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대도시 등지 소비자들에게 지역과 청정봉화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을 효율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방안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를 제작했다.19일 군에 따르면 봉화지역에서 생산된 청정 농산물 홍보를 위해 제작된 완성곡은 농산물 브랜드 노래인 ‘너무 너무 좋아 봉화’와 사과송 ‘좋아 좋아 봉화사과’, 트로트 `봉화에서 살 때 우리` 등 총 3곡에 이른다는것. 농산물 브랜드 노래는 흥겹고 경쾌한 리듬으로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쉽고 한번 들으면 쉽게 잊혀지지 않는 멜로디로 제작됐으며 사과, 고추, 수박 및 고랭지 청정 농산물을 소개하는 동시를 노래말로 엮었다.또한, 사과송은 청정지역에서 재배되는 봉화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고 동요다운 귀여움을 선사, 흥겨운 리듬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를 반복 사용해 전 연령대 청취자에게 봉화사과의 우수성을 효과적 전달하는 곡이다.여기에다 휴 봉화라는 가사를 반복 사용으로 산림 휴양도시를 돋보이게 한다.또한 봉화에서 살 때 우리는 경쾌한 트위스트 곡으로 추억을 노래해 대중들에게는 보다 편하고 쉽게 다가 갈수 있도로록 제작됐다.김오종 과장은 "청정지역 농산물을 대도시 소비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노래로 제작한 만큼, 각종 축제행사 및 언론 매체 등을 통해 지역과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 하는데 적극 활용하게 될 계획"이라고 했다. [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