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금오종합사회복지관(관장 법등)은 지난 19일 오후 금오산호텔에서 350여 명의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thanks 금오송년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드림스타트센터에 시립도서관과 협약한 BllkGif 사업 전달식(150만 원), KR LED에서 양곡 12가마 후원에 대한 전달식과 우수 봉사자와 후원자에 대한 국회의원, 도지사, 구미시장, 구미시의회 의장, 기관장 등의 감사패 전달 및 축사가 있었다. 남유진 시장은 “오늘 에너지 충전을 계기로 내년에도 어려운 이웃들이 언제든지 기댈 수 있는 든든한 벽이 돼주길 기대 한다”며, “더불어 함께 잘 사는 구미건설에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금오종합사회복지관은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1999년 개관해 올해 16주년을 맞아 지금까지 치매어르신보호, 학대아동보호, 노인대학, 경로시간 운영 및 도시락 배달, 이동목욕 등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으로 1일 45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21일 오전 9시 20분 이육사문학관에서 열리는 노-페이퍼 전략회의에 참석.
안동시의회는 지난 19일 제184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김대일 의원(태화·평화·안기)이 발의한 '안동시 지속가능발전협의 지원 조례(안)’을 의결했다. 이 조례는 '지속가능발전법'에 따라 안동시의 지속가능발전과 쾌적한 환경조성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설립한 안동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내용을 보면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구성과 추진사무의 위탁, 감독에 관한사항을 규정하였으며, 특히 협의회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하여 예산의 범위에서 경비 일부를 지원할 수 있는 규정 등을 담고 있다. 이번 조례를 발의한 김대일 의원은 “지속가능발전은 미래 세대의 필요를 저해하지 않으면서 현재 세대의 필요를 만족시키는 발전이다”라며, “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통해 시민들이 살고 싶은 안동, 환경-성장-복지를 조화롭게 고려한 지속가능발전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의 범죄피해자에 대한 각종 보호와 지원을 위한 체계적인 토대가 마련됐다. 안동시의회는 지난 19일 열린 제184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재갑 의원(와룡·길안·임동·예안·도산·녹전)이 대표 발의한‘안동시 범죄피해자 보호 조례(안)'을 가결했다. 이 조례는 '범죄피해자 보호법'에 따라 범죄피해자를 보호하고 지원함으로써 시민의 인권 및 복리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내용을 보면 범죄피해자를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한 시장의 책무 규정을 두고 관계기관의 협조, 홍보 및 교육, 비밀준수의 의무 규정 등을 명시 했으며, 특히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업무를 하는 법인에게 예산의 범위에서 경비를 지원하는 근거를 명문화 했다. 이번 조례를 대표 발의한 이재갑 의원은 “본 조례 제정으로 안동시에서 발생하는 범죄피해자들의 보호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지원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져 피해자들이 범죄로 인한 피해를 극복하고, 시민 모두가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지역 내 산림관련 고등학교 학생 및 국유림영림단을 대상으로 고성능 임업기계장비 교육을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임업기계장비 교육은 산림현장에 활용되는 그라플 장비와 산림사업 현장에 여건에 적합하도록 고안한 산림바이오매스 복합처리기 숙련 교육으로 이뤄지며, 아울러 안전사고예방 및 응급처치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의성군은 최근 지역문화산업과 체육진흥에 이바지 한 공으로 '2016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을 수상했다. 20일 군에 따르면 지난 11월 역대 최대 규모인 9개국 25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여하는 2016 아시아태평양 컬링대회를 유치, 지역경제활성화와 의성 브랜드 향상에 기여했다. 군은 과거 넓은 면적과 인구로 웅군을 자랑했으나 산업화, 도시화에 따른 이농현상으로 고령화 지수가 높은 자치단체의 한 곳이지만, 민선6기 김주수 군수가 취임하면서 많은 변화와 발전을 가져오고 있는 지역이다. 대외환경변화로 의성군과 인접한 지역에 경북 신도청 이전과 대전-의성-영덕 간 동서4축 고속도로 준공이 임박함에 따라 체계적인 문화관광산업에 대비‘관광장기종합발전 계획’을 수립해 문화체육관광사업에 발판을 다졌다. 