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욱현 영주시장은 20일 오후 2시30분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되는 다목적 농업인교육관 준공식에 참석.
구미시는 지난 17일 선산청소년수련관에서 경상북도가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할매할배의 날’을 맞아 할매·할배의 손주가 돼드리는 ‘2016년도 행복의 사랑고리사업’을 마무리 했다. 이 날 김휴진 복지환경국장과 시의원, 도의원, 구미여자고등학교, 현일고등학교, 선산고등학교장 등 관내 주요 인사들과 행복의 사랑고리에 참여한 어르신, 학생자원봉사자 등 160여 명이 참석해 봉사활동 우수학생에 대한 시상식, 격려사, 봉사체험 수기 발표, 학교별 자원봉사자 팀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됐으며, 그동안 사랑고리를 맺은 어르신과 학생자원봉사자들의 작별 인사를 나눴다. 김휴진 복지환경국장은 학교생활 중에도 한 달에 두 번씩 어르신 댁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한 학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효’와 ‘세대 간 소통과 이해의 시간‘을 갖는 좋은 경험이 됐기를 바라며, 다가오는 2017년에도 좋은 일이 함께하기 기원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힘이 있는 사진과 역사를 남기기 위해 영주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현장마다 빠짐없이 함께했던 공무원이 있다. 새로운 길이 열릴 때도 수해가 시가지를 덮쳤을 때도 가장 먼저 카메라를 메고 달려간 주인공은 바로 영주시청 홍보전산실 남재일(60) 주무관이다. 백마디 말보다 더큰 힘을 가진것이 한 장의 사진이다. 사진은 오랜시간 동안의 기다림 그리고 애정을 담아서 지나가는 순간을 기록하는 작업이기 때문이다. 영주시청 남재일 주무관은 영주에 관한 한 가장 많은 사진을 찍어온 사람이다. 1980년 7월 28일 공직생활에 처음 발을 디딘 그가 사진기를 잡기 시작한 것은 1982년 2월 16일 문화공보실로 전보발령을 받고 부터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36년의 공직생활 가운데 무려 34년이라는 시간동안 우직하게 영주를 사진으로 기록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약관의 나이에 영주시에 발을 들여놓은 청년은 그렇게 30년이 넘는 세월동안 영주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를 만나고 영주의 풍경과 축제, 각종 행사장을 바삐 누비다 어느새 정년이 돼 29일을 마지막으로 영주시를 떠나게 됐다. “영주시 관내에서는 안 가본 데가 없고, 안 찍은 행사가 없죠. 지금까지 찍은 사진이 어림잡아도 100만 장은 족히 될 거에요.” 지금은 어느 행사에서도 능숙하게 포지션을 찾는 그이지만, 처음 시작할 때는 손에 익숙하지 않은 사진기를 들고 몇 개월 간 사용법을 익혀가며 사진을 찍으러 다녀야 했기에 어려움도 많이 겪었다. 그러나 바쁜 일정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불평 한 번 하지 않고 영주시의 모든 행사와 축제, 보도사진을 촬영해 기록으로 남기는 일을 마다않고 혼자서 도맡아 했다. “영주시 전체의 촬영업무를 혼자서 감당해야 했기 때문에 주말 할 것 없이 밀려드는 각종 행사에 가족과 맘 편히 휴가 한 번 다녀오지 못했죠. 특히 하나뿐인 아들이 자라는 모습도 곁에서 마음껏 지켜볼 수 없었던 건 조금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몸을 사리는 법이 없고, 요령을 피지 않는 부지런한 성격으로 지난 2013년에는 영주시민 건강걷기 대회를 촬영하다 둑에서 미끄러져 다리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기도 했다. 하지만 사진 업무에 공백을 둘 수 없었던 그는 걸음걸이가 불편한 상황에서도 현장에 나서곤 했다. 사람에 대한 따뜻한 시선은 그의 사진에도 담겨 있지만, 업무 추진 과정에서도 드러난다. 각종 행사나 사업 현장에서 시민의 사진을 찍게 되었을 경우 연락처를 받아 사진으로 현상해 보내는 일도 그가 항상 잊지 않고 해오고 있는 일 가운데 하나다. 실제로 행사장에서 그를 만난 사람들은 열정적으로 사진을 찍는 공무원, 항상 웃으며 사람들을 대하는 공무원으로 기억하고 있다. “다른 사람들은 꽃놀이와 단풍놀이로 한창일 봄과 가을에 특히 행사가 많아 좋은 계절을 일하느라 다 보내곤 했죠. 그래도 소백산은 계절별로 수백 번은 족히 올랐을 거예요.” 그간의 관록이 쌓여 이제는 영주시의 연간 행사 스케줄은 물론, 주요 프로그램의 동선까지 완벽히 파악할 수 있을 정도로 베테랑이 되어 청 내에서 개최되는 각종 회의와 행사 시 어려움을 겪을 때 도움을 받은 직원들이 부지기 수다. 그는 퇴임을 앞둔 현재까지도 촬영은 물론 외부 행사가 없는 시간에는 방송관련 시설과 각종 장비를 관리하는 손길로 분주한 시간을 보낸다. 공직 생활을 마감하며 시청에서 보내는 마지막 시간까지도 끝까지 동료 직원들을 챙기는 따뜻하고 성실한 모습은 떠나보내야 하는 이들의 마음을 더욱 아쉽게 하고 있다. “출근하지 않는 일상이 아직 실감나지는 않지만, 이제 임무를 마치고 평범한 지역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겠습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20일 오후 2시30분 구미시민방위교육장에서 열리는 2016 구미시새마을지도자 평가대회에 참석.
