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지난 16일 계명문화대학교에서 가족의 의미와 사랑을 전달하기 위한 2024년 하반기 육아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육아 토크콘서트는 ‘아이키우기 좋은 맞춤형 교육도시’이라는 군정목표 아래 아이돌봄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가정의 화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와 대구CBS가 공동 주최하고 달성군과 달성복지재단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저명 강사의 강연으로 구성됐다. 4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에 거주하는 약 1000명의 부모 또는 예비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BOS 오페라단의 웅장한 공연을 시작으로, 다둥이 엄마로 유명한 개그우먼 김지선 씨와 조선미 아주대학교 정신과 교수를 초청해 진행됐다. 두 강사는 자녀를 이해하고 자녀와의 신뢰를 형성할 수 있는 노하우와 함께 육아의 진정한 의미를 전달함으로써 방청객으로부터 큰 공감과 호응을 얻어냈다.
망우당 곽재우 장군, 백산 안희제 선생 등 역사적 인물이 즐비한 '인물의 고장' 의령군에서 새로운 의령 출신 역사 인물을 조명하는 학술발표회가 지난 14일 의령군민문화회관에서 개최됐다. '의령의 인물과 학문'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발표회는 19세기 후반 열강의 침략과 나라의 위기 앞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고민한 의령 출신 학자들에 대한 문학 세계를 고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문을 통한 지역 사회 정체성 확립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자 의령문화원과 의령군이 의기투합해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학술발표회에서는 '조선 유학의 르네상스'가 의령에서 출발했다는 흥미로운 학계 해설이 나왔다.
대구광역시 농업인단체협의회(이하 협의회)는 19일 대구장터 주차장에서 김장나눔행사와 연계해 성명을 내고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에 환영과 지지의 뜻을 밝혔다. 이날 행사는 농업인단체협의회 회원과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통합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농촌지역의 고령화와 인력난이 심각하다”며 “이 상태로 지속된다면 지방소멸과 함께 농업의 미래도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협의회는 대구농업이 성장과 쇠퇴의 기로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은 또 다른 농업 발전의 재도약이 될꺼라 기대감을 내비쳤다. 황경동 회장은 “대구경북특별시 출범으로 대구의 풍부한 농산물 소비처와 경북의 질 좋은 농산물 생산이 시너지 효과를 내 지역농업을 발전시키고 농업의 질이 향상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대구북부경찰서는 19일 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장과 북부소방서 대응구조과장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소방간 긴급신고 공동대응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 1월 1일~10월 31일까지 북부경찰서 지역 내 112신고 경찰-소방 공동대응은 총 2361건으로 북부경찰서는 910건(38.54%), 북부소방서는 1451건(61.46%)을 공동 대응 요청했다. 또한 112신고 유형별 비중도 요청 주체에 따라 상이했으나 교통사고․변사․자살의 경우에는 상호 공동대응을 요청하는 경우가 많았다.
“가족, 친구, 동료가 어울려 소통하고 즐겁게 연습하는 편안한 스크린 라운딩 공간을 제공하겠다.” 골프존파크 양덕점은 넓은 주차장과 깨끗한 실내, 쾌적한 시설을 갖춘 포항의 실내 스크린골프연습장이다. 본지는 양덕 골프존파크 석공임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골프존파크 창업 계기는 2017년도에 처음 공을 배웠는데 골프라는 스포츠에 완전히 매료됐다. 자연스레 스크린골프장에서 연습하는 시간이 많아졌고 그걸 지켜보던 남편이 “그러지 말고 같이 스크린골프장을 해보자” 라며 권유했다. 생각해보니 배움을 넘어 내가 고객관리도 하고 운영을 해봐야겠다는 확신이 들어 어느덧 4년째 하고 있다. ▷골프존파크 양덕점만의 강점은 합리적인 가격과 관리가 잘된다는 점이다. 주중에 오전 3시까지 만원, 이후 13000원, 주말 13000원이라는 가격 면에서 굉장한 메리트가 있다. 그리고 스크린 선명도를 위해 6개월마다 센서를 교체하고 관리한다. 내부에 연습장 타석이 5개가 있어서 단체 동호회 모임 같은데서 오면 여럿이서 편하게 연습하기 좋다. 오면 가족처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커피도 한잔하고 여러 간식들을 리필해서 먹는다. 또한 ‘오뎅 맛집’이다. 데스크에서 오뎅을 파는데 울릉도에서 오신 손님들이 먹고 갈 정도로 맛집이다. ▷운영철학은 ‘손님들을 친절하게 가족처럼 대하고, 편안한 연습공간을 제공하는 것’ 이다. 실제로 쉬는 공간이 있는데 여기서 손님들끼리 앉아서 밥도 같이 먹고 그런다. 여태 동네에서 민원 한번 없이 사이좋게 잘 지내고 있으며 좋은 사람들이 좋은 사람들을 불러 모아 좋은 인연이 된다. 한 번씩 우리 손님들끼리 스크린대회도 개최한다. 참가인원 모집해서 수상 및 상금도 수여하고 과일과 떡 등 서비스로 제공한다. 이 때문에 단골들이 엄청 많다. ▷하고 싶은 말은 지금처럼 양덕 골프존파크 또한 고객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고 고객들 또한 양덕 골프존파크를 내 집처럼 정말 편안하게 드나들고 연습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라고 느낄 수 있게끔 변함없이 노력하겠다. 한 명의 고객이라도 찾는 이상 최상의 서비스와 컨디션을 제공하겠다. ↑↑ 포항 양덕 골프존파크 내부. ↑↑ 포항 양덕 골프존파크 스크린 룸.
