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포항북부경찰서는 27일 오전 출근 시간대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특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 선도그룹의 자발적 기획으로 시작됐으며, 이정섭 서장과 경북청 시민청문관이 직접 참여해 현장의 의미를 더했다.
캠페인 당일, 청렴 선도그룹 회원들은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개정된 ‘음주운전 징계 양정 기준’안내 자료를 배포하며 음주운전 근절과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기존의 형식적 행사를 탈피하고 자율성과 실효성에 기반한 청렴 문화 실천에 초첨을 맞춘 것으로 평가된다.
경찰서 관계자는 “청렴 선도그룹을 중심으로 한 실천 중심의 청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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