김천시립도서관(관장나혜란)은 지난 16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2016 도서관, 당신과 함께 한 봄·여름·가을·겨울’ 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2016년 한해를 마무리하며 1년 동안 추진한 독서문화활성화 프로그램의 성과를 되짚어보고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문화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전시는 그동안 도서관 프로그램에 함께 한 시민들의 사진과 문화강좌에 참여한 어린이들의 활동 작품 및 2016 독후감상화 공모전 수상작 등을 선보인다.
김천시가 2016년 경상북도 각종 훈련평가에서 모두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5월 16일부터 1주일간 진행했던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는 훈련의 실제적응성과 민·관 협력체계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되면서 기관표창을 비롯해 우수공무원, 민간인 각 1명씩 경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8월 22일부터 4일간 실시한 을지연습에서도 효과적인 비상대비업무를 수행했다는 평가와 함께 기관장의 높은 관심도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되고 우수공무원에 대한 경북도지사 표창도 함께 받았다. 박보생 시장은 “두 가지 훈련에서 모두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며 훈련주관부서 담당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유관기관 및 훈련참가단체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준데 대해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20일 오후 5시 시청 3층 강당에서 열리는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산타원정대 발대식에 참석.
국내 최초로 글로벌 호텔의 최고급 브랜드 레지던스가 동대구역 인근에 상륙한다. 제이스피앤디그룹이 국내 최초 글로벌 호텔 브랜드 레지던스인 ‘대구 메리어트 호텔&레지던스’의 전시관을 오픈 중이다. ‘대구 메리어트 호텔&레지던스’는 동대구역 인근인 대구시 동구 신천동 326-1번지에 연면적 5만1천967.47㎡, 지하 5층~지상 23층, 총 322실로 조성된다. 3층~11층에는 세계적인 메리어트 호텔 174실이, 12층~23층에는 최고급 레지던스 148실이 들어선다. 레지던스의 계약면적은 111㎡~356㎡로 펜트하우스를 포함한 17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다. 이 레지던스는 말 그대로 ‘호텔 위의 집’으로 최고급 주거공간에서 글로벌 메리어트 호텔 서비스를 고스란히 누리면 살 수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20일 오후 2시 국군체육부대에서 개최되는 2015대회 기념관 개관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
동해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언호)가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최근 해양경비안전교육원에서 열린 '제5회 해양오염방제 대응능력 경진대회'에서 유해화학물질(HNS)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국민안전처 소속 5개 지방본부와 18개 해양경비안전서가 참가해 방제상황대응, 유해화학물질(HNS)사고대응 장비운용 및 관리능력에 대해 지방본부별 1개 분야, 해경서별 3개 분야를 겨뤘다. 동해해경은 유해화학물질(HNS)사고대응 장비운용 분야에서 우수한 기량으로 대상인 '안전상'을 수상해 국민안전처장관으로 부터 상과 트로피를 받았다. 김언호 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방제대응능력을 꾸준히 향상시켜 해양오염사고 대비·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경진대회는 2011년 첫 개최됐으며 독도 해양경비를 주력으로 맡고 있는 동해해경은 2011년도 시스템부분 1위, 2012년도 시스템․장비부분 종합 1위를 차지하는 등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20일 오후 2시 새해 농업인 사과교육이 실시되는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농민들을 격려.
