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수성대 치위생과는 지난 23일 ‘제16회 예비치과위생사 선서식’을 개최했다. 예비 치과위생사 선서식은 치위생과 학생들이 임상실습에 나가기에 앞서 치과위생사의 윤리와 책임을 다짐하는 선서를 통해 전문직업인으로서의 사명감을 되새기는 뜻 깊은 행사다.   치위생과 교수와 2학년 재학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학년 한수빈과 김서영 학생이 대표로 치과위생사로서 윤리와 책임을 다하고, 환자의 구강건강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다짐을 담아 선서식문을 낭독했다.   선서식을 마친 치위생과 2학년 학생들은 임상실습을 통해 현장에서의 다양한 상황을 직접 경험하며 치과위생사로서의 전문성과 실무능력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장지언 학과장은 “예비 치과위생사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박애와 봉사 정신으로 국민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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