으로 그동안 85명의 수상자를
김천시는 오는 28일 오전 11시 김천시 용머리길55번지, 행복감호 문화공원 일원에서 '삼도난장_오래된 것의 재발견'이란 주제로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감호지구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지난해에 열린 '삼도난장_감호날다', '삼도난장_겨울이야기 및 홀리원데이'에 이어 3회째 시민주도로 열리는 문화축제이다. 지난 5월부터 상상이상 시민축제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구성된 시민기획자들은 축제에 대한 이론 및 기획을 배움으로써 축제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기획하게 됐다.
영주교육지원청은 최근 등교시간에 동산여자중학교에서 또래상담 동아리 및 교직원과 함께 찾아가는 학업중단예방을 위한 '이룸' 캠페인을 실시했다. 25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학업중단 위기 학생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충동적인 학업중단을 적극적으로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당일 행사는 '소망 담은 열매 맺고, 추억 담은 사진 찍고, 사랑 담은 아침 먹자!'라는 슬로건으로 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와 함께 또래상담 동아리 학생들의 주도로 전교생이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 참여한 또래상담 동아리원 김모 학생(2년)은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홍보활동을 하며 하루를 힘차게 시작할 수 있었고, 학업중단숙려제가 학교생활의 위기로 학업을 중단하려는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유경 영주교육지원청 Wee센터장은 "찾아가는 학업중단예방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학업중단 관련 프로그램을 십분 활용하여 앞으로도 즐겁게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영주교육지원청이 적극 지원하겠
영주경찰서는 최근 이틀간 청년 경찰(48명)과 기본과 원칙 중심 직무 분위기 조성을 위한 청렴 및 인권 의식향상 타운홀 미팅(Town Hall Meeting)을 개최했다. 25일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타운홀 미팅(Town Hall Meeting)은 참가자 모두가 딱딱한 회의에 탈피해 커피를 마시며 자유스럽게 1분 발언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청년 경찰은 영주서 전입 5년 미만 경찰관으로서 짧게 3개월, 길게는 5년 미만의 새내기 경찰관이며 대부분 치안 최일선 지구대, 파출소에서 근무하고 있다. 권상엽 동부지구대 순경은 "경찰관이 되기 전에는 꼰대 문화가 있을 것으로 생각했었는데 근무를 해보니 깨어있는 분들이 많았다"고 하면서 "그런 선배 경찰관처럼 되고 싶다"고 전했다. 민문기 서장은 청년 경찰에게 "경찰관으로서 법과 규정에 정한 절차를 준수하고 책임감 있게 업무를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영주경찰서는 4245일(11년 7개월) 동안 의무위반이 발생하지 않았고 의무위반 Zero 카운터 운영, 청렴 약속 챌린지, 청렴 및 인권 의식향상 홍보 물품 아이디어 및 슬로건 공모, 중간책임자 대상 교육, 한마음 캠프, 캠페인 등 청렴 및 인권 의식향상을 통한 기본
박남서 영주시장은 26~30일 중국 제녕시를 방문해 국제공자문화축제 개막식에 참석하고 영주농특산품 홍보 및 판로 개척을 위한 농업분야 산업시찰 등을 진행한다.
구미시는 지난 24일 낙동강체육공원에서 농업인 학습단체인 농촌지도자와 생활개선회 회원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마음 화합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난타 공연, 우수회원 표창, 명랑 게임, 화합 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읍면동 회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김광식 농촌지도자회장은 "쌀 재고량 증가로 인한 산지 쌀값 하락으로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구미시 회원들은 소통과 화합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 농산물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자"고 했다.
구미시는 지난 24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 내 학교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립합창단이 녹음한 교가의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구미시립합창단 지역 내 학교 교가 제작' 사업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기존 지역 내 학교의 교가를 전문 작곡가들이 편곡하고 구미시립합창단이 다시 불러 학교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 1일 신청을 접수한 이번 사업은 13개 학교가 신청해 높은 참여율을 보였으며, 신청 학교 중 선착순으로 6개 학교(오상고, 선산고, 경북생활과학고, 옥계중, 선주중, 진평중)를 선정해 교가를 제작했다.
안동시와 ㈜유한건강생활이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할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난 23일 안동을 찾은 손정수 ㈜유한건강생활 대표이사와 만나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면담에는 지난 6월 취임한 손 대표를 비롯한 ㈜유한 측 임직원과 권기창 안동시장 및 안동시 관계 국·과장이 참석해 헴프 및 천연물 산업 관련 투자계획과 지자체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면담장에서는 '경북산업용헴프 규제자유특구' 사업을 비롯해 시와 유한건강생활이 협력하고 있는 헴프·천연물 산업 육성 관련 각종 사업의 향후 진행방향과 추가 투자 및 지원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구미시는 현재 용도지역에 규제되고 있는 허용 건축물의 범위를 완화하고 운영상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구미시 도시계획 조례'를 일부 개정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주요 개정되는 내용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사항 반영 △이행보증 절차 간소화 △비시가화지역의 건축 규제 완화 △구미시 상생발전 도시계획 변경 사전협상 운영지침 운영에 따른 조례 사항 반영 등이다. 특히, 생산관리지역 농기계 수리점과 휴게음식점이 입점할 수 있게 하며, 녹지와 관리지역에 대안학교 설립을 허용한다. 계획관리지역 내 제조업소 건축도 가능하도록 건축 제한을 완화해 다양한 상업 활동을 촉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