재경칠곡군향우회(회장 송윤택)는 지난 14일 ‘재경 칠곡군향우회(회장 송윤택) 사랑나눔 송년의 밤’을 서울 디노체웨딩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선기 칠곡군수, 이수성 전 국무총리, 장영철 전 노동부장관, 도재민 고문, 류원기 자문위원과 류목기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장를 비롯하여 향우회원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우수 향우회원 및 백선기 칠곡군수에 대한 감사패 전달, 읍면별 장기자랑과 다양한 축하공연 등으로 상호화합과 단합을 도모했다. 또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채석균 기산면민회장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호이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해 비록 몸은 고향을 떠나 있지만 항상 지역발전을 위하는 마음을 전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매년 향우회의 발전하는 모습을 보면서 고향을 지키고 있는 군수로서 가슴이 뿌듯하다” 며 “앞으로도 13만 군민과 소통하면서 고향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칠곡지역자활센터(센터장 권순하)는 지난 16일 교육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와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올해 사업 마무리와 함께 2017년의 각오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2016년 한해 자활센터 사업결과 보고와 동영상 관람에 이어, 표창패 및 감사패, 장학금 전달과 마술 공연 및 악기 연주 등 공연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또 센터 운영위원회 3명, 대구은행, 왜관신협, 왜관 새마을금고에서 각각 1명씩을 선정해 자활사업 참여자의 초중고 자녀 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 격려했다. 이범용 부군수는 “내일을 향한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자활사업 참여를 통해 자립의지의 꿈을 키워 오신 참여자들에게 격려를 보낸다”며 “일하는 복지를 실현시키는데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새마을운동울릉군지회(지회장 강영호)가 새마을운동 종합평가 및 경상북도새마을지도자 대회 등에서 각종 상을 휩쓸었다. 새마을운동울릉군지회와 새마을운동울릉군협의회는 최근 상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새마을대회에서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또 직·공장새마을운동울릉군협의회(회장 정석두)도 장려상을 받아 지역 새마을운동 3개 단체가 모두 포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밖에도 새마을대상 공호식과 행자부장관 표창 오제식, 새마을운동중앙회장 표창 주정민, 경상북도지사 표창 이영빈, 우영관, 김은숙, 경북도의장 표창 이정태, 최강절, 경북새마을회장 표창 김옥분 등이 각종 부문에서 수상해 '울릉도 새마을 가족'들의 저력을 평가받았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20일 오전 10시 울진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15회 울진군의회 제2차 정례회 폐회식에 참석.
