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 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지역 내 취약계층 취약계층 47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은 기성면새마을부녀회(회장 사명자)에서 총출동해 김장을 담그고,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배달봉사를 실시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관리에 유의하도록 당부했다. 안용원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따뜻하고 건강하게 연말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서 이웃사랑 실천에 정성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정우 기성면장은 “온정이 넘치는 우리 지역 사회의 깊은 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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