의성군은 천연염색 발전과 전통생활기술 확산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다음해 3일까지 천연염색연구회 2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천연염색 교육장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도토리잎, 단풍잎, 밤나무잎 등 자연에서 얻은 천연재료를 이용해 스카프, 앞치마 같은 다양한 소재의 일상생활 소품을 염색하는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회원들은 천연염색 기법 이론을 익히고 실습을 통해 나만의 생활용품을 만드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의성군은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의성군지회가 지난 11일 지체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 종로구 HW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4년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 제24회 지체장애인대회'에서 우수지회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지회 선정은 의성군지체장애인협회의 활발한 활동과 지역 내 장애인복지 향상에 대한 기여도가 주요 평가 기준이 되었다. 특히, 의성군지체장애인협회는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스포츠와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와 인식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전국 지체장애인협회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우수지회 선정은 단순히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단체를 선정하는데 그치지 않고, 더 많은 지회들이 장애인과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의성군도 장애인들의 권리향상과 복지향상을 위한 정책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며 장애인분들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수창청춘맨숀은 오는 22일부터 다음해 1월 31일까지 Re:Art 프로젝트 2부 ‘소리의 색, 감정의 붓’展을 수창청춘맨숀 2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Re:Art 프로젝트 2부에서는 청년 예술인들이 지역 근대·원로 예술인의 작품을 재해석한 작품을 전시한다. ‘소리의 색’은 음악의 선율과 리듬이 시각적인 색채로 변하는 것을 상징하고, ‘감정의 붓’은 음악과 시에서 느껴지는 감정을 미술 작품으로 풀어내는 창작 과정을 나타낸다. 이번 전시는 문학/시, 음악, 미술이라는 다양한 예술 장르가 서로 교차하고 융합해 각 장르의 예술이 가진 표현 방식이 어떻게 조화를 이루며 시각적으로 전달되는지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의성군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공모사업에서 뮤지컬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와 악단광칠콘서트 '매우 춰라!' 2개 작품이 선정되어 국비 1억4천여 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공모사업은 서울에 집중된 공연시장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의성군은 22일 봉양면 노지스마트농업 실증단지에서 ‘의성마늘 자율주행 기계화 파종 연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시회는 의성마늘 전 과정 기계화 현황 및 발전 방향과 △일괄 작업형 파종기 △자율주행 키트 △자율주행 트랙터 등 스마트 농기계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해당 농기계를 활용한 마늘 파종 작업을 시연하고, 마늘 파종기 등 마늘 재배에 사용되는 농기계를 전시한다.
민주당이 민노총 불법시위를 막았다고 경찰 예산 자르고, 이재명 대표 사건을 수사한 검찰이 밉다고 검찰 특별활동비 싹둑, 문재인 정권을 감사한 감사원의 특활비 예산 전액 칼질한 것을 꼬집은 것이다. 반면 민주당은 이 대표 사건 판결을 앞둔 법원의 예산은 도리어 246억원을 증액시켰다. 이 대표를 수사·감사하는 기관에는 ‘보복성 예산 삭감’, 방탄을 위해선 ‘선심성 예산 집행’을 하겠다는 의도다.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봉화군협의회는 지난 17일 상운면을 찾아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상반기 봉성면에서 진행한 이후로 올해 2번째 실시하는 행사로 직·공 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취약계층 가구에 태양광 가로등을 무료로 설치해주고, 마을회관을 찾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 대상으로 미용봉사를 하며 안부를 물었다. 또한 가곡리 일대 환경정화활동도 실시해 방치된 폐플라스틱, 영농폐기물 등을 처리하며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에 일조했다.