<나무의 순례> 이광석 한세상 직립(直立)으로 간다 계절 따라 날개를 좌우로 흔든다 가지 끝에 잠시 멈춘 영원의 혈흔 뿌리가 쏘아 올린 푸른 핏줄이다 새 움으로 숨을 쉬고 잎사귀로 말을 하고 낙화의 마지막 불꽃으로 자신의 삶 한 겹 거두는 장엄한 순례여, 새로운 생명의 탯줄이여 모진 비바람에 허리가 휘어도 뿌리는 끝내 땅을 놓지 않는다 시의 산책로 굳이 걸어가지 않아도 된다.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된다. 추위도 오고 더위도 오고, 잎이 돋는 때도, 꽃 피는 때도, 열매 맺는 때도 다 나무에게로 걸어온다. 다가오는 일을 하나하나 맞아들이는 일이 곧 걷는 일이다. 온 세상이 나무에게 걸어와 주므로 나무는 한 자리에서 모든 관문을 통과한다. 그러나 결코 피해갈 수 없는 그 길이 순탄치 만은 않다. 꽃이 지는 일은 곧 새 생명의 단초(端初)가 되고, 동시에 새봄에의 부활을 암시한다. 꽃이 지지 않고는 열매를 맺을 수 없는 오묘한 이치가 존재한다. 나무의 일생은, 해마다 수고하여 삶을 영위해나가는 인간의 생애를 함축한다. 좋든 싫든 주어진 길을 가야하는 존재는 다 가련하다. 비바람에 가지를 흔들며 마지막엔 낙화로 한해를 마무리하는 나무. 낙화는 ‘나무의 일생’의 끝이 아니다. 뿌리가 있어 새 생명의 원천이 되어주기에 그렇다. 서 있는 일이나 걷는 일이나 다 숨 쉬며 살아가는 일이다. ‘새로운 생명의 탯줄이여 (중략) 뿌리는 끝내 땅을 놓지 않는다’는 시어는 생명의 원천이 강인함을 표방하고 있다. 나무의 기나긴 순례의 힘이, 그리고 인간의 모진 삶의 의지가 다 여기에서 나오는 것 아닌가.
경북 상주~영덕 고속도로 개통을 기념하는 블루시티 영덕마라톤 대회가 18일 오전 영덕읍 남산리 영덕요금소에서 전국 마라톤 동우회원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힘차게 출발 하고 있다.
지난 16일 포항시 북구 죽장면 된장 전문업체 '죽장연'에서 직원들이 메주를 만들기 위해 전통방식으로 가마솥에 삶아낸 콩을 퍼내고 있다. /이은성 기자
봉화군은 대도시 등지 소비자들에게 지역과 청정봉화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을 효율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방안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를 제작했다. 19일 군에 따르면 봉화지역에서 생산된 청정 농산물 홍보를 위해 제작된 완성곡은 농산물 브랜드 노래인 ‘너무 너무 좋아 봉화’와 사과송 ‘좋아 좋아 봉화사과’, 트로트 '봉화에서 살 때 우리' 등 총 3곡에 이른다는것. 농산물 브랜드 노래는 흥겹고 경쾌한 리듬으로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쉽고 한번 들으면 쉽게 잊혀지지 않는 멜로디로 제작됐으며 사과, 고추, 수박 및 고랭지 청정 농산물을 소개하는 동시를 노래말로 엮었다. 또한, 사과송은 청정지역에서 재배되는 봉화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고 동요다운 귀여움을 선사, 흥겨운 리듬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를 반복 사용해 전 연령대 청취자에게 봉화사과의 우수성을 효과적 전달하는 곡이다. 여기에다 휴 봉화라는 가사를 반복 사용으로 산림 휴양도시를 돋보이게 한다. 또한 봉화에서 살 때 우리는 경쾌한 트위스트 곡으로 추억을 노래해 대중들에게는 보다 편하고 쉽게 다가 갈수 있도로록 제작됐다. 김오종 과장은 "청정지역 농산물을 대도시 소비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노래로 제작한 만큼, 각종 축제행사 및 언론 매체 등을 통해 지역과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 하는데 적극 활용하게 될 계획"이라고 했다.
봉화군은 지난 19일 봉선면 문수골권역 문화복지회관에서 농촌마을종합정비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관내 마을권역 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위원장 및 사무장 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이날 발전협의회에서는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석포면 대현리, 상운면 신라리)의 2개소에 대한 기본계획수립 대해 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사항으로 권역별 사업계획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또한, 권역회계 및 고객관리요령 교육에 이어 각 권역들간의 체계적인 업무수행을 위해 분산돼 있는 상생발전을 위한 권역 네트워크 형성, 체험프로그램 연계를 위한 토론회도 펼쳤다. 발전협의회는 민간 및 공공분야 각 전문가와 권역별 위원장 등 24명으로 구성돼 권역 특성에 따라 발전방안을 수립하는 자문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분야별 업무를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배기면 과장은 "이번 발전 협의회를 통해 각 권역간의 상생발전 방안과 민·관이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속에서 보다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농촌 마을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