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진 안동시의회의장은 5일 오전 11시 리첼호텔에서 열리는 2017년 신년인사회에 참석.
2017년 기준 중위소득 및 생계급여수급자 선정 기준이 지난해보다 인상돼 수혜자가 늘어날 전망이다. 4일 안동시는 기초생활보장 급여 선정기준인 기준 중위소득이 4인 가구 기준으로 2016년 439만 원에서 2017년 447만 원으로 1.7% 인상됐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부터 생계급여의 선정기준이 기준 중위소득의 29%에서 30%로 확대됨에 따라 4인가구 기준 소득인정액이 약 134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생계급여(2016년 127만원 대비 5.2% 인상)를 받을 수 있으며, 2016년 말과 동일한 소득인정액을 지닌 가구는 급여액이 7만 원 가량 인상된다. 아울러 저소득계층의 생계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양곡을 20㎏ 1포의 가격을 기초수급자(생계, 의료급여대상자)인 경우는 2천800원에 차상위계층의 경우는 1만4천 원에 대폭 할인해 지원한다.
안동시는 지난해 경상북도 신도청 시대가 활짝 열리면서 경북의 중심도시로서의 도시위상 변화에 대비한 도시공간구조 재정립과 명품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도시기본계획 수립 및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등 업무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목표연도 2030년 도시기본계획은 지난해 5월 경북도 승인신청 후 관련부서(기관) 협의를 완료하고 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있다. 도시기본계획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는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2030년 도시기본계획에서 제시한 내용을 바탕으로 용도지역·지구, 도시계획시설, 지구단위계획 등 불합리한 부분 재검토와 집행 가능성이 없는 도시계획시설은 과감한 해제를 통해 2020년 7월에 도래하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의 대규모 실효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공원분야에서는 복잡한 도심 속 녹지공간 확충을 위해 18억 원의 예산을 투자해 옥야소공원과 안기·용상 어린이놀이터 3개소가 지난해 6월 준공돼 현재 지역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적극 활용되고 있으며, 운흥소공원 또한 보상협의를 추진 중에 있다. 올해부터는 장기미집행 공원시설의 집행 유도를 위한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3개소 우선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민선 6기 시장공약사항으로 추진 중인 안동댐 주변 자연환경보전지역 변경은 지난해 6월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변경(안)을 입안해 주민공람을 실시했으나, 관련기관 협의과정에서 안동호 수질에 악영향을 우려하는 의견이 있어 용도지역 변경(안)을 일부 조정해 현재 추진 중에 있는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에 반영해 재추진할 예정이다.
새마을운동중앙회 울릉군지회는 4일 아침 세시음식 떡국나눔행사를 울릉읍 저동항 수협위판장에서 가졌다. 군지회 부녀회장 최강절외 30여 명의 부녀회원들은 이날 행사를 위해 전날부터 준비한 떡국, 음료 등을 1천여 명의 어민, 주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겸해 정성껏 차려내 박수를 받았다.
권영세 아농시장은 5일 오전 11시 리첼호텔에서 열리는 2017년도 신년인사회에 참석.
김해출 상주경찰서장은 4일 오전 현장부서인 형사팀을 찾아 2개월을 넘게 농산물 절도범을 추적한 끝에 검거한 김대성 경사에게 2017년 제1호 '경찰서장 현지즉상'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날 경찰서장 표창장을 현지즉상으로 수상한 김대성 경사는 지난해 10월 중순께 상주시 함창읍 소재에서 농사를 짓고 사는 곽 모 할머니 집 창고에 보관 중인 들깨 3말(15kg, 24만 원 가량)을 대낮에 몰래 훔쳐 달아난 L 모(50) 씨를 지난 2일 만 2개월을 넘게 추적해 검거한 유공이다.
청도군은 새로운 농업 핵심기술, 경영․유통의 실용적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성공적인 새해영농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청도군 농업기술센터는 4일 복숭아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2월15일까지 총 22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사무소에서 2천2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 특화작목인 감, 복숭아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 지역 실정에 맞는 차별화된 영농교육과 군정 홍보를 실시한다. 교육 첫날인 4일의 복숭아 교육에는 200여 명이 넘는 농가가 참여해 고품질 복숭아 생산에 대한 뜨거운 열기와 의지를 보여줬다.
