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가까이 이어진 포항지역 학교용지 소송에서 포항교육지원청이 승소했다. 포항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15일자 판결을 통해 포항교육지원청이 패소했던 학교 용지 항소심 소송(장흥중ㆍ포항포은중, 가칭 양덕중, 포항중앙초 등 3건)의 판결을 파기, 사건을 대구고등법원 및 대구지방법원으로 돌려보냈다.
비전사진동호회(회장 박광률)는 지난 17일 오후 포항 장성교회 비전센터 1층 로비에서 동호회원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사진전’을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원로인 조용진 사진작가가 기획을 맡고 아마추어 사진작가 15명이 자신들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상을 카메라렌즈에 담아낸 작품 30여점을 12월 17일부터 내년 1월 16일까지 한 달간 전시하게 된다. 특히, 렌즈를 통해 평소 지나치기 쉬운 우리 주위의 풍경과 가족의 모습 등을 통해 자기 주변의 소중함을 한 번 더 일깨울 수 있는 수준 높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또한, 사진작가로서가 아닌 일반 시민들의 시선에서 사물을 투영함으로서 누구나가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사진의 오묘한 세계를 보여주게 된다.
지난 2010년 6월 착공한 안동 우편집중국~선어대간 도로개설공사 현재 마무리 중에 있으며, 오는 2017년 2월에 개통할 예정이다. 이번 시가지 도로개설 공사는 사업비 251억 원을 들여 총 연장 1.7㎞, 폭 11m로 이 구간은 2개 교량 가운데 특히 낙동강을 횡단해 우편집중국과 용상동을 연결하는 교량이 새로 놓인다. 이에 안동시는 특색 있는 교량을 만들기 위해 도시경관 심의위원회에서 교량 인도난간을 물결무늬 디자인난간으로 선정하고 교량과 주변 이미지와 어울리는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한다. 인도난간 설치와 경관조명 설치 공사가 마무리되면 영가대교와 더불어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갖추게 되며 안동의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앞서 지난 8월 교량 설치에 따라 교량명칭을 공모해 교량명칭을 낙천교(洛川橋)로 선정했다. 이는 교량을 설치한 곳이 봉화에서 흘러내려오는 강으로 옛 문헌에 ‘낙강 또는 낙천’으로 불려 낙천교로 명칭심사위원회에서 선정하게 됐다. 한편 동쪽에서 흐르는 강(반변천)을 ‘동강 또는 동천’으로 불려 합류지점부터 강의 앞 글자를 따서 낙동강으로 부르게 되었다는 구전(口傳)이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19일 오후 2시 안동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안동시의회 제2차 정례회 폐회에 참석.
지난 16일 전남 해남과 충북 음성에서 처음 발생한 고병원성 AI가 부산 기장에서도 발생하는 등 전국적으로 확산 추세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AI 위기경보를 '경계' 단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시켰다. 이에 안동시는 지난 12월 16일 가축방역대책상황실에서 긴급 가축방역심의회를 열고 발생 시도 가금류 및 가금산물 반입금지 조치에 따른 대책과 지역내 발생을 대비한 초동방역대책, 살처분인력 인체감염예방 대책 등을 논의했다. 또 운영 중이던 가축방역대책본부를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시장)으로 상향 조정하면서 16일 안동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부시장 주재 긴급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선 통제초소와 거점소독시설을 남안동 IC에 추가설치 운영하도록 결정하고 대책본부 반별 행동요령에 대해 논의하며 좀 더 강화된 방역조치를 추진하도록 했다. 현재 가금사육농가에서는 출입하는 차량이 안동시 거점소독시설을 반드시 경유해 소독 후 발부받은 소독필증을 농가에 보관하고, 농가에서 병아리 등을 신규 입식할 경우 입식계획서를 시에 제출하고 가금이동승인서를 받아 시에 확인받도록 하고 있다. 고병원성 AI는 현재 경기 19, 충남 12, 충북 16, 전북 6, 전남 6, 세종 5, 부산 1건으로 총 65건이 발생하고 총301호 1만3천698천수(닭 151호 1만1천297천수, 오리 등 150호 2천401천수)를 살처분하는 등 전국적으로 확산 추세에 있다. 최웅 안동시 부시장은 발생지역으로부터의 가금산물(닭, 오리, 기타 가금물, 종란 등) 반입을 철저히 통제하고 농가는 농장입구 통제 및 소독을 철저히 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최 부시장은 “내 농장은 내가 지켜낸다는 자발적 방역의식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반별 의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읍면동 담당자들은 농가 예찰과 취약지역 소독을 강화해줄 것”을 당부했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이기권)은 지난 13일부터 송도 송림숲에서 오랜 세월동안 무단주거 등으로 점유된 송림을 환원시키기 위해 인력과 장비를 동원, 무허가 건축물 철거와 각종 생활폐기물 처리를 통해 경관개선을 위한 원상복구를 시행하는 중이다.