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박영주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가 지난 17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경북도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 대회에서 경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경북도는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 중 활동 실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우수청소년자원봉사자에게 노고의 치하와 격려의 의미로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이날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 대회에서는 우수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 수여, 우수 상담 사례 발표와 상담자원봉사자 및 관계자 250명을 위한 소진 예방과 힐링 ‘팝아트 자화상’ 그리기 행사 또한 진행됐다. 박영주 상담자원봉사자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자원봉사활동 7년간 삶에 보람을 얻었다. 상패가 굉장히 무거운 것이 이 일에 더 책임을 가지고 임하라는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심리 성장 및 위기에 처한 청소년을 발굴해 청소년안전망 관련 기관과 연계해 지원하는 청소년상담복지 기관이다. 상담 및 심리검사는 상담전화(054-674-1388) 및 홈페이지(b
봉화군의회는 지난 19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제268회 정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례회는 2024 행정사무감사, 2024년도 하반기 군정주요업무 실적보고, 2025년도 예산안,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 제·개정 안건 처리 등 30일간 일정으로 이어진다. 주요 내용으로는 △5분 자유발언 △군정질문 및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봉화군 반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 인구감소 대응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 축제 지원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봉화군 노인건강증진비 지원 조례안 △봉화군 원자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특별회계 설치 조례안 △봉화 정자문화생활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의결할 계획이다.
19일 오후 3시께 포항해양경찰서, 포항지방해수청, 해양환경공단, 포항스틸러스, 흥해공업고등학교 등 100여명이 영일만3일반산업단지 앞 해안에서 비치코밍을 실시해 해양쓰레기 약 2톤을 수거했다.
경북대 글로벌플라자가 20일 전국 14개 대학이 모여 G-램프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제1회 G-램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G-램프사업단의 교수진과 연구원, 관계기관 담당자 등 약 300명이 모여 혁신적 연구 성과를 나누고, 미래 연구 방향에 대한 비전을 함께 그릴 예정이다. G-램프사업(Global Learning & Academic research institution for Master’s·PhD students, Postdocs)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기초과학 연구 지원 사업으로, 대학 연구소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기초과학 부흥을 위한 학제 간 공동연구를 적극 장려한다. 2023년 강원대, 경북대, 경상국립대, 국립부경대, 부산대, 서울대, 아주대, 조선대가 선정되어 그 첫걸음을 내디뎠으며, 2024년에는 국립창원대, 서강대, 연세대, 전남대, 전북대, 충북대가 새롭게 합류해 현재 총 14개 대학이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G-램프사업은 연구소 주도형 관리 체계로 신진 연구자들의 창의적인 연구를 돕고, 학문 간 경계를 허물며 기초과학 분야 공동연구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또한, 대학 내 산재되어 있는 기초과학 분야의 연구소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평가해 각 대학 연구소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G-램프사업의 기존 연구 성과를 널리 알리고, 신규 사업단에게는 실질적 정보를 제공하며 상호 교류의 장을 제공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개회식 후, 교육부 차관과 연구재단 이사장이 함께하는 사업단장 간담회가 예정되어 있으며, 이어 14개 대학의 주요 연구 프로젝트와 성과를 발표하고 각 사업단의 홍보 포스터 관람이 진행될 예정이다. G-램프사업단장 협의체는 이를 통해 각 대학 연구자들 간 협력을 촉진하고, 다양한 학문적 성과를 널리 알리며, 차세대 기초과학 연구에 매우 긍정적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램프사업단장 협의체 회장인 경북대 G-램프사업단장 이현식 교수는 “2023년도에 선정된 8개 대학이 각기 다른 고충과 도전 속에서 사업을 시작한 만큼, 이번 페스티벌이 2024년 새로 합류한 사업단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각 사업단의 자체 프로그램과 연구 주제 및 성과를 직접 보고 들으면서 연구의 밀도와 집중도를 높이고, 협력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기회가 될 것이다. 이 첫 페스티벌이 대학 기초과학 연구의 미래를 여는 작지만 소중한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포항스틸러스‧포항해경, 용한리 해변에서 비치코밍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시지사는 19일 적십자 대구지사 강당에서 한명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구시협의회장의 후원으로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든든 도시락’ 150개를 만들었다. 이날 활동에는 한명아 회장을 포함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구시협의회 운영위원 20여 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재료 손질과 도시락 조리, 포장 활동을 펼쳤으며, 당일 대구지역 취약계층 150세대에 전달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19일 상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온기나눔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따뜻한 식사로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사 청아람봉사단 10여 명이 참여해 급식 봉사를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봉사활동과 후원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공사는 이달 말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및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계획이다. 대구도시개발공사 정명섭 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트그룹 플래닛 대표 태성룡 도예가와 해외에서 온 4명의 도예작가들이 청도 이서면 태성룡 세라믹 도방에서 첫 ‘2024 청도 국제 장작가마 페스티벌’을 개최됐다. 지난 16일 개막행사로 시작된 이 행사는 각 국가의 통가마 기법을 쓰는 도예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지식과 경험, 흙작업 방식들을 교류하여 보다 심도 있는 도자 작업을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청도 국제 장작가마 페스티벌은 태성룡 작가의 주관으로, 프랑스 Raphael Meyer작가, 아일랜드 Marcus O'Mahoney 작가, 말레이시아 Tan Vooi Yam 작가, 중국 He YueMing 교수- 5명이 청도 이서 태성룡 도방에서 보름간 숙식을 함께하며 흙작업과 통가마 소성작업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