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장년층의 정신건강 증진, 심리적 안정을 위해 '중장년 마음돌봄 프로그램'을 다음달 9~27일까지 운영한다.
경북교육청은 27일 경북 직업교육 10차 산업 교육과정 운영교 29교(완성형 16교, 보완형 13교)를 선정했다. 이는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산업구조의 변화와 일자리 혁신에 발맞춰 미래형 직업교육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선도적인 조치다. ‘10차 산업’은, 기존 1차(생산), 2차(제조), 3차(서비스) 산업의 융복합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6차 산업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중심으로 한 4차 산업혁명의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미래 종합 산업을 의미한다.
경북교육청은 27일 청송 소노벨에서 도내 기초학력 향상 컨설턴트와 기초학력 지원단,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 등으로 구성된 컨설팅단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기초학력 향상 컨설팅단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효과적인 기초학력 컨설팅 방안을 모색하고 컨설턴트의 책무성을 강화해 컨설팅단의 기초학력 조기 진단․보정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기초학력 관련 법령과 고시,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을 포함한 기초학력 향상 정책 안내, 기초학력 향상 컨설팅 사례 공유, 교육지원청별 분임 토의 활동으로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은 27일 경북교육청 의성도서관에서 정주학교 시범 운영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추진 과정을 공유하기 위한 연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정주학교는 학령 인구 감소와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해 교육 정주 여건을 조성하고, 지역 맞춤형 특화 교육활동을 통해 지역의 거점학교로서의 역할을 담당하는 학교로, 경북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개념을 정립해 시범 운영을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며, 올해 초․중․고 9교가 시범 운영 학교로 선정돼 운영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올 하반기 신규 교육공무직원 189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결원이 발생한 교육 현장의 인력을 적기에 배치하고자 실시하는 것으로 직종별 채용인원은 조리원 143명과 특수교육실무사 46명이다. 시험 응시 자격은 18세 이상(200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부터 60세 미만으로 응시원서 접수 시작일 이전부터 최종시험일(면접시험일)까지 주소지가 경북이면 지역 구분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김천시 구성면 상원리는 지난 26일 마을회관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생신 겸 경로잔치가 열렸다. 이번 잔치는 80~92세까지 연세가 다양한 어르신 4명(김정희, 정정희, 이채화, 이순이)을 모시고 진행됐으며, 단순한 경로잔치를 넘어 마을 전체가 함께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나누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
김천시는 지난 26일 김천시 청소년문화의 집 회의실에서 보호 대상 아동 보호조치 및 종료, 가정위탁 등 보호조치 결정을 위한 '사례결정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사례결정위원회 회의는 아동복지심의위원회의 일부 위원으로 구성된 위원들과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는 보호 대상 아동에 대한 가정위탁 1건과 시설 보호조치 1건의 결정을 위해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아동의 특성, 보호 환경, 사회적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보호조치 결정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심의‧의결했다.
김천시는 지난 26일, 노인회 임원 및 노인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좌동 무실경로당에서 '경로당 행복밥상 시범 경로당 현판식'을 열었다. 경로당 행복밥상 지원사업은 지역 어르신에게 주 5일 동안 1일 2식(중식, 석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무실경로당이 시범 경로당으로 선정돼 5월부터 사업을 시작했다. 특히, 이 사업은 1인 노인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식사 준비가 힘든 고령 및 취약 가구 어르신에게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유지
김천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극복 의지를 함께 다지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김천시 2025년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치매 환자와 가족, 치매 파트너, 치매 관련 기관, 일반 시민 등 80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으며, 본 행사는 새로운 소통 창구 방식으로 주민 참여 소통형 치매 인식 개선과 건강 문화 확산의 모범사례를 남겼다.
김천시는 지난 26 로제니아 호텔에서 신규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신규공무원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수평적 소통을 통해 신규공무원의 원활한 조직 적응을 돕고자 마련됐으며, 시정에 대한 궁금증이나 공직 생활에 대한 조언, 애로사항 청취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배낙호 시장은 “이번 간담회가 김천시의 미래를 위해 함께 소통하는 소중한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며, 신규공무원들의 질문에 진솔하고 구체적인 답변과 조언으로 궁금증을 해소하고 사회 초년생인 신규공무원들을 격려했다.