울진 후포동부초등학교(교장 김득기)는 최근 전교생이 포항 그랜드 애비뉴에서 영화관람을 하고 도서 구입을 하는 등 도시문화체험을 시행했다. 도시문화체험은 농산어촌에 위치한 학교의 학생들이 도시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특별히 겨울방학을 맞아 한번 더 체험에 나섰다. 학생들은 영화 관람을 한 후 서점을 방문, 방학 동안 읽을 책을 스스로 골랐다. 이원재(6학년) 학생은 “영화도 재미있었고, 서점에서 그동안 읽고 싶었던 책을 고를 수 있어서 좋았다. 이제 곧 중학생이 되는데 졸업 선물을 받은 기분이다”고 말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김천사무소는 지난 3일부터 26일까지 설 명절 대비 제수·선물용을 대상으로 원산지, 양곡표시 등 부정유통 방지를 위한 특별단속을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농관원김천사무소 특별사법경찰 8명과 소비자 단체 회원 등으로 구성된 명예감시원 40명을 투입해 단속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단속은 설 명절을 대비해 명절 성수식품(제수용·선물용 식품 등)의 원산지 둔갑 등 부정유통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하고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하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며, 단속대상 업체는 제수용·선물용 농식품 제조·가공업체, 도·소매시장, 대형마트, 전통시장, 양곡판매상, 방앗간, 정육점 등이다. 중점 단속사항은 외국산을 국산으로 둔갑하거나 국산과 외국산을 혼합하고 국산으로 거짓표시 판매하는 등 고의적 위반행위 단속에 주력할 것이며, 원산지 및 품종이 의심되는 소고기·쌀은 DNA분석 등 과학적 단속을, 양곡은 생산년도, 원산지, 품종, 도정일 거짓표시 등 혼합 부정유통 행위에 대해 단속한다. 농관원은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하여 취약시간대(공휴일, 야간 등)에 불시 단속 및 위반규모가 크거나 고의적이고 상습적인 거짓표시 위반사범에 대해서는 구속수사를 통해 무거운 처벌을 받도록 할 예정이다.
영양군이 농정분야 보조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2017년 농정분야 보조사업 안내' 및 '2017 농정분야 보조사업 관리 매뉴얼' 책자를 제작해 관련부서 및 읍·면, 마을이장, 농업인 등에게 배부했다. 그간 농정분야 보조사업은 너무 방대하고 범위가 넓어 읍·면 직원들과 이장, 농가에서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보조사업 안내책자를 제작하여 배부함으로써 업무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이게 될 전망이다. 또한, 지방재정법 및 시행령 개정 이후 관련 내용에 대한 홍보 부족으로 보조사업 이행절차, 사후관리 등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져 ‘보조금 관리 매뉴얼’도 함께 제작해 배부함으로써 영양군은 더욱더 투명한 보조사업 추진을 실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양군 관계자는 “이번에 책자를 제작해 활용함으로써 우리 군 농업정책은 새롭게 도약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상반기 중에 보조사업 통합관리시스템(e-farming support)도 도입해 각종 보조사업 추진 시 기초자료로 적극 활용하고 보조사업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의 교육발전과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남면(면장 엄성호) 직원 일동이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박보생)에 장학기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최근 남면 엄성호 면장과 직원들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에 적극 동참하자는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2016 읍면동 자치행정종합 평가 장려상 수상’으로 받은 시상금 일부를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기금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박보생 재단이사장은 “공무원들이 앞장서서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모금에 적극 동참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시민들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 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인재양성재단 장학기금은 현재까지 시민, 출향인, 기업체, 공공기관 등에서 많은 관심과 협조로 장학기금이 180억9천400만 원이 조성됐다.
구미고용노동지청은 코오롱인더스트리(주)김천1공장에서 최근 5년간 산업재해 17건을 보고하지 않은 사실을 적발해 확인된 19건에 대해서 과태료 총 5천700만 원을 부과조치했다. 4일 구미고용노동지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1일 산재은폐 관련 언론보도 즉시 전담조사반을 구성, 전격적으로 조사에 착수하고 회사 관계자와 근로자 면담, 진료자료 확인 등을 통해 산업재해 발생 미보고 17건을 확인, 협력업체 2개사에서도 각 1건의 산업재해를 보고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했다. 또한, 코오롱인더스트리(주)김천1공장에 대해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안전보건조치 이행상태 전반에 걸쳐 확인·감독을 하고 감독결과, 적발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사항 32건(협력업체 포함)에 대해 과태료부과, 사법처리 등의 행정·사법조치와 더불어 사업장내 안전보건의 근원적인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외부 전문기관으로부터 종합적인 안전보건진단도 받도록 조치했다.
영덕군은 동절기 취약한 복지사각지대를 집중 발굴해 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윤위영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추진단‘을 구성해 오는 2월 28일까지 운영하며 포스터·리플렛 배부, 현수막 홍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동절기 사각지대 발굴·지원에 나서고 있다. 중점 발굴대상은 △기초생활수급 대상에 탈락 또는 중지되었으나 지원이 필요한 가구 △소득 등은 공적지원 대상에 해당되지 않으나 가족 돌봄 등의 과중한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가족 구성원의 방임․유기․학대 등으로 위기에 처한 아동 청소년 △사회보험료 체납가구, 단전․단수 가구 등 국가·지자체·민간의 도움이 필요하나 지원받지 못하는 복지소외계층이다. 군은 읍·면사무소 및 희망복지지원단 중심의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복지이장 및 읍·면 단위 민관협의체 위원, 방문서비스 제공인력, 새마을 부녀회 및 자원봉사단체와 협력해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찾아 나선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5일 오전 10시 영덕군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열리는 영덕군 4-H 연합회 이·취임식 및 정기총회에 참석.
