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규하 중구청장은 26일 오후 4시 중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에 참석한다.
울진군 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지역 내 취약계층 취약계층 47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은 기성면새마을부녀회(회장 사명자)에서 총출동해 김장을 담그고,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배달봉사를 실시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관리에 유의하도록 당부했다. 안용원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따뜻하고 건강하게 연말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서 이웃사랑 실천에 정성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성주군 대가면은 2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6일 동안 30여 개 경로당을 방문해 ‘2025년 찾아가는 경로당 회장·총무 교육'을 실시한다. 어르신들의 보조금 집행과 정산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회계의 투명성을 확보해 믿고 신뢰하는 청렴한 경로당을 조성하고자 올해는 특별히 찾아가는 경로당 회계교육을 계획했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의 노인회장
대구가톨릭대 소프트웨어융합학과 윤협상 교수가 지난 14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윤 교수는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실감 콘텐츠 제어용 싱글보드 마이크로컨트롤러 시스템과 금형 제작용 인서트 스틸 조립 자동 홀 가공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개발했다. 이번 성과는 대학과 지역 중소기업 간 협력을 바탕으로 기술 혁신을 실현하고, 중소기업의 품질 개선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해당 사업은 자격을 갖춘 산학연 코디네이터가 기술 매칭을 전담하며 기업의 기술적 요구를 분석하고 적합한 연구진과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은 필요한 기술을 효율적으로 확보하고 혁신 성과를 창출했다. 대구가톨릭대는 이러한 기술 매칭을 통해 중소기업뿐 아니라 1인 창업 기업, 지역 대기업과도 협력을 확대하며 산학 협력의 모범 사례를 구축했다. 윤협상 교수는 “산학연 코디네이터의 체계적인 기술 매칭이 기업의 성공적인 연구개발(R&D)을 돕고 있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산학 협력 모델은 학생들에게 현장 맞춤형 교육과 실습 기회를
울진군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근남면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51가구를 대상으로 열한번째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을 실시했다. 본 사업은 한수원(주)한울원자력본부 후원으로 매월1회 지역 내 저소득 및 독거노인가구 등을 대상으로 밑반찬을 지원함으로써 취약계층의 영양 및 건강관리를 돕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달에는 근남면새마을부녀회(회장 이만숙)에서 다슬기국, 소불고기, 김치볶음, 오징어식해, 시금치나물, 바나나 6가지 메뉴를 부녀회원들과 함께 정성껏 만들었으며 20개 리 이장님을 통해 각 가정에 배달하면서 대상자들의 건강과 안부도 확인했다.
울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0∼22일 울진군보건소 본관 1층 로비에서 정신건강 치유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작은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전시회는 센터에서 진행되었던 정신건강 주간재활프로그램 활동 내용과 조현병, 조울증을 겪고 있는 참여자가 직접 만든 다양한 작품이 전시됐으며 9개월 동안의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최근 잇따른 화재와 관련 입장문을 통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25일 천시열 포항제철소장은 입장문을 내고 "지난 10일에 이어 24일 발생한 3파이넥스 공장에서 두차례 발생한 화재로 인해 시민들에게 걱정과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0일 발생한 화재를 조기에 수습하고자 복구에 매진했으나 설비 복구를 마치고 조업을 위한 조치과정 중 화재가 발생했다"며 "현재 회사는 사고대책반을 구성해 신속한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했다. 천시열 소장은 "이번 화재와 관련 앞으로
대구 동구청은 지난 22일, 언론홍보 실무교육 마지막 교육을 진행했다. 제4기 언론홍보 실무교육은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현직 기자인 명민준 동아일보 기자가 강사로 나서 △보도자료 쓰는 이유 △보도자료 쓰는 방법 △언론 대응 방법 등을 강의했다. 구정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언론홍보 실무교육은 올해 총 4회 진행됐으며, 교육과 함께 적극적으로 언론홍보에 임한 직원에 대해서 부서와 개인으로 나눠 포상도 진행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언론홍보 교육을 통해 우리 구청 직원들의 홍보역량이 강화
울진군은 울진군 동해안자전거길 데크 안전점검결과 데크 시설물 노후를 확인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일부 구간 통행을 제한한다. 제한 구간은 울진군 후포면 금음리 금음교차로~피암터널 구간의 자전거도로 데크길이며 통제기간은 25일부터 다음해 보수 완료까지 통제된다. 울진군은 다음해 초까지 해당 구간을 보수·보강을 완료키로 하고 각종 안전표지판 설치 등을 통해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대구 동구청은 ‘밤이 아름다운 동대구로 야간경관 개선 사업’을 완료해 지난 21일부터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매력적인 야간경관 기본 및 실행계획에 따른 것으로 동대구로 일원에 수목 조명 222개와 스마트 가로등 10본을 설치했다. 수목 조명 운영시간은 일몰 후부터 오후 11시까지며, 매시 30분마다 ‘따스한 동구 바람길’, ‘벤처밸리로 금빛 물결’ 등 특화된 연출도 운영한다. 동구는 이번 사업으로 주민 통행환경 개선은 물론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향후 다양한 야간경관 명소화 사업을 추진해 동구의 밝고 아름다운 모습을 더욱 특색있게 가꿔 도시 품격을 높이고 찾아가고 싶은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2024년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을 올해 말까지 전액 사용할 것을 적극 당부했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영화·도서·음반, 여행 및 교통비 등 연간 1인당 13만원을 지원하는 카드이다.