김천시는 '제4회 김천국제음악제'를 6월 14일 오후 4시, 김천시립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지크브로이에서 주관하는 이번 음악제는 성악가 이응광을 비롯해 고티에 에르방, 그라찌아 풀리게뚜, 이동신, 김수 등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를 초청해 퀸(Queen), 프랭크 시나트라(Frank Sinatra) 등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팝 명곡을 재해석한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좌석 확인을 위해 27일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는 티켓링크(https://www.ticketlink.co.kr/product/56516)를 통한 인터넷 예매, 6월 14일 당일에는 김천시립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현장 예매가 진행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8일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돌아보며,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을 위로한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지난 26일 안동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을 2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국가의 발전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범정부기관의 경영혁신과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전문 연구기관이다. 이번 기부금은 안동지역의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소속 농업인학습단체인 농촌지도자안동시연합회와 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는 지난 26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각 200만원씩, 총 4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대한노인회 남양주시 오남읍분회가 대형 산불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동시를 돕기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지난 26일 대한노인회 오남읍분회 이경희 분회장과 임원들이 안동시를 방문해, 오남읍분회 경로당 회원들이 산불피해 지원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515만원을 전달하며 이재민들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경희 오남읍분회장은 “항상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베
‘제45회 회장배 전국학교 및 실업팀대항 롤러스포츠 대회’ 스케이트보드 종목이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안동 익스트림파크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롤러스포츠연맹이 주최하며, 스케이트보드 종목은 △31일 스트리트 전국대회 △1일 파크 전국대회 및 유소년 대회로 구분돼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서 특히 주목할 점은, 대회가 열리는 안동 익스트림파크경기장이 올해 대한롤러스포츠연맹으로부터 국내 최초로 ‘스트리트’와 ‘파크’ 2종 모두 공인을 받은 스케이트보드 경기장이라는 점이다. 국내 스케이트보드 경기장 가운데 최초이자 유일한 사례로, 대한민국 스케이트보드 경기 인프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이 경기장은 국내 최고 수준의 시설을 갖춘 실전형 경기장으로, 선수들이 경기 중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구조와 현장 적합성이 뛰어나 선수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2종 공인을 받은 스케이트보드 경기장에서 전국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안동이 익스트림 스포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앞으로 국내외 스포츠 행사 유치의 거점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대회가 지역 스포츠 산업 활성화
안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일상 속 기본적인 식사조차 꾸준히 챙기기 어려운 학교 밖 청소년 86명을 대상으로, ‘꿈드림 급식키트’ 지원사업을 이달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소외감 없이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고, 지역사회의 관심 속에서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에 지원되는 급식키트는 1인당 8천원 상당의 간편식으로 구성되며, NH농협은행의 후원으로 우리쌀 간편식 꾸러미와 삼계탕 등 영양 식품이 함께 포함돼 학교 밖 청소년들이 보다 풍성하고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준비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체감하고, 일상 회복과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상담, 검정고시, 진로탐색, 자기계발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안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54-841-7937)로 하면 된다.
안동시는 민관협력 복지사업인 ‘행복두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지역 내 결식 우려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1년간 도시락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 9일 체결된 행복얼라이언스와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안동시는 대상 아동을 발굴하고,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는 재원 마련을 담당, 도시락 제조 및 배송은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이 맡는 체계적인 민관 협력 구조로 운영된다. 도시락 지원은 지난 21일부터 본격 시작됐으며, 주 5식 분량의 밑반찬이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2회에 나눠 각 가정으로 배송된다. 이로써 아동들은 균형 잡힌 식사를 안정적으로 제공받게 됨은 물론, 식생활의 질 향상과 건강권 보장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락 외에도 1인당 15만원 상당의 기초생필품 패키지(치약․칫솔 세트 등 총 12종)가 함께 지원되며, 특히 산불 피해지역으로 지정된 안동시의 특수 상황을 반영해 저소득 가정 아동 80명에게 별도로 생필품 패키지가 추가 지원됐다. 시 관계자는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지역 내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안정적인 식사를 제공함과 동시에 기초적인 생활권을 보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행정과 민간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구미시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하미과 멜론 재배 확대 보급사업의 결실로 5월 말부터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했다. 특히, 본격 출하와 함께 27일 개막한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현장에서 국내외 관람객과 선수단을 대상으로 하미과 멜론 시식행사와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현장 홍보에 나섰다. 이날 시식행사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구미산 농산물의 우수성을 국제 무대에 직접 알리는 계기로 기획됐다.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은 구미에서 재배된 하미과 멜론을 직접 맛보며 높은 당도와 식감에 호응을 보냈다.
안동시는 지난 26일 웅부관 소통실에서, 젊은 공무원의 정책기획 역량을 키우고 창의적인 시책 발굴을 유도하기 위한 ‘씨앗 351 포럼’ 출정식을 개최했다. 씨앗351 포럼은 인구 30만, 경제인구 50만, 관광객 1천만 시대를 이끄는 씨앗이 될 인재들을 양성해, 지역의 중장기 비전에 대한 창의적인 기획 역량을 높이고자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이번 2기 포럼을 위해 재직기간 7년 이내의 젊은 공무원 23명을 선발, 유연한 사고와 열정을 바탕으로 안동의 변화를 이끌 정책 창출의 주체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들은 기존 행정의 틀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무 중심의 정책기획 능력을 기르게 된다. 포럼은 2년간 운영된다. 1년 차에는 집중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행정 전반에 대한 기획력을 기르고, 2년 차에는 국내외 선진 사례 연수를 바탕으로 시책을 구체화하는 과정을 밟게 된다. 아이디어 수준의 시책이 아닌, 시민이 체감하는 유용한 정책을 발굴해 시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권기창 시장은 출정식에서 “씨앗 351 포럼 단원들이 만들어낼 아이디어 씨앗이, 안동의 변화를 이끄는 꽃으로 피어나길 바란다”며, “행정에 창의성과 실행력이 더해진 새로운 정책이 시정 곳곳에서 꽃피는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는 앞선 2023년 ‘씨앗 351 포럼’ 1기 운영을 통해 30건이 넘는 시책 제안과 개선 아이디어를 도출했으며, 이와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체계화된 커리큘럼과 실효성 있는 정책개발 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