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3일부터 4일간 울진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등 4개 구장에서 ‘2024 울진금강송 중등 1학년 축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은 지난달 30일부터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7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 2개, 은 1, 동 1개 총 4개 메달을 획득했다. 제105회 전국체전 참가 전 마지막 경기인 이번 대회에서 공기소총 단체 우승, 개인 1위(권은지), 3위(모수정), 공기권총 개인 2위(추가은)의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9월 연달아 열린 3개 대회(경찰청장기, 창원시장배, 대구광역시장배) 총 7회의 입상은(공기소총 단체 우승 2회, 개인 4회, 공기권총 개인 1회) 제105회 전국체전에서 대회 3연패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예천군은 '2024 예천 코니페디컵 전국유소년축구페스티벌' 대회를 진호국제양궁장과 예천축구장 일원에서 5~6일까지 개최한다. 예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한국유소년축구연합회와 예천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선수 및 지도자, 학부모 등 82개 팀 총 2천여 명의 인원이 참가해 지역 경기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경기는 1일 차 예선 리그를 거쳐 2일 차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지며, 6인제(초등 저학년부)와 8인제(초등 고학년부, 중등부) 두 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대회 첫날 오후 5시 30분부터는 참가선수단 학부모 승부차기 이벤트 경기도 준비돼 온 가족이 즐기는 흥미로운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 선수단은 지난달 29일 구미시에서 성황리에 종료된 ‘제3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에서 17개 종목 351명(임원 44명, 선수 307명)이 출전해 경기에 임했다.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 예천군여성자원봉사회 회원 20명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50명을 모시고 ‘꽃보다 할매 소풍 가는 날’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여가와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참여 어르신들은 포항 호미곶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고 국립등대박물관을 견학하며 새로운 추억을 쌓았다.
울진군은 지난달 30일 왕피천공원을 포함한 왕피천 일대의 기조성된 생태환경을 활용한 지방정원을 조성해 천만 관광시대를 대비한 울진군 대표 관광지 조성하기 위한 ‘왕피천 지방 정원 조성사업 기본구상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3~5일까지 용문면 금당실마을 일원에서 ‘천하명당 십승지 달빛아래 빛나는 금당실’이라는 주제로 ‘2024 문화유산야행 ‘금당야행’을 개최한다. 2024 금당야행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문화유산 야행에 선정된 예천군 대표 야간프로그램으로, 전국에서 손꼽히는 명당 십승지인 금당실마을을 배경으로 특별한 야간 콘텐츠를 통해 예천의 문화유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8夜(경・로・설・사・화・시・식・숙), 공연, 스탬프투어, 체험프로그램, 포토존, 야시장 등을 주요 내용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천하명당 십승지 달빛아래 금당실마을’ 주제에 걸맞은 고즈넉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은은한 야간 경관과 송림에서 진행하는 아름다운 공연이 가을밤 청취를 한껏 즐기게 해주며, 전통혼례 체험, 별보기 체험 등 마을 곳곳에 배치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은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금당실 정보화마을을 중심으로 마을단체와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더욱 뜻깊은 행사를 준비했다. 김학동 이사장은 “이번 금당야행을 통해 가족, 친구, 연인과 특별하고 아름다운 가을밤을 즐기길 바라며, 금당실마을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울진군가족센터에서 동행복지재단 후원을 받아 진행된 결혼이민여성 취업지원사업 ‘내꿈을 찾아서Ⅱ’ 프로그램이 지난달 28일 종료됐다고 전했다. 지난해 시작된 동행복지재단 지원사업은 결혼이민여성의 안정적인 사회정착 및 경제적 자립을 돕고 다양한 직업군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식&양식조리기능사, 네일아트, 헤어국가자격증반 등 국가자격시험에 관련된 교육 전반을 지원하고 있다.
울진군은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지난달 28일 울진연호공원에서 관내 동거부부 한 쌍의 전통혼례식을 치렀다. 현대식 결혼식을 치르는 게 대다수인 가운데 이날 결혼식은 신랑‧신부를 비롯해 양가 부모와 진행자들까지 모두 한복을 입고 전통혼례로 진행함으로써 한국 고유의 문화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세대를 아우르는 아름다운 전통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울진군은 지난달 26일 울진군 작은 영화관에서 자원봉사자 80명을 대상으로 봉사자들의 노고를 인정하기 위한 ‘2024년 3분기 울진군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문화힐링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들 간의 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활동을 통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기획하여 3분기 으뜸 봉사자를 시상하고 최신 영화관람을 했다. 이날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은 바쁜 시간을 할애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온 월별 으뜸 자원봉사자와 각 봉사단체에서 추천받은 회원 및 개인 봉사자로 이뤄졌다.