포항시가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포항 원도심 문화예술 창작지구'에 참여하는 포항시, 예총, 건물주, 입주작가 대표가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강덕 포항시장과 (사)한국예총포항지회 류영재 회장, 입주예술인 대표 김희욱 작가, 박진완 건물주 대표 등은 지난 15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포항예술인 한마당 행사에서 원도심 문화예술 창작지구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포항시는 창작지구 조성과 관련 입주예술인의 창작활동 및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본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사)예총 포항지회는 각종 문화사업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상호)은 지난 15일 영양초등학교 강당에서 지역 내 유⋅초⋅중학교 100여 명의 학부모, 교직원, 내빈이 참여한 가운데 ‘2016 영양 학부모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박상호 교육장은 “소중한 자녀들의 가장 중요한 멘토이자 교육자인 부모의 건강”을 강조하면서 “학교 구분없이 한데 어울려, 즐거운 체육활동을 통해 학부모들 간의 화합과 소통의 한마당이 되도록 하자”며 격려했다.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2015 인구주택 및 농림어업총조사, 2016 경제총조사의 성공적 수행에 기여한 공로로 2016 통계조사 유공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수상한 기관 포상금 98만 원으로 훈훈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솔선수범하였다. 영양군은 통계조사 업무의 성공적 수행에는 기관의 노력뿐만 아니라 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군민의 공로가 컸다며 수여된 포상금을 이웃과 나누어 이웃사랑을 실천하기로 했다. 영양군 기획감사실에서는 지난 16일 지역 어르신들이 더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청기노인복지센터(청노원)에 의복류(내복 7벌)와 생활필수품(라면 10박스, 휴지 9박스, 세제 1박스 등)을 전달했다. 물품이 전달된 청기노인복지센터(청노원)는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으로 노인복지 보장 차원에서 세워진 비영리단체이다. 청기면 지역의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봉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현재 7명의 어르신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오유원 영양군 기획감사실장은 “군민 모두의 도움으로 통계조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던 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나눈다는 것은 다른 어떤 일보다도 뿌듯하고 뜻 깊은 일이며, 앞으로도 군의 발전을 도모하여 군민의 더 나은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어르신들 모두 따뜻한 겨울 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19일 오후 6시 시내 한 식당에서 열리는 2016 경주시 이․통장연합회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
18일 오전 1시40분께 경주시 용강동에 있는 한 아파트 7층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2천2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이날 불로 주민 1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으며 연기를 마신 4명은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화재발생 40분 만에 꺼졌으며 아파트 내부와 복도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천2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입주자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
경주시의회는 지난 16일 오전 10시 경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경주시의회 제21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2017년 새해예산안 중 52건 61억3천510만원 삭감 수정 의결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1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시작으로 2017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 2017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심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의, 경주시의회 조례정비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의회는 조례안 및 일반안건으로 경주시립예술단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명예시민증 수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운영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에 대해 원안 가결했다. 또한 2017년도 세입세출예산은 경주시 제출안 1조1천460억원 중 총 52건 61억3천510만원을 삭감해 전액 예비비에 계상하는 수정안을 의결했다. 제219회 제2차 정례회는 제2차 본회의 후 21일까지 휴회해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 활동으로 2016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 및 일반 안건을 심사한다. 오는 22일에는 2016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 및 일반 안건을 심의 의결하고,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시정에 관한 질문을 할 예정이다. 한편 의회는 지난 16일 제2차 본회의 후 전체의원 간담회를 개최해 최근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고병원성 AI에 대한 방역추진 상황 및 대책에 대해 보고를 받고 질의했으며 박승직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무엇보다 양계농가의 피해가 없도록 AI 차단 방역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김학동)와 포항지역 포스코 계열사 및 외주파트너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포스코패밀리 봉사단이 17일 ‘2016년 4분기 연합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에 대한 사랑과 온정을 전했다. 이날 포항제철소와 외주파트너사 임직원 520여 명이 힘을 모아 포항시 남구 지역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해도동과 청림동 일원에서 지역주민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왔다. 해도동은 제선부 봉사단 100여 명이 저소득가정 8가구에, 청림동은 열연부 봉사단 100여 명이 지역아동센터 2곳, 경로당 4곳, 독거노인 가정 33가구에 문풍지와 에어캡을 붙여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왔다. 또 선재부, 냉연부, 전기강판부, 스테인리스제강부, 그리고 외주파트너사 직원 260여 명은 냉천교 일대에서 하천 주변의 묵은 쓰레기 수거작업을 펼치며 나눔활동을 함께 했다.
