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유재원기자]대구북부경찰서는 19일 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장과 북부소방서 대응구조과장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소방간 긴급신고 공동대응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 1월 1일~10월 31일까지 북부경찰서 지역 내 112신고 경찰-소방 공동대응은 총 2361건으로 북부경찰서는 910건(38.54%), 북부소방서는 1451건(61.46%)을 공동 대응 요청했다. 또한 112신고 유형별 비중도 요청 주체에 따라 상이했으나 교통사고․변사․자살의 경우에는 상호 공동대응을 요청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 협의회에서 북부경찰서와 북부소방서는 △긴급신고 공동대응시 현장소통 강화(무전소통 활성화 등) △공동대응 요청시 요청사유 구체적 명시(요청받은 공동대응 기관에서 필요 인력·장비·업무 등을 사전 파악 가능) △경찰-소방 협조체제 강화(실무협의회 및 정기 FTX 반기별 실시) △긴급신고전화 공동대응 가이드 준수 등 효율적 협조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신동연 북부경찰서장은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관인 경찰과 소방의 유기적 협조를 통해 보다 질 높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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