대구 동구 구정소식지 ‘팔공메아리’가 지난 21일, ‘제34회 202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기획·디자인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인쇄사보 공공부문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상 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으로 대구 동구 대표이자 유일한 소식지 팔공메아리가 대외적으로 다시 한번 인정을 받게 됐다. 올해는 어르신을 위한 팔공메아리 큰 책을 별도로 발행하여 정보취약계층을 위해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시민기자인 팔공메아리 명예기자 운영, 표지 디자인 개편 등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팔공메아리 큰 책은 발행 이후 어르신들의 열독률이 늘어 60세 이상 어르신의 팔공메아리 독자퀴즈 참여율이 평균 25%로 지난해 20%보다 상승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팔공메아리를 사랑해 주시는 주민 여러분께 감사하다. 매달 기다려지는 소식지, 읽고 싶은 소식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사)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는 상이다. 협회, 단체, 국가기관 등에서 발행하는 인쇄사보, 전자사보, 등 비즈니스 저널리즘과 커뮤니케이션 관련 분야를 대상으로 시상한다. 사보 분야로는 국내 최고 권위
경상북도교육청과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이 주최하고 주관한 "제4회 경상북도교육감배 유소년드론축구대회"가 2024년 11월 23일(토) 포항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뉘어, 총 39팀(초등부 32팀, 중등부 7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치열한 경기를 펼쳤으며, 학생들은 드론 축구를 통해 창의력과 협동심을 발휘하며, 단순한 경쟁을 넘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드론 축구는 드론 기술과 축구의 재미를 결합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융합형 스포츠로,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미래의 핵심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은 이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과학기술을 활용한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각 팀이 공인된 드론 장비를 활용해 치열한 경기를 펼친 결과 초등부 우승은 신광초등학교, 중등부 우승은 옥계중학교가 차지하며 경상북도교육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준우승 및 장려상을 포함한 다수의 시상이 이루어져 참가한 모든 학생들의 노력을 격려하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개회식에서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진재서 원장은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과학기술과 스포츠의 융합 가능성을 직접 체험하는 성장의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학생들에게 첨단 기술의 매력을 체감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
(재)경북테크노파크 메디컬융합소재실용화센터와 국립안동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20일 안동지역 헴프기업 27개 사를 대상으로 MOU 체결을 진행하며 산‧학‧연 간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 안동시, 경북지역산업진흥원, 경북테크노파크, 국립안동대학교, 안동지역기업 44개 사 등 60여 명이 참석해 안동지역 헴프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기업과 소통을 위한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경상북도, 안동시는 ‘안동지역 헴프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고부가 제품화 및 사업화 지원’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2024년 시군구 연고산업육성사업 공모에서 S등급으로 선정, 10억4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한 바 있다. 해당 사업은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안동
울진군은 지난 23일 대구시 일원에서 울진군청소년참여기구 청소년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캠프‘청소년, 문화로 잇다’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간송미술관 관람, 뮤지컬 관람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예술적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조화로운 인성 함양을 돕고자 마련됐다. 미술관 견학은 책에서만 봤던 훈민정음해례본, 정선의 산수화, 신윤복과 김홍도의 풍속화 등의 국보와 보물을 직접 볼 수 있어 평소 문화적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고령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3일 사례관리 대상 아동 및 가족 50여 명을 대상으로 대전 오월드에서 '가족 행복나들이'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나들이를 통해 긍정적인 가족관계를 형성하고 아동들에게 건전한 놀이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가족들은 다양한 놀이기구 체험, 동물원 관람 등의 활동을 통해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대구시는 25일 산격청사에서 에스지에이㈜와 수성알파시티 내 ‘SGA그룹 5개 계열사 통합연구소’ 구축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에스지에이(이하 SGA) 그룹은 지난 2003년 IT보안 전문기업으로 출범해 △통합 IT보안 △응용소프트웨어 △블록체인 전자서명 등 총 8개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으며, 특히 핵심 계열사인 SGA㈜와 SGA솔루션즈㈜는 코스닥 상장사로 각각 교육 정보화 사업운영과 IT보안 솔루션 연구·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는 기업이다. SGA그룹은 오는 2028년까지 총 420억원을 투자해 수성알파시티 부지 2099㎡(636평)에 7층 규모의 통합연구소를 건립하고 지역의 IT 연구개발 인재 90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SGA㈜는 본사 연구소를 대구로 이전해 소형언어모델(sLLM)기반 대화형 챗봇 시스템을 개발하고, SGA솔루션즈㈜ 외 3개 계열사의 제2 기업부설 연구소를 수성알파시티에 통합 구축해 AI기반 차세대보안 시스템을 연구할 예정이다.
울진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한 토지 특성 조사를 실시한다. 군은 토지 특성 조사를 위해 지적공부 및 건축·개발행위 등의 각종 인·허가 자료를 수집·검토 한 후, 개별토지의 공적 규제, 농지, 임야, 토지 이용 상황, 지형 지세, 도로 조건, 유해시설 접근성, 위험시설 접근성, 개발사업 등을 분석해 토지 특성 조사표를 작성한다. 이후, 2025년 1월 24일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적용하여 개별토지의 1㎡당 공시지가를 산정한다.
울진군의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로 재배한 청정 울진산 딸기가 지난 21일 근남면 청년 스마트팜 농업인 최용대 농가를 시작으로 본격 출하에 들어간다.
성주반다비체육센터가 지난 18일부터 연말까지 시범운영을 통해 무료로 주민들에게 공개 시범 운영한다. 선남면 관화길 108에 위치한 성주반다비체육센터는 지난 2020년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사업비 133억원)되고 2022년에 착공을 시작해, 준공식을 앞두고 있다. 반다비체육센터는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3836m2 규모의 종합스포츠, 취미활동 및 커뮤니케이션 활동 공간으로 이용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