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 고산향우회는 지난 19일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60박스를 수성구청에 기탁했다.고산향우회는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수성구는 기탁받은 라면을 고산지역을 포함한 지역 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성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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