울진군은 지난달 30일 공무원,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재난대응 도상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시 민관의 효율적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타 시·군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재난 대응 사례 소개, 재난 시 자원봉사자의 역할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기부와 나눔의 도시' 울진군은 지난달 27일 울진군청에서 울진군 3호와 4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과 더불어 아너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개최했다. 울진군은 지난 2020년 1호 가입자 탄생을 시작으로 4년 만에 4호까지, 네 명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탄생해 나눔문화가 정착된 군민의 힘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울진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달 26일 울진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자연·동행 현장체험학습'을 운영을 실시했다. ‘자연·동행 현장체험학습’은 자연과 함께 동행하며 배움을 학습한다는 의미이며, 이를 통해 우리나라 자연을 보존하고 지킬 수 있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역량을 성장시키기 위한 생태학습프로그램이다. 봉화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봉화자생꽃을 위한 축제, 일명 ‘봉자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했으며 학생들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보존되어 있는 다양한 산림 생태계를 경험하며 ‘채워가는 자생여지도’, ‘씨앗을 부탁해’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었다. 황석수 교육장은 “자연·동행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학교를 벗어나 백두대간을 따라 걸으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연보호와 사회적 능력을 키우는 기회가 확대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즐거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
울진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는 지난달 27일 오후 3~6시까지 2025학년도 과학대회 지도를 위한 교원 연수(4기)를 실시했다. 울진발명교육센터는 그동안 학교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다양한 주제로 교원연수를 진행해왔으며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3, 4월에 실시되는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와 과학전람회 대회를 대비해 도내 우수 강사를 초빙해 대회 소개 및 지도사례에 대한 연수로 진행됐다. 강사로 초빙한 박인홍 함창중앙초 교사는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최우수상 2회 등 전국대회 7회 지도 및 다수 발명대회에서 우수 지도경험이 많은 발명교육 전문가로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입상 트렌드 및 학생지도 사례'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으며 박정철 예천동부초 교사는 박사학위 소지자로 문경발명교육센터 근무 경험과 다수 과학전람회 지도 경험을 통해 처음 대회를 접하는 선생님이 쉽게 과학전람회에 도전 할 수 있도록 '쉽고 편한 과학전람회 도전'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강의 후 미리 지도 주제를 준비 해 온 선생들을 대상으로 강사와 연수생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조언하는 컨설팅이 진행됐다. 김진탁 발명교육센터장은 “오늘 연수를 통해 우리 지역 경력이 적은 선생님들이 많이 배워서 우리 학생들이 과학대회 도전이라는 소중한 경험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직장·공장 새마을운동울릉군협의회 장홍균 회장과 회원들은 최근 해변 정화활동과 연수회를 열었다.
포항시 북구 환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종영, 도학주)는 지난 2일 관내 신촌경로당을 방문하여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이·미용봉사 및 환경정비 등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는 김혜진 위원(현, 미용실 운영)의 재능기부로 추진되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 명이 참여해 어르신들의 머리 커트와 염색을 실시하였고, 경로당 내부 방역 및 청소에도 구슬땀을 흘렸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지난달 30일(월)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추진단과 '제28회 K-MEDI hub 리더스포럼 with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형 ARPA-H 프로젝트는 넥스트 팬데믹, 초고령화, 필수의료 위기 등 국가 난제를 해결하고 국민 건강을 개선하기 위한 도전·혁신형 연구개발 사업으로 지난 7월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추진단’을 개소하며 첫발을 내딛었다. 케이메디허브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리더스포럼은 국내 보건의료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추진단 성창모 센터장과 이인규 PM 등 프로젝트 관계자가 참여해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및 추진단 소개 ▲복지·돌봄분야 신규과제 기획 및 프로젝트 현황을 발표했다. 케이메디허브는 핵심연구시설인 신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10월 2일부터 관내 초·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별따라 길따라 영천 나들이’ 인성교육 특색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별따라 길따라 영천나들이’는 지역의 문화유산과 자연환경을 활용한 인성체험 프로그램으로 천문과학관에서의 천체관측 체험, 목재문화체험장에서의 목재품 만들기, 시안미술관에서의 미술작품 만들기 등 총 3개의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은 학교별로 신청한 코스를 따라 이동하며 각 장소에서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내 고장 영천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끼고, 친구들과 함께 협력하며 소통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최근 언론에 여러 대학 축제에서의 과열된 연예인 섭외 경쟁과 막대한 비용 발생, 음주 중심으로 진행되는 축제로 인해 다양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POSTECH (포항공과대학교)는 기존의 축제 형식을 탈피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어우러지는 품격 있는 글로벌 문화 축제를 통해 대학 문화를 선도하는 새로운 모델인 ‘POSTECH AutumnFest (PAF)’를 올해 처음 선보인다. PAF는 매년 9~10월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축제 ‘옥토버페스트 (Oktoberfest’)에서 착안하여, 국제화 캠퍼스에 걸맞은 다양성을 배우고 존중하는 소통의 장으로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2일 POSTECH 캠퍼스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과학/교육, △소통, △문화의 3가지 컨셉으로 구성된다. 과학/교육 카테고리의 주요 행사로는 독일 출신의 컨설턴트 겸 저널리스트인 안톤 숄츠 (Anton Scholz)의 특강과, 독일과 한국의 교육 문화를 주제로 한 패널 토크쇼가 열린다. 특히, 토크쇼에는 주한독일대사관의 마틴 카스페렉 (Martin Kasperek) 참사관이 참석하여 깊이 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소통 행사로는 독일 음료 및 음식을 체험하는 네트워킹 파티가 마련되어 참가자들이 독일 문화를 더욱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문화 행사로 금난새 지휘자 (現인문사회학부 특임교수)와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야외 연주회가 예정되어 있어, 관객들에게 수준 높은 음악과 함께 낭만적인 가을 저녁 시간을 선사한다. POSTECH은 이 행사를 연례 행사로 발전시켜 대학의 시그니처 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독일을 테마로 진행되며, 내년에는 스웨덴 등 매년 새로운 국가를 주제로 삼아 다채로운 문화를 경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POSTECH의 이러한 혁신이 전통적인 대학 축제의 한계를 넘어서 예술·학문·기술 등 다양한 분야가 한데 어우러지는 새로운 축제 문화를 창출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최기문 영천시장이 지난 2일 주호영 국회부의장을 만나 내년 영천시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예산의 국회 반영을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