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우창동행정복지센터는 26일, 포스코 선재부(부장 정석준)와 우창동이 힘을 합쳐 관내 주거취약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정명숙 우창동장, 정석준 포스코선재부장, 포스코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한마음 한뜻으로 집안 곳곳을 청소하고 오래된 벽지, 장판, 싱크대를 교체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포스코 선재부는 우창동의 자매부서로, 본 활동 외에도 저장강박증 세대 청소봉사, 이웃사랑 물품 기부, 지역 내 제초 작업, 각종 행사 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도움을 받은 대상자는 “이동이 어려워 집수리를 하기 겁이 났는데 포스코와 우창동이 가족의 일처럼 신경을 써주시고 도와주셔서 깨끗한 환경에서 여름을 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석준 포스코선재부장은 “더운 날씨였지만 모두가 힘을 합쳐 집수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어서 다행이며, 재능 나눔을 통해 더 많은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명숙 우창동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을 기울여주신 포스코 선재부 관계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과 같은 관심어린 도움의 손길이 해당 가정뿐 아니라 나
청도군은 27일, 청도읍 안인리 출신인 함안조씨 문중이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고향을 떠나 타지에 거주하면서도 청도의 발전을 늘 염원해 온 문중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청도군 24시간 돌봄 운영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뤄졌다.
달서구는 지난 22일 달서구청에서 국민연금공단 대구지역본부를 비롯한 2개 공공기관 및 3개 민간단체와 함께 저출생 인구 위기 대응 및 결혼‧출산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초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라는 국가적 위기에 공감하며, 기관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대응 방안을 통해 지역사회 내 긍정적인 결혼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민연금공단 대구지역본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달서지사 △(사)대구YWCA △삼익신용협동조합 △단디플란트치과의원 대표 및 임원 등이 참석해, 인구변화가 지역사회와 국가에 미치는 영향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실질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성주군 벽진면은 김천시 조마면과 지역 상호간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상호 기부를 시행했다. 이번 상호기부는 벽진면과 조마면 직원 및 농협직원 각 10명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200만원씩을 기부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현재 본인 주소지 외에 자신이 태어난 고향이나, 개인적으로 응원하
경북신용보증재단과 농협은행 구미시지부가 27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미시 도개면 일대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경북신용보증재단과 농협은행 구미시지부 임직원 12명이 참여해 메론 순치기 작업 등을 진행했다.
달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DGIST 대학생 자원봉사자 20여 명과 함께 농촌 지역 농가를 찾아 마늘 수확 일손 돕기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마늘 수확철을 맞아 인력 부족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고, 청년 세대가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봉사활동이다.
포항북부경찰서는 27일 오전 출근 시간대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특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 선도그룹의 자발적 기획으로 시작됐으며, 이정섭 서장과 경북청 시민청문관이 직접 참여해 현장의 의미를 더했다. 캠페인 당일, 청렴 선도그룹 회원들은
포스코퓨처엠이 엔트리 및 스탠다드 전기차 시장의 게임체인저로 주목받는 LMR(리튬망간리치) 양극재 개발을 완료하고 양산기술 확보에 나선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2023년부터 글로벌 완성차 및 배터리 제조사들과 협업해 상용화 기술을 개발해 온 LMR 양극재에 대해 최근 파일럿 생산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올해 안에 양산기술을 확보하고 대규모 계약 수주를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는 LMR 배터리에 대한 관심이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 13일 GM은 오는 2028년부터 LMR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를 출시하겠다고 발표했으며, 포드도 2030년 이전 상용화를 목표로 2세대 LMR 배터리의 파일럿 생산을 진행 중이다. LMR 배터리는 중국 배터리사들이
성주군은 27일 지역 내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활용 기술 전기용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이 농기계 수리와 시설물 관리 등 영농 활동에 필요한 용접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용접에 관한 기본 이론과 주
칠곡경찰서는 지난 27일 왜관읍 소재 로얄사거리에서 칠곡군청,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함께 안전띠 착용 일상화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교통사망사고 예방의 필수 요건인 안전띠 착용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자 ‘타면 착, 안전도 착’이라는 슬로건이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통행차량 및 보행자 대상 전단지 및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특