또한 의성군은 전국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국제규격을 갖춘 컬링장을 가진 군이기도 하다. 2007년 컬링장을 개장한 이후 전국대회와 국제경기를 수차례 진행했으며, 2014년 소치동계 올림픽이후 컬링홍보와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컬링수요에 대비해 현재 4레인인 경기장을 2017년 6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2레인을 추가 증설함으로써 컬링 애호가와 국제경기에 편의성을 배가시킬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문화의 시대, 지역 문화가 군민화합과 관광산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콘텐츠 발굴과 관광인프라 개선에 노력하고 있으며 체육진흥사업을 통한 활력 넘치는 희망의성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6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은 문화의 가치를 통한 뛰어난 경쟁력을 가진 기관·인물 등을 발굴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헤럴드경제가 주최하고 있으며, 지난 2008년 제정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21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열리는 치매예방쉼터 자원봉사자 역량강화교육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
의성군 단북면~의성군 비안면을 잇는 국도 28호선 12.6km가 4차로로 신설돼 21일 오후 3시 전면 개통된다. 사업비는 925억 원이 투입됐으며 2009년 11월 착공해 7여 년 만에 완공됐다. 이번 개통으로 시가지 우회 노선 계획으로 교통소통 원활 및 국도의 기능성을 확보하고 간선연계망을 구축하여 지역주민의 이용편익을 극대화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된다. 기존도로를 4차로로 확포장 개선함으로써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운행시간이 5분(18분→13분) 단축됨으로써 연간 물류비용 약 61억 원 감소가 예상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21일 오후 1시 경상북도교육연수원에서 열리는 2016년 지역과 함께하는 인성교육 네트워크 연수회에서 '자녀를 올곧게 키우는 인성교육'이란 주제로 특강.
의성군의회(의장 최유철)는 지난 19일 의성군 청소년센터에서 경북도내 시·군의회 의장 및 김주수 의성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제251차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를 주관해 개최했다.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회장 김익수 구미시의회)는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들의 협의체로서 시·군의 공동발전 및 지방자치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호 정보교류를 위한 단체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국 시·도 대표회의 개최 결과와 내년도 의장협의회 연수 일정 등을 설명하고, 의정봉사대상 추천자, 월례회 차기 개최지 선정 등의 안건을 심의했다. 아울러 올 한해 시·군별 의정활동을 돌아보고, 정치적 불확실성 증가와 경제성장 둔화 등 어수선한 현 시국을 잘 극복하고 내년도 지역발전을 위한 지방의회의 역할에 대해 토의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지사장 권성군)는 지난 19일 김천의 교육발전과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박보생)에 장학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권성군 지사장과 직원들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 육성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으며, 이에 박보생 재단이사장은 “농어촌 생활환경 개선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 온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 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귀한 장학기금을 기탁해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군위군은 20일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받은 농업융자금 이자 중 일부를 군비로 보조하는 사업 실시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자유무역협정 등 농산물 시장개방에 대응해 농업경쟁력을 강화시키고 농업인의 소득보전을 도모하며 지역특산품 개발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전개됐다. 협약은 군위농협, 팔공농협과 체결됐으며 지원을 원하는 농업인은 읍면을 통해 신청, 군의 추천을 통해 금융기관을 통해 융자 받을 수 있다. 융자금 지급 대상은 지역 내 거주하며 농‧축산업을 전업으로 하는 농업인 및 농업 경영체, 작목반에 대해 시설자금 3천만 원, 운영자금 2천만 원으로 연리 3%를 군이 지원함으로써 저리자금을 3년간 이용할 수 있다. 이 사업은 2002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으며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과 농촌경제 활성화 및 농가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천시는 지난 19일 내년에 시행할 각종 건설사업의 조기발주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17년 건설사업 조기발주 합동설계단’ 발대식을 가졌다. 합동설계단은 김남희 건설안전국장을 단장으로 시 산하 토목직 공무원 78명을 5개 반으로 편성했다.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도로·하천·상하수도·도시및농촌개발 등으로써 소요되는 사업비는 1천907억 원으로 내년 2월 말까지 건설사업 1천211건에 대한 현지측량 및 설계를 전담한다. 