경주시는 지난 16일 동천동 798번지 동천동주민센터 신축현장에서 신축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이진락 도의원, 김영희·한순희·박귀룡·손경익 시의원, 박서규 주민센터이전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현 동천동 주민센터는 지난 1987년에 건립돼 노후하고 사무실과 부속공간이 부족해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2년 신축을 결정하고 추진했으나 부지선정에 어려움을 겪어오다 어린이 공원부지 일부를 주민들의 동의를 얻어 선정했다. 62억여원이 소요될 주민센터 신축공사는 내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부지면적 1천853㎡에 철근콘크리트조 지상4층, 연면적 2천703㎡ 규모로 주민센터, 영상회의실, 예비군중대, 헬스장, 취미교실, 풍물·노래연습장 등이 조성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이날 기공식에서 “동천동주민센터가 새로이 완공되면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통한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자치와 웰빙시대에 부응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아 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최근 안강읍 육통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육통교 개체공사를 완공·개통해 주민불편 사항을 완전 해소했다. 지난 1970년대 새마을사업으로 건립된 육통교는 노후해 자체 안전점검 결과 D등급으로 개체가 시급한 교량이었다. 게다가 교량 폭이 협소해 농기계 및 중대형 차량통행 불편 등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하천바닥으로 우회 통행하는 등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시는 현장 확인 및 다리 위치, 규모 등에 대해 사전 설명회를 열고 주민의견을 반영함은 물론 하상정비를 통해 홍수에도 대비토록 했다. 또한 국민안전처 특별교부세 지원을 받기 위해 중앙부처에 수차례 방문해 사업 필요성을 설명해 주민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국비 3억7천만원을 지원받았다. 국비 포함 시비 6억3천만원 등 총 10억원의 예산으로 연장 4m 늘인 39m, 폭은 4.5m 확장한 8m로 확대 가설해 주민요구사항을 반영했다. 육통리 370세대 주민들은 오랜 숙원사업인 육통교 개체공사가 완공되고 개통됨에 따라 정주여건을 크게 개선했으며 하천으로 분리된 마을을 연결해 주민 공동체를 더욱 견고히 했다. 최홍락 건설과장은 "안강 육통리 외에도 소규모 노후 교량에 대해 전면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 등급이 낮거나 교체가 시급한 위험교량에 대해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국도비를 신속히 확보해 시민안전에 최우선적으로 대응하고 마을 기반시설 확충 등 환경개선에도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청렴은 모든 시대를 아우르는 공직자의 중요한 미덕이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역사를 되돌아 볼 때, 언제나 공직자에게 청렴을 강조했다. 공직자의 청렴은 국가의 경쟁력을 결정하는 중요한 기준이 되며, 부패한 국가는 국제사회에서 뒤쳐질 수밖에 없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청렴이라는 것은 ‘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으며, 탐욕이 없음’을 뜻하며 특히 요즘 들어 더욱더 가슴깊이 새겨지는 말이다. 청렴 하지 않고서는 어느 국민에게도 믿음을 줄 수 없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다. 청렴은 정부와 공무원에 대한 무한한 신뢰와 이미지를 결정짓는 핵심적인 요소이다. 공무원의 경우 업무상 국민과 가깝게 접촉하여 민원을 해결해주는 것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부패할 수 있는 상황에 놓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마음을 조금만 다잡지 않으면 위험한 상황에 빠질수 있음을 알고, 조직 내의 질서에 따라 부패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근원적으로 차단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부패를 스스로 부끄러워할 줄 알고,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행동한다면 공직자로서 한층 더 공정하고 의연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 공직자의 청렴에 관해선 항상 엄격한 잣대가 주워지지만 그 중에서도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소방공무원은 청렴이 가장 중요하게 지켜야 할 덕목일 것이다. 따라서 스스로 청렴에 대한 소신을 가지고 업무에 임한다면 청렴의 자세도 자연스럽게 지켜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대한민국의 소방공무원은 국민의 생명과 공공의 안전을 위해 많은 예방정책을 만들고 이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1년 365일 어떤 조건과 상관없이 수많은 구조,구급,화재 출동 등으로 고생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은 일부 공직자들의 일탈로 소방공무원의 이미지가 나빠질때면 어깨에 힘이 빠지곤 한다. 국민의 사랑으로 버티고 있는 우리 소방의 이미지가 무너지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공직기강을 올바르게 유지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소방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선택의 기로에서 올바른 선택을 통해 ‘청렴소방’ 크게는 ‘청렴한국’이 조성 되도록 전 직원들은 최선을 다할 것이다.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위 청문회의 증인으로 나온 박헌영 전 K스포츠재단 직원과 이만희 새누리당 의원이 사전에 위증을 모의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이와 관련, 이만희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부인하고 나섰지만, 야당은 철저한 진상조..
울릉도에 피항 오는 중국어선에 대한 단속이 강화된다. 또 중국어선 50 척이 넘을 경우 해경함정 1척을 추가로 배치해 경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현재 울릉도는 해마다 북한수역에서 조업하다 기상악화 등의 이유로 피항오는 중국어선들로 인해 해양환경오염, 불법어로 등 각종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 울릉도어업인들은 오징어 어획량 감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포항시 북구 기북면사무소(면장 박병용)는 지난 16일 오전 10시부터 산불과의 전면전을 선포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기북면 개발자문위원회 등 기관·단체 회원 50여명은 관내 성법령 전망대에 올라 산불예방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는 등 내년 봄까지 단 한 건의 산불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포항북부경찰서(서장 이성호)는 역전파출소 직원 6명, 생활안전협의회 회원 6명이 함께 지난 16일 만나의 집에서 배식 봉사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