(재)달성교육재단은 지난달부터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국립대구과학관과 연계한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교육 심화과정 △해커톤 캠프 △천문캠프, 총 3가지로 구성돼 있으며, 학생들이 다양한 과학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흥미와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에게 생태학습환경과 녹색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대구칠성초, 대구대봉초, 성화여고 등 3개 학교를 대상으로‘2025년 학교숲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학교숲’은 △유휴지 녹지대 조성 △기존 화단 리모델링 △학교 둘레길 설치 △텃밭 조성 △운동장 녹음 식재 △외부 휴게시설 설치 등 교내 생태학습환경과 녹색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미세먼지 및 도시열섬현상 등을 완화해 학생들에게 쾌적한 교육공간을 제공하고, 입체감 있는 다양한 수목 식재로 학교에 멋을 더할 뿐만 아니라, 여름에는 녹지 그늘을 만들어 열기를 식히는 효과가 있다.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은 2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막기 위해 "제 한 표를 그에게 주기로 했다"며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두 사람은 향후 공동정부 구성과 개헌 추진 협력 등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이 고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후보와 저는 괴물독재국가 출현을 막고 새로운 희망의 제7공화국을 준비하는 데 각자의 방식으로 협력하자는데 원칙적으로 합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날(26일) 광화문 자신의 사무실에서 김 후보를 만난 이 고문은 "우리는 공동정부 구성과 운영 등뿐만 아니라 2028년 대선·총선 동시 실시를 통한 대통령과 국회의 임기 불일치 해소 및 대통령 임기 3년 실천 등에 원칙적으로 의견을 같이했다"며 "구체적 협의는 양당에 맡기기로 했다"고 말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27일 경북 상주시 매호제6배수문 및 칠곡군 포남제2배수문 현지에서 배수문 운영자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구ㆍ경북지역의 낙동강을 관할구역으로 하는 지방자치단체, 한국농어촌공사, 하천보수원 등 50여 명의 실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현지에서 직접 배수문 조작과 운영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배수문의 작동원리를 이해하고, 홍수 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대구지방환경청은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조작 운영의 전 과정을 보여주고, 배수문 오작동 등 돌발 상황에서 수동개폐 조작 등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방법을 상세히 설명하는 등 내실있는 교육이 되도록 준비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27일 대통령 취임 즉시 비상경제 워룸을 설치하고, 30조원 민생 추가경정예산안 논의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아 대통령에 당선되면 무엇보다 시급한 민생현안을 살피는 데 주력하겠다. 국민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국정에 시동을 걸겠다"며 이같은 내용이 담긴 6개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우선 "'비상경제 워룸'을 설치하겠다"며 "우리나라 경제가 촌각을 다툴 정도로 어려운 만큼 장관이 임명될 때까지 기다릴 수 없다. 대통령실을 중심으로 경제팀을 조속히 가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기업인과 소상공인도 꼭 참여시키겠다"며 "민생과 통상 문제를 최우선에 두고 관련 조직이 즉각 가동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두 번째로 "어려운 실물 경제를 살리기 위해 취임 당일 오후 바로 여야 원내대표 연석회의를 열어서 30조 원의 민생 추경 논의에 착수하겠다"며 "이뿐 아니라 급변하는 통상 문제 등 우리 국익에 큰 영향을 주는 국제경제 현안을 여야 합의를 통해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세 번째로 "대통령실 산하에 국정준비단을 설치하겠다. 준비단을 통해 공약의 실행계약을 세우고 공약을 제대로 이행하기 위해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네 번째로는 "국민 내각 추천위원회를 구성하겠다"며 "국민의 손으로 내각을 구성하고, 국민의 눈높이를 충족시키지 못한 인사는 배제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내각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다섯 번째로 "미국과 통상문제를 즉시 해결하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즉시통화하고 한 달 내 미국 방문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대통령 비서실 운영을 위해 국민 눈높이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인사는 철저하게 배제할 것"이라고 했다. 김 후보는 "우리나라 안팎으로 어려운 상황이다. 차기 정부는 6월 4일 즉각 국정에 돌입해 위기를 헤쳐 나가야 한다"며 "대선이 끝나자마자 국정을 정상화하고 국민의 삶을 보듬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여섯 가지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겠다. 국민의 신뢰받는 정부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영덕군 재무과 직원들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품면 삼화리의 한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엔 직원 16명이 참여했으며, 산불로 그을린 농자재를 세척하고 건조하는 작업을 돕는 등 피해 주민의 아픔을 함께 나눴다. 박은정 재무과장은 “농번기를 앞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3월 18일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한울6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지난 23일 발전을 재개해 27일 새벽 4시 30분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한울6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연료교체, 각종 설비점검 및정비를 수행하여 발전 설비의 신뢰성을 향상시켰고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수검으로 안전성을 확인했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안전한 원전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관련 사항을 상시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다.
대형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영덕군의 이웃들을 돕기 위해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남정면 구계리 189-4 해양경찰초소 옆에서 ‘거북선 토요장터’를 개최한다.
영덕군은 지난 3월 말 대형산불로 주거지를 잃은 이재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임시주택을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확인·점검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울진군 온정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5일 주민자치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암산 진입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홯 활동은 백암산과 백암온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 되었으며 도로변 쓰레기 수거와 주변 정비 등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