구미시는 지난 3일 오후 구미웨딩에서 시청운동선수단, 체육회 임원 및 체육회 관계자 등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2017 구미시청 운동선수단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롭게 구성된 시청운동선수단 각 팀별 소개와 새해 다짐의 시간 및 기념촬영 그리고 부시장 및 체육회 상임부회장 당부말 등으로 진행됐으며, 단장(부시장 김중권)은 평소 힘든 훈련을 이겨내며 구미시의 위상을 더 높여준 선수들에게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며, “선수들 개인의 역량과 지역체육 발전을 위해서도 열심히 뛰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청 운동선수단은 5개 팀(육상, 테니스, 검도, 씨름, 볼링)으로 국가대표 및 기량이 뛰어난 새로운 선수들을 영입해 총 49명의 선수단으로 새롭게 구성됐다.
영덕군의회 김은희 의원이 최근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회장 김익수)에서 선정하는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 수상자로 선정, 오는 24일영덕군의회 정례의원 간담회에서 본상을 수상한다. 김 의원은 초선의원임에도 불구하고 평소 열심히 공부해서 습득한 의정실무 능력을 바탕으로 행정사무감사, 군정질문, 사업장점검, 특별위원회에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특히 노인, 장애인, 여성, 아동 등 사회적 약자들의 권익신장과 보호를 위한 의정활동에 앞장서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의정활동의 주요 성과로는 영덕군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영덕군 출산장려금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에 대한 수정안을 대표 발의해 입법화시켰다.
상주~영덕 고속도로 개통으로 두 지자체간의 교류와 협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4일 상주시를 방문해 상주시청에서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지자체는 미래지향적인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고 행정, 경제, 문화⋅축제, 농⋅수산업, 유통 등 전 분야에서 교류와 유대를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은 지난해 12월 26일 상주-영덕 고속도로가 개통하면서 물리적·심리적 거리가 가까워진 것이 계기가 됐다. 영덕군은 상주시와의 관계를 돈독히 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으며 지난해 12월 열린 상주시 외남골 곶감 축제에 적극 참여해 영덕대게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이희진 군수는 협약식에서 3월에 열리는 제20회 영덕대게축제에 상주시를 초청하고 상주시 프로축구팀과 유소년팀의 영덕 전지훈련을 제안하며 두 지자체의 활발한 교류에 대한 기대와 의지를 적극 표현했다. 사실 영덕과 상주는 인연의 역사가 깊고 서로 공통점도 많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5일 오전 11시 고아읍 사무소에서 열리는 2017 고아읍 신년 교례회에 참석해 새해 인사를 하고 지역주민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
의성초등학교(교장 이응관)는 지난 3일 ‘2016년 학교폭력예방 선도학교(어깨동무학교) 운영 우수사례’에서 대상(교육부장관상)에 선정됐다. 의성초등학교는 올 한해 ‘비폭력학교문화 조성을 통한 학교폭력 대처능력 기르기’라는 주제로 도 지정 시범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어깨동무학교(학교폭력예방학교)를 운영해 왔다. 이를 위해 의성초에서는 올 한해 ‘친구사랑 동아리 운영’, ‘UCC·웹툰·포스터 제작을 통한 학교폭력예방활동’, ‘건전한 사이버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 활동’ 등의 세부 추진 계획이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마음을 모아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노력에 힘을 쏟았다. 시상식은 오는 2월 3일 서울 서초구 The-K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개최될 '2016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어울림 프로그램, 어깨동무학교) 성과발표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의성·군위군에서 발생한 화재 원인 중 음식물 조리, 화원방치 등 부주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의성소방서가 발표한 2016년도 화재 발생 종합 분석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화재 출동 건수는 119건으로 전년 140건 대비 21건(15%) 감소했고, 인명피해는 부상 3명으로 전년과 동일하며, 재산피해액은 전년 대비 6.6% 증가한 9억4천여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화재 건수는 21건이 감소했으나 재산피해는 약 581여만 원이 증가한 수치다. 화재발생 대상물별로는 주거 44건(36.9%), 차량 23건(19.3%), 창고 12건(10%), 동식물 10건(8.4%), 음식점 5건(4.2%), 공장 4건(3.4%), 임야 4건(3.4%), 기타 17건(14.2%)이며, 화재 발생 원인별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50건(42%)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기적 요인 30건(25.2%), 기계적 요인 17건(14.2%) 순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