또한, 고난도 기술이 필요한 특정사업을 제외한 970건을 토목직공무원들의 자체설계로 사업발주가 이뤄짐에 따라 용역 설계비 16억여 원의 예산이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이번 설계단은 현장조사·측량부터 지역주민들의 참여기회를 보장·확대해 민원발생을 최소화하고 행정신뢰도를 높임과 동시에 재정균형 집행과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동참과 토목직 공무원들이 현장 실무 및 설계능력 향상 등 업무연찬의 기회와 기술정보를 공유함으로서 내실 있는 사업추진이 기대된다. 박보생 시장은 “우리시의 역점적인 건설 사업은 최 일선에서 묵묵히 일하는 토목직공무원의 노력으로 결실이 이뤄지는 것”이라며, “재해대책, 안전예방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고 항상 시민의 행복을 염두해 두고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영양로타리클럽(회장 오두찬)은 지난 19일 영양읍사무소 2층에서 사랑의 라면 100박스(300만 원 상당)와 현금 100만 원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독거노인에게 전달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오두찬 영양로타리클럽 회장은 “나눔을 통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으며, 전달된 사랑의 라면과 기부금 100만 원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영양군 관계자는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고 따뜻한 정을 전하는 영양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희망과 사랑을 나누는 분들이 있어 영양군은 행복한 지역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인사를 전했다.
영양군은 지난 17일 영양군민회관에서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지정기념 전국사진공모전'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영양군의 밤하늘사진과 풍경사진 등 총 377점의 사진이 접수됐다. 이날 심사에서 5명의 심사의원의 심사기준에 따라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 100점 등 총 111점이 뽑혔다. 심사 결과 금상은 활용성 및 창작성 등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학초정의 별밤'이 선정됐다. 이 작품은 학초정과 밤하늘의 수많은 별의 궤적이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해호평을 받았다. 영양군 관계자는 “사진공모전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지정기념 전국사진공모전을 통해 영양군과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의 아름다운 밤하늘 및 자연환경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 영양군을 생태·관광자원으로써 국내외 관광객 모두 즐길 수 있는 명품 관광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청송의 자연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이공희 감독의 영화 ‘기억의 소리’가 지난 15일부터 전국 15개관 극장에서 일제히 개봉돼 절찬리에 상영되고 있다. 이 영화는 청송의 주산지와 월외폭포, 주왕산국립공원의 아름답고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우리 인간의 원죄에 대한 치유와 인간성 회복의 메시지를 담은 내용이다. 특히 영화 속의 현대무용과 미술,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퍼포밍아트의 양식과 기존의 스토리텔링 공식을 파괴하면서 특이한 화법으로 다양한 심리 표현을 묘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12년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되는 등 뛰어난 영상미와 함께 끈질기게 주제를 끌고 가는 치열한 연출력으로 그동안 관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영화다. 한편 경북지역에서는 20일 낮 12시 안동 중앙시네마에서 첫 상영돼 연말까지 관람할 수 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21일 오후 2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바이올린 명장 진창현 선생 유품기증 협약식에 참석.
울릉도 바다에 오징어잡이 어선들의 불빛이 불야성을 이루고 있다. 빛을 좋아하는 오징어들을 모으기 위해 어선들은 밤새 집어등을 켜놓고 오징어잡이에 열을 올리고 있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21일 오후 2시 영양군민회관에서 개최되는 (주)GS영양풍력발전 지정기탁 전달식에 참석.
봉화군재산면(면장 허정)은 지난 20일 이웃성금 모금 활성화를 위해 면사무소 앞 주차장에서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이란 주제로 희망2017 이웃돕기 성금모금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지역 내 기관·단체, 새마을회, 마을이장, 노인회, 주민 등 200여 명의 따뜻한 손길로 모금된 750여만 원은 경북사회복지공동 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허정 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랑 나눔 운동 실천에 동참해준 지역인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모금된 따뜻한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